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by in car가 참 웃기게 변질..

ㅡㅡ 조회수 : 4,802
작성일 : 2014-06-21 00:23:56
원래 사고 발생시에, 아이가 작아서 안보일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먼저 구조해달라는 신호로 알고 있어요.

이게 무슨 까칠한 아이가 어쩌고,
내 새끼타고 있다는 뭐고...
이상하게 요즘 안티를 양성하는부모들이 꽤 있는 듯..
IP : 223.62.xxx.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1 12:30 AM (175.116.xxx.171)

    진짜 꼴뵈기싫은 문구 많더라구요.. 그런차보면 오히려 더 빵빵거리고싶게 만듬..

  • 2. 그러게요
    '14.6.21 12:44 AM (49.50.xxx.179)

    지 자식 지나 귀하지 다른 사람한테 위세 부리며 딱딱 거리는 느낌 들면 그 애한테도 좋은거 하나 없을 텐데

  • 3. 그런거 붙이고
    '14.6.21 1:16 AM (110.4.xxx.220)

    다니는 차치고 운전 잘하는 차 못봤습니다. 남한테 안전운전을 요구하기 이전에 애태우고 다니는 너나 잘하란 소리 절로 나온다는.

  • 4. ㅠㅠ
    '14.6.21 1:50 AM (117.111.xxx.226)

    시중에 판매하는 스티커 중에
    재미난거 고른거 뿐인데
    왜 이렇게 삐딱하신지

    애 타고 있으면 애 울고 더 운전이 어려워지니
    서로 조심하자는 거잖아요
    그러고 막 운전하는 사람이 나쁜거지
    꼴보기 싫다고
    지자식 운운하고
    이런글에 이런 동조글이 줄줄이 달리니
    내 자식 귀한 만큼 남의 자식 소중하고 귀한거 아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세월호 분위기와 딴판인 이런글 진짜 싫어요

  • 5. 알랴줌
    '14.6.21 4:00 AM (223.62.xxx.77)

    지 자식이라는 표현 좀 안쓰면 안되나요-!!

  • 6. 그 의미군요
    '14.6.21 5:05 AM (220.78.xxx.99)

    저는 그런거 왜 붙이나 했는데 구조때문이군요.
    위에 어떤님 까칠한 애가 타고 있다는 그런문구가 재미있나요?
    그거 재미있지않아요.

  • 7. ㅡㅡ
    '14.6.21 7:49 AM (223.62.xxx.10)

    위에 말했듯이, 구조에 대비한 구조시그널인데,
    의도가 변질되는게 웃긴다는 겁니다.

    내 새끼타고 있다는 전혀 재밌지 않구요.
    세월호를 왜 갖다붙여요???

  • 8. 잉~
    '14.6.21 8:19 AM (183.107.xxx.166)

    그 문구들이 재미있나요?
    하나도 재미없어요~

  • 9.
    '14.6.21 8:59 AM (211.36.xxx.177)

    구조때문이었군요 의미가 궁금한적 있었는데
    저는 애가 타고 있어 조심하느라 천천히 갈수있어 양해해달란 의미인가 생각했고
    친구는 애 울고 그러면 보느라 급정거나 거친운전 할수있단 경고란거에요 (그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요 양해할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뭐가 맞냐로 서로 얘기 했는데 둘다 아니었네요

  • 10. 그런데
    '14.6.21 8:59 AM (221.151.xxx.158)

    정작 그런거 붙였다고 딱히 더 배려받는 것도 아니예요.
    하도 그런거 붙인 차가 많아서 봐도 아무 생각이 없어요.
    저는 차에 붙인 문구 중에 초보운전 문구에만 관심을 둡니다.
    급정거하거나 차선 변경시 서투름 등을 염두에 두고
    뒷차도 조심해야 되니까요.

  • 11. ..
    '14.6.21 9:11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내새끼 타고 있다 . .있어요도 아니고...5대 독자 타고 있다...밑에 볼펜으로 어쩌라고 써주고 싶어요...

  • 12. 김장미엄마
    '14.6.21 9:12 AM (223.62.xxx.24)

    전 애들 다커서 그런거 안 븥이지만....

    그런 스티커붙은 차보면...
    좀 더 주의하는 편이여여..

    차에 애가 있구나..하고.....
    좀 더 조심해야지하고.....

    ^^개인적 생각이였어요..

  • 13. ..
    '14.6.21 9:41 AM (1.236.xxx.6)

    오히려 그런 내새끼만 귀하다는 문구가 세월호와 반대되는 문구이죠~ 저도 지새끼 귀하다는 그런 스티커 보면 더 빵빵대고 싶어요~

  • 14. ...
    '14.6.21 9:58 AM (218.234.xxx.109)

    지 새끼 까칠한데 나한테 뭐 어쩌라고...

