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유리창에 쓴글을보다
이런글귀붙이디니시는데..
저의생각으로는 그래서어쩌라고?
운전하면서짜증이나요.그냥초보운전하면 그런가보다하는데..
본인들한테나까칠한아이지...여러사람한테민폐아닌가요?
1. 저도
'14.6.20 10:26 PM (112.72.xxx.204)저도 동일한 생각 했었어요. ' 내가 당신 아이 까칠한 것까지 생각하면서 배려해줘야 하나?' 라는 생각.
'아이'를 생각해서 좀 더 신경 쓸 수는 있겠지만 까칠한 것까지 말하는 건 짜증납니다. 무슨 상전 납신 것도 아니고...2. 전
'14.6.20 10:27 PM (211.223.xxx.188)전 미래의 검사님이 타고 있어요 도 봤네요.
저도 그래서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터져나왔어요.
남편이 어이 없어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심한 문구는 눈살 찌푸려져요.3. ㅎㅎ
'14.6.20 10:30 PM (223.62.xxx.41)저만이기적으로생각하나했는데..
공감기지시는분들이계셔서 반갑네요.4. 쌍용아줌마
'14.6.20 10:33 PM (1.226.xxx.33)그리고 그런 차 안에 들여다 보면 열에 아홉은 아이가 타고 있지 않아요.
5. 그러게요.
'14.6.20 10:35 PM (211.108.xxx.160)"이안에 내 새끼 있다" 요것도 정말 별로예요.
그냥 깔끔하게 초보운전이 제일 나아요.6. 저도요
'14.6.20 10:38 PM (121.162.xxx.160)그생각했어요 조금만 생각을 하면 어떤맨트가 좋은지 알텐데요
귀한 내새끼 타고있어요 ㅡㅡ 이맨트 별루더라구요 반면 저도 제가무서워요 이런건 한번 웃게 되구요 ^^7. .....
'14.6.20 10:45 PM (118.37.xxx.85)저도 제가 무서워요...
이런글은 좀 무섭더라고요8. ..
'14.6.20 10:49 PM (180.224.xxx.155)미래의 검사님 타고 있어요는 좀 그렇지만 전 걍 웃기던데..
얼마전 초보운전 옆에 저도 제가 무서워요란 글귀보고 남편이랑 한참 웃었어요. 초보때 생각도 나고 저 사람 얼마나 찔찔 매고 있을까하는 생각에요. 간혹 넘 과격한 글귀도 많이 붙이던데 그런건 좀....9. 까칠한 아이가
'14.6.20 10:59 PM (14.69.xxx.181)타고 있어요ㅡ요 글귀 보이면 저는 소리지릅니다. 자식 교육 쫌 제대로 시키라고오! 싹수가 노랗타! 하고 ㅎㅎ
그 부모들은 알란가 몰라요. 지 새끼 욕먹고 있는거.10. ㅎㅎ
'14.6.20 11:08 PM (221.148.xxx.93)저는 틀렸으니 먼저 가세요 ㅠ ㅠ
재밌던대요~11. ...
'14.6.20 11:09 PM (118.221.xxx.62)그냥 웃지요
젊은 사람들 너무 이기적이에요
애 까칠하게 키워 뭐하려는건지12. 건너 마을 아줌마
'14.6.20 11:26 PM (222.109.xxx.163)까칠한 아이는 뒷유리창에 광고할 게 아니라 버르장머리를 잡고
예민한 임산부 뒷유리창에 광고할 게 아니라 집에서 누워계시고
미래의 검사는 뒷유리창에 광고할 게 아니라 사퇴하는 연습시키삼13. 에휴
'14.6.20 11:27 PM (49.142.xxx.222)본인들은 그게 굉장히 센스있고 위트있는 글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초보운전" 이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14. 가브리엘라
'14.6.20 11:28 PM (39.113.xxx.34)와~~~ 건너 마을 아줌마님 빙고!!!
15. 건너 마을 아줌마
'14.6.20 11:34 PM (222.109.xxx.163)초보면 귀엽게 읍소를 해두 션찮을 판국에 얻다 협박질이여? ㅎㅎ
임신? 뒷 차 운전자 손주라두 가졌남?
검사? 검사 앞에 수갑 차고 앉어 있을 줄 어케 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