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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층 여자가 맨날 창문열고 담배펴요

담배녀 조회수 : 3,721
작성일 : 2014-06-20 19:18:06
밥하는 반찬 냄새
아니면
담배냄새...

매일매일
넘 힘드네요


담배피는 사람들은 정말 왜 저러나 싶어요..

담배 참는거 죽을만큼 힘드나요?

전 뭐에 중독되어본적이 없어 이해가 안가요

술도 기분좋을만큼 취해본적 없어서 솔직히 맥주 서너캔씩 소주 두병씩 마시면 어떤지도 모르겠네요
전 맥주한캔정도 마셔요
IP : 110.35.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20 7:32 PM (211.237.xxx.35)

    중독이 끊기 쉬우면 그거 끊는다고 그 난리겠어요?
    금연침이니 뭐니 하면서요..
    저희 남편이 맨날 하는 소리네요. 아휴 웬수;

  • 2. ㅋㅋㅋ
    '14.6.20 7:37 PM (121.136.xxx.85)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에 지인이 입원해서 병문안갔다가 벤치에 앉아있는데 환자복 입고 링거 드르륵드르륵 밀고 온 한 아저씨가 담배 딱 한대 피면서 어휴 이제 좀 살겠네 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ㅋㅋㅋ

  • 3. ㅋㅋㅋ
    '14.6.20 7:40 PM (121.136.xxx.85) - 삭제된댓글

    아이고 글이 올라가버렸네요. 그정도로 담배라는게 중독되면 무서운가봐요. 그리고 저도 이사오기전까지 아랫집 남자가 베란다에서 그렇게 담배를.. 어휴. 그 고통 알아요. 저는 여름에도 베란다쪽 창문 왠만하면 못 열겠더라구요. 담배냄새때문에요. 지집에서 지가 핀다는 주의의 인간이면 그거 싸움만 날테고..

  • 4. 빙그레
    '14.6.20 7:54 PM (122.34.xxx.163)

    엘리베이터에 모르는척 하고
    여름이라 문열어 놓으니 담배냄새가 들어와 너무 힘이 든다.
    깨끗한 환겨을 위해 실내에서의 흡연은 삼가해 주셨으면 고맙겠다고
    써서 붙이세요.

  • 5. 본인 집에
    '14.6.20 8:00 PM (125.178.xxx.48)

    담배냄새 밸까 싶어, 베란다 문 열고 담배 피는 것 정말 싫어합니다.
    저희 관리사무소에선 매일 아침 방송 해요.
    여름이라 베란다 문 열고 지내는 세대가 많으니, 집 안에서나 베란다 문 열고
    담배 펴서 다른 세대에 피해 주지 말라고요.
    여름만 되면 이 방송을 매일 하니, 이젠 어느 정도 자리잡혀선지
    베란다 마음 놓고 열고 삽니다.

  • 6. 요즘
    '14.6.20 8:03 PM (210.205.xxx.161)

    여자들..학생들이 더 많이 펴요.

    그냥 피울때 아저씨..담배는 나가서 피워주세요~큰소리로 말해보세요.
    아저씨=MAN=인류=사람 개념으로 보시고 말해야죠!.

  • 7. ㅎㅎ
    '14.6.20 8:33 PM (211.209.xxx.74)

    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여.
    아래층에서 시도때도 없이 담배연기가 올라와요
    40대초반 여잔데 담배 너무 피워서 불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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