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빙신연맹의 이상한 짓-친일파 득세하는 세상에 놀랍지도 않구나

혹시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4-06-21 11:46:46

며칠 지난 뉴스입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613173504465

대한빙상연맹(이하 빙연)이 피겨 종목 '심판 익명제'의 폐지안에 반대투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 이에 따라 빙연이 국제빙상연맹(ISU)에 제소한 김연아의 소치올림픽 편파판정 논란 건을 스스로 포기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ISU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55회 총회에서 심판 익명제 폐지안을 상정하고 의결 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의결 기준인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받지 못해 폐기됐다. 더욱이 한국을 대표하는 빙연 측은 반대표를 던져 폐지안 존치에 일조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번 총회에 참석중인 데이비드 몰리나 ISU 피겨 부문 국제심판의 폭로로 드러났다. 몰리나 심판은 투표가 진행된 13일 트위터로 이 소식을 알렸다.
해외 매체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ISU 총회의 초점은 피겨 룰 개정에 맞춰져 있었다. 앞서 피겨 강대국인 미국과 러시아는 심판 익명제 폐지안을 ISU에 제출했다.

총회 기간동안 현지에서는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판정 결과를 규탄하는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압도적 기량을 과시한 국가대표 김연아가 러시아 신예에 적지 않은 점수 차로 밀려 은메달에 머문 것을 비판하는 것이다. 야후 영국판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ISU 총회가 진행되는 컨벤션센터 앞에서 두 명의 여성은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소치 동계올림픽의 편파 판정 논란을 방관했던 러시아 피겨연맹은 폐지안 제출 당시 천역덕스럽게 '심판 익명제' 폐지가 판정 시스템의 투명성을 가져오고 심판의 책임을 높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심판 익명제의 피해 국가인 한국은 폐지안에 반대한 것이다. 빙연은 무슨 이유로 이 같은 의사를 밝힌 것인지는 현재 전혀 알려지고 있지 않다.

복수의 빙연 측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 13일 통화에서 "빙연 의장단이 그런 투표를 했는지는 지금 알았다. 그렇게 결정한 이유는 아직 통보 받은 바 없다. 15일 귀국한 이후에나 자세한 내막을 알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빙연의 이번 반대 투표에는 해외 피겨 관계자들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 해군 관련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 현재는 피겨 분야 블로거로 활동중인 한 관계자는 " 한국의 반대 투표는 무슨 까닭인가. 결국 ISU에 제출한 제소는 모두 끝인가?"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트위터를 통해 몰리나 심판의 글을 리트윗하면서 "익명 심판 제도를 유지하는 데 찬성표를 던지 협회 측에 매우 실망이다. 우스꽝스런 일"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빙연의 제소는 최근 기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빙연은 항소하지 않기로 내부적으로 결론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

매국노가 따로 없구나. 김연아를 위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명예를 실추하는 매국노와 같은 행동을 하는 대한빙상연맹 

민족을 버리는게 모자라 민족에 해가 되는 행동을 했던 친일파.
힘있는 곳에 기생하여 한몫하려는 친일파의 전통이 빙상연맹에 남아 있네요. 무조건 힘있는 쪽과 뇌 합체.

 

 

IP : 61.254.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에게 매수되었나
    '14.6.21 12:00 PM (175.197.xxx.193)

    돈에 자기 표 팔았나보네요,ㄷㅅ들.

  • 2. 럭키№V
    '14.6.21 12:07 PM (119.82.xxx.49)

    빙연 회장.. 삼성 이건희의 작은 사위이자 똥아일보 사장 동생이죠?
    두말할 것도 없이 친일의 축이죠 뭐..

  • 3. 이지희란녀ㄴ 했던 짓 봤던 사람으로서 놀랍지도 않네요
    '14.6.21 12:07 PM (112.155.xxx.39)

    빙상연맹 부회장이란 녀ㄴ이 일본 아사다 편만 들다 이번 소치올림픽에선 소트니코바가 금메달 받을만 했다는둥 이런 정신상태여야 빙상연맹 임원을 해먹을 수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이 모인 빙상연맹이니 당연하다 생각해요
    어느부분이나 죄다 썩었으니 언제나 싹 갈아엎을 수 있나

  • 4. .....
    '14.6.21 1:47 PM (112.155.xxx.72)

    딱 일본한테 돈 먹었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 5. . . .
    '14.6.21 10:08 PM (39.119.xxx.48)

    완전 악취가 진동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192 불자분들 가르쳐 주세요. 5 관세음보상 2014/09/05 949
414191 사당역. 이수역. 방배역 근처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3 허리야.. 2014/09/05 6,979
414190 꿈에서 유명인사가 잠든 모습을 보는 꿈은 어떤 의미인지 2 123 2014/09/05 971
414189 자사고 폐지 반대합니다. 60 .. 2014/09/05 4,535
414188 시크한 우리부부 15 그러니까 2014/09/05 4,039
41418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9.5am) - 명절 '여론장터' 진짜.. lowsim.. 2014/09/05 441
414186 키 158에 몸무게 몇이여야 이 사진의 몸매가 될까요? 42 11 2014/09/05 29,011
414185 추석때 친정 시댁 양가에 얼마씩 드리나요? 3 추석 2014/09/05 2,067
414184 2014년 9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9/05 556
414183 차를 올해 7월에 등록했는데 3천키로를 뛰려면 6 2014/09/05 855
414182 서울시 자사고폐지를 보면 동물의 세계가 연상 13 가짜진보 2014/09/05 2,330
414181 고2 상담주간에 상담가시나요? 1 2014/09/05 1,079
414180 집보러 다니는데 집값이 오르네요 10 다인 2014/09/05 3,944
414179 인간극장 민들레국수집 인천편 제목 아시는분 2 ᆞᆞᆞ 2014/09/05 1,692
414178 수첩때매 화나요. 이번에는 '그분'이 아니라 어린이집 수첩이네요.. 25 이 새벽에 2014/09/05 2,762
414177 신세계 들어갔더니 10 한씨 2014/09/05 4,202
414176 부모의 부정은 왜 자식한테 상처가 될까요 9 ... 2014/09/05 3,029
414175 만 40세면 무료(?)로 받는 건강검진요... 1 궁금 2014/09/05 1,815
414174 사귄지 3달 된 남자가 본인 가족이나 아이 이야기 종종 꺼내는데.. 5 2014/09/05 2,934
414173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7 ..... 2014/09/05 2,428
414172 권리만 누리고 의무피하는 남자형제 두신 분들께 추천하는 경제정의.. 1 책추천 2014/09/05 1,187
414171 가계-기업 벌어지는 소득격차…한국만 유독 심한 이유? 1 멍멍 2014/09/05 889
414170 허벅지 둘레 53cm..어때요? 9 허벅 2014/09/05 19,425
414169 8만원대 선물했는데 적당한건가요? 어느정도 2014/09/05 899
414168 이제서야 운전 면허증 따고 싶어요 5 사십대중반 2014/09/05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