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 해외 직구? 공구 - 황당 사례

황당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14-06-21 13:16:14

5월 20일 블로그 통해
요즘 많이 신는 핏.플- 신발을 공구 신청했는데
공구 마감 후 10-15일 걸린다고 하는데
6월 12일인가 15일 지났다고
배송 되는거냐고 확인 해 달라니
배송 확인은 일일히 어렵고 토일 공휴 끼고 15일이라
아직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판매자들에 비해 글이 딱딱하고 좀 그랬지만 물건이 많아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최종 도착이라는 지난 화욜도 도착 안해서
블로그에 글 남겨도 답이 없어서
주인 카톡으로
확인하니
안부게시판"에 주문서가 없다고
쓴거 맞냐고 저는 분면 게시글에 댓글 남기고
결제하고 안게에 글 남기라 해서 남겼는데 없다네요
그래서 주문이 안 들어갔고 카드승인은 확인 했다고
게시글도 공구 종료라 삭제해 댓글도 없어 확인불가ㅠ

여튼
화욜날 받을 수 있다는데
제가 누락 부분이고 지연 된거니 빨리 보내라고
제가 강하게 얘기하긴 했어요
근데 그쪽은 그 쪽 문제만 아닌데 무조건 빨리 보내라고 하는건 너무 하다고..
그렇다고
누락돼서 지연된걸 또 1주일 기다리라고 하지는 않죠 보통은
제가 심한 요구를 한건가요?
(2차 공구 시작이라 2차 물품도 들어와 있어 그 중에서라도 보내라고)
저는 주말에 못 받으면 환불 하겠다 했고
금욜 까지 받게 노력한다더군요

근데
어제 안 오고 아무말 없길래 오늘 주인 톡으로 문의했더니
오늘 발송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리 다친 상황이라 다른 신발을 사야하나 고민돼
배송날짜 주문 확인을 부탁했는데
결국 누락된거니 재발송 빨리 해달라 한거고
금욜 받게 한다 노력한다더니
토욜 발송이 뭐냐고
첨에 얘기했듯 주말에 못 받으면 환불 해 달라니
완전 성질 드러내네요

다시는 자기 블로그 이용하지 말라고
다리 다쳐 환불 해 달라는 이상한 사람은 처음이라고
어떻게든 환불 받으려고 핑겨 댄다고
그래서
저도 치사한 인간 취급 받기 싫어
정말 발송 했으면 환불 됐다고
이제 발송했다는 말도 못 믿겠다고 했는데

환불처리 해주겠다고
다리 다쳐 환불처리하는 고객
자기네서 뭐 얼마나 샀길래 이러냐고
비아냥 거리는데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건가요?
저 결국 한달 정도 기다린거거든요

한달 기다리고

무개념 우기기녀가 된듯한 기분이 들어 화나네요ㅠ

IP : 175.253.xxx.2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황당
    '14.6.21 1:28 PM (175.253.xxx.249)

    죄송요ㅠ 내용이 날라가서 다시 입력했어요ㅠ

  • 2. 화나시겠어요
    '14.6.21 1:55 PM (121.167.xxx.233)

    워워 하시구요.
    다음부턴 블로그공구하지마세요 물론 조금 저렴하긴 하지만 서비스비용이 포함안된거다 생각하시구요.
    직구라도 블로그는 하지마세요. 뭐그런인간이...자기가 한달동안 안보낸건 생각도 안하고 쏙빼놓고
    남탓이나 하고 있네요. 그나마 환불이나 해줘서 다행이다 생각하시면...

  • 3. ...
    '14.6.21 2:05 PM (59.15.xxx.61)

    이런 블로그는 이름을 공개해야 다른 사람 피해가 없을텐데...

  • 4. 블로그 공구는 아니지만
    '14.6.21 2:22 PM (112.216.xxx.212)

    주인장이 연 쇼핑몰에서 원피스주문ㅡ앞단추도 없고 가슴 펄럭펄럭하게 온거 보고 기겁했어요 무슨 샌들도 자기혼자
    제작한다더니 지하상가부터 쫙 깔렸더군요
    그래 내가 멍청했다 생각하고 원래 애용하던 곳들에서
    구매해요ㅡㅡ 블로그 공구 하지 마셔요ㅜㅜ

  • 5. 그런데
    '14.6.21 2:24 PM (175.223.xxx.247)

    왜 블로거한ㅌ 물건을 사는건가요?
    블로그가 물건이 무지하게 싼것도 아니고
    블로거는 개인인데 그 개인을 뭘 믿고?

