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게임중독
1. 무무
'14.6.21 1:01 AM (112.149.xxx.75)조언드리기 정말 조심스럽지만... 어렵더라도 먼저 남편분의 정확한 상황 부터 파악하시고
게임 중독 치료센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정도가 아니길 진심으로 바라며 더 늦기 전에 인터넷으로 먼저 정보를 찾아 보시고
원글님께서 남편분과 상의해 보셨음 합니다.
부디 남편 분께서 건강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시길 글쓰는 동안의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간절히 소망합니다.2. 하루하루
'14.6.21 1:23 AM (183.99.xxx.190)주제가 너무 재미없고 보편적이지 않아서 댓글이 없는건지 지울까 생각중이었어요. 좌절중 이었는데 이렇게 댓글을 써주시니 너무 반갑네요.
말주변이 없고 사회성이 조금은 떨어지는 사람이라 저와도 대화가 잘 안된답니다. 심각한거죠?
뭔가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 할것 같네요.3. 무무
'14.6.21 1:44 AM (112.149.xxx.75)주제가 너무 재미없고 보편적이지 않아서 댓글이 없는건지 지울까 생각중이었어요. 좌절중 이었는데 이렇게 댓글을 써주시니 너무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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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아뇨... 함부로 말씀드리기 곤란하시어 다들 말씀 않으신 줄 압니다.
어렵게 토로하신 글인데 지우지 마시고 다른 분들 의견도 좀 들어봤음 좋겠습니다.
부디, 힘 내시길...4. 스트레칭
'14.6.21 2:35 AM (42.82.xxx.29)현실회피죠.
힘든일 있을수록 더 빠져들꺼예요.
게임도 목표가 정해지면 거기까지 악착같이 갈려고 하는거거든요.
실제 이런성향의 사람인데 현실에선 많이 막혀버린것 같아요 그 반작용이 게임에 빠지는거구요.나이가 들어서 게임에 빠지는건 대부분 이런양상이죠.
재미를 찾을수 있는 다른걸 개발해야 하는데 원글님이 타박을 할수록 더 게임에 빠져드는 악순환.5. 스트레칭
'14.6.21 2:36 AM (42.82.xxx.29)뭔가 남편이 좋아하는 환기가 필요해요 운동이든 뭐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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