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 가슴이 아파요 ㆍ장녀네요

장녀 조회수 : 11,022
작성일 : 2014-06-21 00:16:47
남동생 저 그래요
아들 아들 하신덕에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남동생 앞으로 5억 넘게 간거 알아요
그저 부모님 생일이며 환갑등 할 도리는 저에게 시키고
남동생은 아들이니 ㅠ
결혼후는 타지가서 명절마저 3년여 넘도록 꼴안보이고

아비지 갑자기 돌아가시고 상속 문제 생겼는데
엄마가 빨리 살고있는집 상속해서 자기앞으로
그리고 돌아가시기 일주일전 마을금고에 있던 5천만원
아버지 혼수상태에 있는데 남동생이 장남이니 가져갔다는데
그뒤로 동생 꼴도 보기싫네요
문제는 엄마가 오늘 오셔서 집 엄마명의로 돈 남은것도 엄마
명의로 해달라는데
남동생이 그저 가져갈것같은 느낌 천원도본인 위해쓰시는분아니니ㆍ
그대로 있음 아무도 못건든다 했더니 ㆍ나라가 가져간다 했다고 아들이
부탁하시고 돌아가시는데 왜이리 가슴이 아픈가요?
IP : 121.148.xxx.1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소린
    '14.6.21 12:21 AM (49.1.xxx.220)

    글이 읽어도 이해가 잘 안 되네요.
    대충은 알겠는데 글을 좀 더 알아 듣기 쉽게 쓰면 좋겠어요.

  • 2. ...
    '14.6.21 12:21 AM (121.184.xxx.153)

    마음 굳게 잡수시고 원글님 몫의 유산 받으세요. 그냥 어물쩍 양보하지 마시고 야무지게 받아내세요.

  • 3. 0000
    '14.6.21 12:29 AM (87.179.xxx.222)

    글은 좀 중구난방이지만..척하면 착 알아들어야죠.. 아들이 다 가져간다잖아요. 보아하니 자식 노릇 안하는 아들이고. 나같음 신경 끄겄네요.

  • 4. 오수정이다
    '14.6.21 12:50 AM (112.149.xxx.187)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님 몫 꼭 챙기세요...어머니를 위해서도...

  • 5. .......
    '14.6.21 2:03 AM (175.180.xxx.191) - 삭제된댓글

    아들이 거짓말하고 있는거네요.
    돌아가시기 전에 아들 마음대로 바꾼 명의는 어쩔 수 없다 해도,
    돌아가신 후에 아버지 명의의 재산은 상속인들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처분 가능해요.
    재산 문제라 처리 공무원들도 무조건 다른 상속인들 동의서 요구해요.
    어머님과 원글님 인감도장,인감증명 잘 간수하시고
    어머니께 잘 설명드리세요.
    상속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몇년후에 국고로 흡수되지만,
    상속자들이 버젓이 있는데 뺏어가고 그런거 없어요.
    어머님 모시고 법무사던 변호사던,무료 법률 상담해주는 곳이던
    찾아가셔서 설명들으시고 어머님 안심시켜드리고
    대책을 세우세요.

  • 6. 서둘러
    '14.6.21 2:27 AM (58.143.xxx.236)

    아버지 명의의 재산 님의 권리 찾으세요.
    이미 남매간의 정 안중에도 없는 같은 배에서
    나왔을 뿐 후일 의무라곤 행사할 위인은 아니네요.
    법대로 하셔야 후회없슴 나중 후기 올려주세요.
    동생 어찌나와도 감언이설 배제시키세요.

  • 7. 근데 님은
    '14.6.21 2:31 AM (58.143.xxx.236)

    왜 남동생에게 한 마디도 못하나요?
    부모님들이 어려서부터 그렇게 키워놓으셨고
    그대로 돌려받으시는 겁니다.
    조치를 취하세요. 맘 아픈건 나중 일!

  • 8.
    '14.6.21 8:15 AM (110.70.xxx.215)

    다뺏기고 안보고살으나 받을거받고 안보고살으나.
    그런데 다뺏기고 나중에 어머니 노후만 책임질수있으니 챙겨두시는게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나을거에요

  • 9. 저희도
    '14.6.21 9:19 AM (211.178.xxx.159)

    비슷한 꼴이라 ㅠㅠ
    어머니 모시고 전문가한테 가세요. 무료법률 하는 곳에
    어머니가 상속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 아주 많으시더라구요.
    유류분이 있다는 것도 잘 모르세요.
    전문가 설명을 들으면 세상이 변했다는 거 이해하실 거예요.
    동생 꼴 보니 원글님 권한 뿐 아니라 어머니 재산도 다 가져가고
    어머니 노후는 잘 돌볼까요?