  • 6. ...
    '14.6.21 2:27 PM (1.236.xxx.206)

    블로그에서 예쁜 가디건을 팔길래 살까 하고 가격문의를 했어요.
    3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동생한테 보여줬더니 똑같은거 웹쇼핑몰에서 봤다고 보여주데요.
    근데 오미 ,가격이 17,000원이더라고요. 동생 말로 시장 가면 더 쌀테니까 같이 가자구.
    그거 보고 몇 개 더 가격 알아보니 웹쇼핑몰 보다 최소 만원은 더 붙여 파시더라고요.
    씁쓸합디다. 근데 왜 그렇게 본인이 손해 보고 파는 것처럼 느끼게 글을 쓰실까요??

  • 7. 황당
    '14.6.21 3:09 PM (175.253.xxx.249)

    전 해외 거주하시는 분이 직접 직구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보냈으면 환불 됐다 했는데
    이렇게 나오는데 어찌 환불 안 해주겠냐는데
    보낸것도 아닌듯 하고
    전 좋은 경험 했다 생각하려구요

    여기 분들도 블로그 직구는 신중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755 꽈리고추 멸치볶음 15 ㅇㅇ 2014/07/13 5,968
396754 타고난 수재vs노력하는 남자 2 누구 2014/07/13 1,660
396753 데미글라스소스 1 .. 2014/07/13 1,149
396752 아이가 자꾸 손에서 냄새를 맡아요 5 고민 2014/07/13 9,937
396751 [세월호 속보 17신]국회앞에서 노숙하시는 세월호 가족들 12 세월호 2014/07/13 1,760
396750 그것이알고싶다왜이럴까요? 43 애국가 2014/07/13 14,787
396749 어제 남편분이 임신 중 마사지 받으러 갔다는 글 지우셨나요?? 2 이별이 쓰다.. 2014/07/13 2,297
396748 82 csi 출동해주세요~ (꽃이름) 13 ... 2014/07/13 1,613
396747 영어 받아쓰기 많이 하면 영어 듣는 거 많이 늘겠죠? 8 영어 2014/07/13 3,033
396746 여자들, 결혼까페(?)에서 거짓말을 왜 할까요? 16 궁금 2014/07/13 6,001
396745 이사, 전학문제로 골치가 아프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1 바로잡자 2014/07/12 1,158
396744 그것이 알고싶다 보시는 분 계세요? 윤치호 이승만 열받네요 9 열받아 2014/07/12 3,335
396743 남편에게 잘못을 했는데 어떻게 하면 화가 좀 풀릴까요? 11 wo 2014/07/12 2,953
396742 에어로쿨 옷이 정말 시원한가요? 화초엄니 2014/07/12 1,005
396741 서글프고 그냥 외롭고.. 그런 밤이네요 10 2014/07/12 2,782
396740 마치 변온동물처럼 겨울엔 몸이 차갑고 여름에는 뜨거워지는 분 계.. 4 궁금. 2014/07/12 1,440
396739 부페먹으러 갈때 카메라 들고 찍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5 어떠세요? 2014/07/12 2,286
396738 ebs 강의 괜찮나요? ebs 2014/07/12 1,208
396737 지금 자차 몇 킬로 정도 타셨나요? 18 이쁘니카 2014/07/12 2,104
396736 오늘 저희집 와이파이가 이상해요 2 이상 2014/07/12 1,538
396735 혹시 외제차 타시는 분들 유지비 어떤가요... 13 외제차 2014/07/12 7,819
396734 그것이 알고싶다 윤치호ㅡ애국가지었나? 11 지금티비 2014/07/12 1,737
396733 맥콜 광고 너무 웃겨요. 6 제이에스티나.. 2014/07/12 1,992
396732 박대통령, 세월호 참사발생 7시간 행방묘연. 43 ㅂㄷ 2014/07/12 10,718
396731 무농약배추에 적갈색벌레가 있는데 배추는 먹어도 되나요? ..... 2014/07/12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