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유리창에 쓴글을보다

어쩌라고 조회수 : 3,003
작성일 : 2014-06-20 22:23:23
까칠한아이가타고있어요.예민한임산부가운전해요.
이런글귀붙이디니시는데..
저의생각으로는 그래서어쩌라고?
운전하면서짜증이나요.그냥초보운전하면 그런가보다하는데..
본인들한테나까칠한아이지...여러사람한테민폐아닌가요?
IP : 223.62.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6.20 10:26 PM (112.72.xxx.204)

    저도 동일한 생각 했었어요. ' 내가 당신 아이 까칠한 것까지 생각하면서 배려해줘야 하나?' 라는 생각.

    '아이'를 생각해서 좀 더 신경 쓸 수는 있겠지만 까칠한 것까지 말하는 건 짜증납니다. 무슨 상전 납신 것도 아니고...

  • 2.
    '14.6.20 10:27 PM (211.223.xxx.188)

    전 미래의 검사님이 타고 있어요 도 봤네요.
    저도 그래서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터져나왔어요.
    남편이 어이 없어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심한 문구는 눈살 찌푸려져요.

  • 3. ㅎㅎ
    '14.6.20 10:30 PM (223.62.xxx.41)

    저만이기적으로생각하나했는데..
    공감기지시는분들이계셔서 반갑네요.

  • 4. 쌍용아줌마
    '14.6.20 10:33 PM (1.226.xxx.33)

    그리고 그런 차 안에 들여다 보면 열에 아홉은 아이가 타고 있지 않아요.

  • 5. 그러게요.
    '14.6.20 10:35 PM (211.108.xxx.160)

    "이안에 내 새끼 있다" 요것도 정말 별로예요.
    그냥 깔끔하게 초보운전이 제일 나아요.

  • 6. 저도요
    '14.6.20 10:38 PM (121.162.xxx.160)

    그생각했어요 조금만 생각을 하면 어떤맨트가 좋은지 알텐데요
    귀한 내새끼 타고있어요 ㅡㅡ 이맨트 별루더라구요 반면 저도 제가무서워요 이런건 한번 웃게 되구요 ^^

  • 7. .....
    '14.6.20 10:45 PM (118.37.xxx.85)

    저도 제가 무서워요...

    이런글은 좀 무섭더라고요

  • 8. ..
    '14.6.20 10:49 PM (180.224.xxx.155)

    미래의 검사님 타고 있어요는 좀 그렇지만 전 걍 웃기던데..
    얼마전 초보운전 옆에 저도 제가 무서워요란 글귀보고 남편이랑 한참 웃었어요. 초보때 생각도 나고 저 사람 얼마나 찔찔 매고 있을까하는 생각에요. 간혹 넘 과격한 글귀도 많이 붙이던데 그런건 좀....

  • 9. 까칠한 아이가
    '14.6.20 10:59 PM (14.69.xxx.181)

    타고 있어요ㅡ요 글귀 보이면 저는 소리지릅니다. 자식 교육 쫌 제대로 시키라고오! 싹수가 노랗타! 하고 ㅎㅎ
    그 부모들은 알란가 몰라요. 지 새끼 욕먹고 있는거.

  • 10. ㅎㅎ
    '14.6.20 11:08 PM (221.148.xxx.93)

    저는 틀렸으니 먼저 가세요 ㅠ ㅠ
    재밌던대요~

  • 11. ...
    '14.6.20 11:09 PM (118.221.xxx.62)

    그냥 웃지요
    젊은 사람들 너무 이기적이에요
    애 까칠하게 키워 뭐하려는건지

  • 12. 건너 마을 아줌마
    '14.6.20 11:26 PM (222.109.xxx.163)

    까칠한 아이는 뒷유리창에 광고할 게 아니라 버르장머리를 잡고
    예민한 임산부 뒷유리창에 광고할 게 아니라 집에서 누워계시고
    미래의 검사는 뒷유리창에 광고할 게 아니라 사퇴하는 연습시키삼

  • 13. 에휴
    '14.6.20 11:27 PM (49.142.xxx.222)

    본인들은 그게 굉장히 센스있고 위트있는 글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초보운전" 이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 14. 가브리엘라
    '14.6.20 11:28 PM (39.113.xxx.34)

    와~~~ 건너 마을 아줌마님 빙고!!!

  • 15. 건너 마을 아줌마
    '14.6.20 11:34 PM (222.109.xxx.163)

    초보면 귀엽게 읍소를 해두 션찮을 판국에 얻다 협박질이여? ㅎㅎ

    임신? 뒷 차 운전자 손주라두 가졌남?
    검사? 검사 앞에 수갑 차고 앉어 있을 줄 어케 알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950 교회나 성당이나 7 투명인간 2014/07/02 2,145
393949 새누리 이완영 조는 모습.. 세월호 유가족이 직접 촬영 26 개누리 2014/07/02 3,529
393948 사주 믿으시는 분 많은가요? 5 2014/07/02 2,943
393947 밴드에 올라온 글과움직이는 이모티콘? 전달하는방법좀알려주세요. .. oj 2014/07/02 1,699
393946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줬는데요 5 help 2014/07/02 2,451
393945 브래지어 알러지 있으신분은 계신가요? 12 ... 2014/07/02 3,381
393944 먼저 연락하지 않는 스타일이란게 뭔가요? 21 인간관계 2014/07/02 4,926
393943 표창원 소장 "박봄 입건유예, 불법에 가까운 재량권 남용"… 법.. 14 딴따라가벼슬.. 2014/07/02 4,359
393942 외국인들과 함께한 독도 여행기 스윗길 2014/07/02 861
393941 유일한 소통! 대통령 국정지지도 여론조사 전화는 꼭 받으시래요!.. 4 123 2014/07/02 1,192
393940 천만인 서명; 그래도 이백만 명을 향해 갑니다. 8 호수 2014/07/02 898
393939 82쿡은 여성전용 사이트??? 12 뚜기아빠 2014/07/02 2,705
393938 프로필사진 1 밴드초보 2014/07/02 1,164
393937 신생아 빨래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9 물결 2014/07/02 2,654
393936 윤장현 광주시장, 비서관에 사돈 내정…부적절한 인사 구설 2 샬랄라 2014/07/02 1,291
393935 생각보다 연상연하 로 결혼골인 8 zz 2014/07/02 4,257
393934 육아 질문이에요 6 육아고수 2014/07/02 1,188
393933 오래된 친구가 없는 삶 17 .. 2014/07/02 12,094
393932 디올 팩트 좋은가요? 4 기회를잡아라.. 2014/07/02 2,419
393931 일반적으로 서른중반부터는 아줌마처럼 보이나요? 8 ... 2014/07/02 3,337
393930 퍼옴) 세월호를 구출하는 방법 3 거울나무 2014/07/02 1,580
393929 비행기 갈아탈때 부친 짐은 어떻게 ? 12 항공 2014/07/02 2,981
393928 아들 군대보내고. . 13 ㅉㅉㅉ 2014/07/02 2,511
393927 긴머리는 절대 안 어울리고 단발이 너무 어울리는 얼굴 특징이 뭘.. 9 휴휴 2014/07/02 10,051
393926 일본이 전쟁가능한 나라로 1 나라걱정 2014/07/02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