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이 많고 후회가 많은 사람

.. 조회수 : 3,812
작성일 : 2014-06-21 10:14:09
안해도 될 말을 한 것 같은 후회나, 무슨일을 하든 앞뒤로 생각이 많아요.
이런 단점 바꾸고 싶은데 극복 하신 분들 계실까요?

IP : 118.217.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21 10:26 AM (116.127.xxx.235)

    ㅇ제얘긴줄...;;

  • 2. 말수
    '14.6.21 10:44 AM (119.196.xxx.153)

    인사나 대꾸 대답 외엔 말하지 마세요 누가 뭘 물어보면 최대한 간단히 대답하세요 모임에서 가만히 입다물고만 있음 뚱~해 보이니 입가에 살짝 미소만 짓고 다른 사람 말에 노호혼 처럼 고개 끄덕여주세요 실수가 거의 없어집니다

  • 3. ㅇㅇ
    '14.6.21 11:30 AM (39.119.xxx.125)

    제얘긴줄.
    근데 그게 윗님 조언처럼 실제로 실수해서가아니라
    그냥 혼자 고민하는거죠.
    내말이 누군가에게 거슬렸으면 어쩌지
    기분상했음 어쩌지.
    제생각엔 그게 남들 눈치를 지나치게 많이보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되고싶은 욕심에서
    기인하는 것같아요.
    그냥 좀 대범하게 생각하세요
    같은말도 꼬인사람이 들으면 모욕이되고 험담이 될수
    있거든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는없다.. 이렇게.
    사실 저도 알면서도 힘들지만 ㅠ

  • 4. 그게
    '14.6.21 11:39 AM (211.107.xxx.61)

    안고쳐지더라구요. 남을 많이 의식하는것도 있고 자신감도 없고..
    남들처럼 좀 뻔뻔해지고 싶은데 저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그게 잘안되네요.
    그것뿐 아니라 내자신의 지나간 모든행동이 다 후회스러워요.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고.
    그때 그렇게 했어야하는데 왜 그러지못했지..
    생각이 많아 조심스럽고 실수를 잘 하지않지만 늘 머릿속이 복잡하네요.대범해지고 싶고 좀 단순해지고싶어요.

  • 5. 나도 그래 ㅠ
    '14.6.21 11:53 AM (203.226.xxx.108)

    윗글 말마따나 알고보면 실수한 게 없네요 ㅠ
    걱정도 팔자인 안타까운 이 현실

  • 6. 저요
    '14.6.21 12:17 PM (61.253.xxx.100)

    한마디로 걱정을 만들면서 하는 타입이지요.
    해결은 못했고
    최근에 "생각이 너무 많은 여자"라는 책을 읽었어요.
    그런 성향의 사람이 상당히 많은가봐요. 특히 여자...

  • 7. 묵묵히 견뎌보세요
    '14.6.21 1:39 PM (219.250.xxx.77)

    저도 그런 순간들이 많이 있는데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철학적 사고가 많아서에요.
    후회될만한 행동이나 생각들은 미리 점검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듯요
    힘내세요^^

  • 8.
    '14.6.21 8:16 PM (223.62.xxx.10)

    생각하지마세요 두번째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저도 그런 성격이었거든요 심지어 20여전전 말 실수 혼자 생각나서 그 사람이 아직 그거 기억하고 있음 어쩌나 나를 뭘로 생각할까 나는 어쩌다 그런말을 해가지고서는..등등...혼자 자책하고 이불속에서 하이킥을 날리고 별짓 다 했는데요
    그 사람들 그거 기억못해요
    내가 그 사람들한테 엄청난 말실수나 해꼬지 재산상의 피해를 입힌게 아니라면 기억 못하죠
    엊그제 내 뱃속으로 들어간 저녁 반찬도 뭔지 까먹는 판에 저처럼 존재가 없는 사람이 한 말을 게억하고 있을리가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408 소득에 얼마씩 저축하세요? 1 .. 2014/07/27 1,523
401407 방금 sbs 박지성스페셜 bgm아시는분? 2 sati 2014/07/27 1,187
401406 집더하기에서 대용량 두유 1000원 행사해요. ... 2014/07/27 1,023
401405 박지원 추가 폭로 경향 웹페이지만 꼭대기에 2 ;;;; 2014/07/27 1,663
401404 소개팅? 선? 옷 좀 봐주세요. 15 ... 2014/07/27 3,974
401403 요거트 먹고 오히려 변비가 생길수 있나요? 2 d 2014/07/27 2,532
401402 스팀다리미 추천해주세요 모나코 2014/07/27 775
401401 박지원 “개도 안 짖고 까마귀도 안 와…” 9 그럴줄알았다.. 2014/07/27 2,951
401400 안정환이 자상하더니 아들 리환이 역시 ~ 17 아빠 어디가.. 2014/07/27 9,376
401399 스피루리나는 어떤 효과가 있나요?(드셔본 분들) 1 화초엄니 2014/07/27 2,688
401398 사당동 지은 지 얼마 안 되는 아파트 추천. 3 별바우 2014/07/27 2,453
401397 돼지간 고양이들 잘 먹나요? 1 ㅇㅇ 2014/07/27 3,490
401396 고양이 데려온 첫 날인데요,,, 재채기 작렬ㅠㅠㅠㅠㅠ 9 민돌맨돌 2014/07/27 2,179
401395 아빠 어디가 세윤이네 22 궁금해요 2014/07/27 13,183
401394 (급)고등어김치조림할때... 1 궁금 2014/07/27 1,028
401393 단독주택은 빨래 건조 어떻게 해요? 1 ㅇㅇ 2014/07/27 2,219
401392 유혹에 안 넘어 가는 남자들 있겠죠? 39 ... 2014/07/27 20,100
401391 공공임대아파트 상가에 부동산중개사무소? 4 2014/07/27 1,359
401390 세월호-103일) 아직 바다 깊은 곳에 계시는 실종자님들 돌아와.. 22 bluebe.. 2014/07/27 922
401389 선 보는데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요 5 올핸결혼 2014/07/27 1,308
401388 지금방송중인 라쉬반 팬티어떤가요? 5 사까마까 2014/07/27 2,716
401387 요즘은 자동차를 보통 몇 만 킬로까지 타고 다니나요? 6 ... 2014/07/27 4,985
401386 유시민 - 글을 잘 쓰는 방법 75 글쓰기 2014/07/27 8,542
401385 계속 여자 어쩌고 하는 분란글 모른척 하는게 좋을듯 3 모른척 2014/07/27 841
401384 개콘에서 또하가 뭐예요?? 13 。。。 2014/07/27 5,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