  • 10. 그 5억두요.
    '14.6.21 9:24 AM (71.232.xxx.98)

    아버지 돌아가신 날부터 10년 이내에 증여된 재산(살아생전에 넘기신 부동산이나 현금이라면 증여죠.)이라면 그 재산에 대해서도 소급해서 상속으로 적용된다고 하던데.. 그것도 알아보세요. 그러면 그 오 억까지 합한 총 재산을 님이랑 어머님이랑 남동생이 각 1씩 유산배분받게 되는 겁니다. 몰래 마을금고에서 빼간 돈이랑 이것저것 모두 합해 보세요.
    그간 한 행동을 보면 어머님이 아프셔도 눈하나 깜빡 안할 진상인데.. 나중에 어머님을 님이 모시게 될수도 있으니 형제간 연을 끊는다 생각하시고 다 받으셔야 합니다. 절대 양보하면 안되요!

  • 11. 시크릿
    '14.6.21 9:32 AM (219.250.xxx.210)

    이래서 상속법이란게 있는거예요
    부모가 자기맘대로라해도 한자식한테 몰아주는것도 안되는데
    동생맘대로 다 못가져갑니다 절대
    하나있는누나는 거적대기로 보이나 저런것도 동생이라고
    요즘어떤세상인데 아들이라고 유산다가져가요
    님권리당당하게 찾으세요

  • 12. .....
    '14.6.21 10:43 AM (220.76.xxx.3)

    다뺏기고 안보고살으나 받을거받고 안보고살으나.
    그런데 다뺏기고 나중에 어머니 노후만 책임질수있으니 챙겨두시는게 22222222222

    아버지 돌아가신 날부터 10년 이내에 증여된 재산(살아생전에 넘기신 부동산이나 현금이라면 증여죠.)이라면 그 재산에 대해서도 소급해서 상속으로 적용된다고 하던데.. 222222222222

    유류분에 대해 소송해서 재산 다 원글님 지분 받으세요.
    그런 다음, 어차피 엄마랑 남동생 안 보고 살게 된 거 안 보고 사시면 되구요.
    나중에 돈 다 받고 아들이 엄마 노후 나몰라라 할 때 원글님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소송이 불효녀라고 생각마세요.
    어머니와 아들이 비상식적인 거니까요.

  • 13. 열받아
    '14.6.21 12:52 PM (211.202.xxx.123)

    유류분소송 걸면 님의 몫 나옵니다.

    법적으로 아들 혼자 다 못먹게 제도가 되어 있어요. 엄마가 나는 아들에게만 준다고 해도

    님이 소송걸면 유류분으로 님의 몫 재산이 나오죠. 꼭 돌려받으세요.. 그깟 아들 뭔 소용있다고

  • 14. 아직도
    '14.6.21 1:50 PM (219.250.xxx.77)

    전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형제들 모두 분가했기에 상속건으로 시끄러울 일 없습니다만
    아직도 아들아들하면서 모든 재산을 남자형제에게 주시는 부모님과
    그런 부모님을 이용하는 아들들이 있군요.
    윗님들 조언처럼 소송밖에 길이 없겠습니다.

  • 15. 소급 적용 맞아요
    '14.6.21 4:13 PM (221.163.xxx.188)

    저희가 그렇게해서 상속세 계산해서 냈어요
    원글님 소송 거북하시면 꼭 어머니께 잘 말씀 드려
    아들이 말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확실히 인지 시키시고
    원글님 몫을 찾으세요
    보아하니 원글님이 어머니 노후 돌봐드리게 될것같아요
    아무 받은 것없이 자식의 도리 한다고 마음 시간 힘 돈 쏟다보면 남편 보기도 낯이 안서요
    돈 욕심 보다 어머니 노후를 봐서라도 대비책 있어야해요
    저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저, 남동생 둘이어요
    남동생 외국 살아 어머니 일은 제가 다 합니다
    고맙게도 제 동생내외는 저희 부부의 수고를 알아주고 미안해합니다
    원글님 제가겪어 보니 돈 보다 나를 생각하는 마음의 크기처럼 여겨지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상속 과정에서 상처 받는 건 이런 것 때문인것 같아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감정적인 것 보다는 앞날 대비책을 마련하식ᆞ.
    어머니도 안심시켜 드리십시요
    아무쪼록 지혜롭게 하나 하나 잘 풀어 가시길..
    힘내십시오

  • 16. 글이
    '14.6.21 8:06 PM (14.52.xxx.59)

    부분부분 이해가 안가는 문장들이 있는데
    대강 짐작하자면 아들이 거짓말 하거나 엄마가 아들 주려고 거짓말하던지 둘 중 하나에요
    일단 금고 5천도 사실은 아들이 찾아갈수있는 돈이 아닙니다 ㅠㅠ
    집도 마찬가지구요
    님은 뭐든 절대 도장 찍어주지 마세요
    그리고 동생한테 소송한다고 한마디 하시구요

  • 17. ...
    '14.6.21 8:22 PM (121.136.xxx.27)

    형제간에 이런 일이 생기면 젤 가슴아프죠.
    형제간 의도 상해야 하니까요.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면...원글님도 상속권리가 있으니 함부로 도장 찍지 마세요.
    원글님하고 합의가 안되면 동생도 상속 못 받아요.
    실지로 가족간에 상속합의가 안되어서 몇 년씩이나 돌아가신 분의 명의로 되어 있는 경우도 많답니다.
    어차피 마음 상하게 되어 있는 것같으니..원글님 몫은 찾으세요.
    양보해서 다 넘겨주면 원글님만 마음 상해서 평생 갈거예요.