  • 15. 맞아요
    '14.6.21 10:00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아이가 타고 있어요. 란 문구는 상관없지만 까칠한 아이 운운 한 문구보면 절대 양보하기 싫어짐. 재미 전혀 없고 짜증납니다. 지새끼 까칠한걸 나보고 어쩌라구?? 생각됨

  • 16. 맞아요
    '14.6.21 10:17 AM (223.33.xxx.15)

    까칠한아이~ 어쩌라구요.
    까칠한 애인이타고있다 라는 문구도 봤네요.
    대학가라 학생 차인거 같던데 뒷통수를 한대 치고싶더라구요.

  • 17. 뭐래
    '14.6.21 10:56 AM (222.105.xxx.159)

    당사자만 재미있는 문구예요
    보는 남은 뭐래 헐 그런 반응이구요

  • 18. ㅋㅋ
    '14.6.21 12:07 PM (121.167.xxx.109)

    지만 재미있고 남에겐 불쾌감 주는 문구. 그래놓고 장난이라고... 문구 하나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죠. 나중에 남한테 없는 자식도 아닌데 그 유난 떨었던 거 돌아보면 이불 속에서 하이킥 하겠죠.

  • 19. 저두
    '14.6.21 12:18 PM (123.214.xxx.18)

    딴걸 몰라도 까칠한 아이가 타고있어요..- 이문구 정말 황당해요
    아이가진 유세의 끝 인거 같아요..

  • 20. 신문 컬럼
    '14.6.21 3:38 PM (221.163.xxx.188)

    까칠한 아이가~~이 것 보기 싫다며
    볼 때마다 흥 , 더 까칠한 어른 여기 있다고 중얼 댄다던 글 생각나네요.

  • 21. 주은정호맘
    '14.6.21 3:56 PM (1.254.xxx.66)

    저도 애엄마지만 까칠한~이문구는 그래서 어짜라고??? 생각들던데요

  • 22. 무식한 티
    '14.6.21 4:26 PM (125.177.xxx.27)

    까칠한..내 새끼 타고 있다..이런 식의 표현이 들어간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니는 운전자들은..
    딱 교양수준이나 인성이 저급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증하고 다니는 것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277 늦기전에 한을 풀고 싶어요 12 victim.. 2014/06/22 7,366
391276 고등학교 이과가면 1학년때 사탐성적은 반영안되나요? 1 내신 2014/06/22 2,106
391275 위기의 소방관.jpg /널리 알립시다 ! 미친나라 2014/06/22 1,537
391274 님들에게 남편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98 궁금 2014/06/22 14,546
391273 유치원생 아들이랑 엄마랑 워터파크 가면 어떻게 하시나요? 2 워터파크 2014/06/22 2,245
391272 뉴발란스 이 운동화 어떤가요??? 3 rrr 2014/06/22 2,548
391271 패션블로그 알려주세요 1 비소식 2014/06/22 1,864
391270 강남역 신포만두 완전바뀌었는데... .. 2014/06/22 2,067
391269 월드컵 기념 본격 알제리전 만들기 (감자+부추+고추전) 3 ender_.. 2014/06/22 2,148
391268 코스트코 알리오올리오 시판 소스 어떤지요? 6 궁금 2014/06/22 3,982
391267 유토 넘귀여워요 21 mm 2014/06/22 14,626
391266 소화에 도움되는 과일 15 소화불량 2014/06/22 4,357
391265 넥타이를 여성용 스카프로 리폼 가능한지요? 5 리폼 2014/06/22 3,067
391264 장윤정 시어머니 40 시댁 2014/06/22 29,323
391263 시골에 집짓고 이사.. 처음 아파트가 그리웠어요. 28 ㅜ ㅜ 2014/06/22 10,947
391262 후쿠시마 피폭소를 끌고 동경을 습격한 용자.... 8 .. 2014/06/22 2,632
391261 봉피양 냉면 넘 비싸네여.... 28 물냉면 2014/06/22 6,870
391260 70세에 대장내시경은 너무힘들까요? 8 2014/06/22 4,816
391259 음식쓰레기 ᆢ 1 부엌 2014/06/22 1,344
391258 대학생 졸업 선물로 살 가방이요.. 1 2014/06/22 1,293
391257 무서워서 글 못 올리겠네요?! 요런 사이트도 있네요 3 2014/06/22 2,957
391256 우리딸 유치원 사진을보면요....ㅠ 2 오이 2014/06/22 2,769
391255 몇년씩 냉장고에 보관했던 매실을.... 6 냉장고 2014/06/22 2,901
391254 라섹하기 전에 안검내반술 받으신 분 계시나요?(속눈썹 눈 찌르는.. ㅇㄴㅇㄴ 2014/06/22 1,245
391253 동성애자가 종교로 치유될수있다던 어그로 개.독 사라졌네요. 72 .. 2014/06/22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