  • 18. ..
    '14.6.21 9:28 PM (121.189.xxx.247)

    무슨 관심법하나요.
    척하면 착 알아듣게. 이해되게 글쓰는 것도 예의예요.

  • 19. ....
    '14.6.21 9:32 PM (124.49.xxx.100)

    ㄴ 알아듣는 사람도 있어요. 외계어 쓴 것도 아닌데 꼭 이렇게 타박하고 싶으신지..

  • 20. 진짜표현은..
    '14.6.21 9:36 PM (115.140.xxx.74)

    가슴이 아프다. 가 아니라

    부모님께 몹시 서운하고,
    남동생이 꼴보기싫은거죠?

    상속법이란게 있는데..
    당당하게 권리주장 하세요!!

  • 21. ...
    '14.6.21 9:49 PM (58.226.xxx.186)

    이해되게 글쓰는 것도 예의예요. 22222222222222222222



    글도 어수선
    내용도 어수선

    읽는 제 마음도 어수선.

  • 22. ..
    '14.6.21 10:34 PM (112.171.xxx.195)

    나라가 가져간다라...
    님 동생 하는 짓을 보니, 어머니 노후비용 마저도 다 날리겠습니다.
    마음 독하게 먹고, 유류분 반환소송이라도 하세요. 그래야, 어머니 노후라도
    챙겨드리지요....

  • 23. 휴..........
    '14.6.21 11:27 PM (180.71.xxx.92)

    글이 두서가 없으니 머리속이 막 엉키네요.
    돈앞에서는 남매도 핏줄도 다 필요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689 아이 퀴니 유모차로 키우신님 질문하나만드릴게요~ 1 퀴니 2014/08/04 864
403688 김장훈 "이러다 유족들 정말 죽습니다", 단식.. 53 샬랄라 2014/08/04 3,744
403687 [속보]군, ”국민여론 감안…살인죄 적용검토” (기사 추가했어요.. 13 세우실 2014/08/04 2,390
403686 오즈의 마법사를 보고싶은데, 어디서 찾으면 될까요 4 2014/08/04 479
403685 인터콘티넨탈 뷔페 리노베이션 후에요. 1 .. 2014/08/04 1,135
403684 윤일병은 살인…또 다른 '윤일병' 몇천명 있다 4 호박덩쿨 2014/08/04 1,229
403683 국민이 문제다.. 왜 다 일반화 시키는가? 루나틱 2014/08/04 535
403682 여제 홈쇼핑에서 엘지 통돌이 세탁기를 구입했는데요 8 zzz 2014/08/04 2,641
403681 분노게이지 조절 방법 ? 1 아이고 2014/08/04 656
403680 신혼인데, 남편이랑 계속 같이 살아야 하나요? 54 2014/08/04 17,876
403679 5만원짜리 맛사지와 3만원짜리 비타민관리 중에서... 9 2014/08/04 2,538
403678 부모님 용돈 줄였나요? 연금 나온이후 1 cㅂㅅㄴ 2014/08/04 1,630
403677 초등학생 아이 데리고 교수 연구년 영어권으로 함께 다녀오신 분 .. 5 ..... 2014/08/04 2,276
403676 50대가 되면 마음이 편해질까요? 14 50 2014/08/04 3,757
403675 주변에 고집 무진장 센 사람들 있지 않으세요? 전문가 말도 안듣.. 5 갑자기 2014/08/04 1,367
403674 싱크대 밑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요.. 3 .. 2014/08/04 2,729
403673 '김해 여고생 살인' 악마같은 범죄수법에 경악..이기사보셨나요.. 20 무섭다. ... 2014/08/04 4,777
403672 안철수의원이 정치 한 20년 정도 한다고했죠 21 맥문동 2014/08/04 1,097
403671 국민이 뽑은 '드림내각' 참여해 봅시다. 1 리에논 2014/08/04 530
403670 윤일병에 대한 박영선대 김무성 3 그러면 그렇.. 2014/08/04 1,321
403669 고용관계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긍정녀 2014/08/04 433
403668 남편이랑 알콜달콩 살고 싶어요. 9 .... 2014/08/04 2,662
403667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04] 경향신문 뜬금없이 "이.. lowsim.. 2014/08/04 778
403666 남편이 시댁에만 가면 허풍쟁이가 되네요;;; 2 아이두 2014/08/04 2,260
403665 제2 롯데 추석전에 문연다. 14 .... 2014/08/04 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