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작을 잘 하면 회화할때 바로 말이 튀어 나오나요

영어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14-06-20 17:11:46

영작 잘 하시는 분들  회화할때  어떤가요.

물론 어느정도 들려야 말이  바로 나오겠지만 

그 전제 하에 영작 잘하는게 말 바로 튀어나오는데 도움이 될까요

 

글 쓰는거랑 말하는거랑은 다르다고 해서 궁금해요

IP : 122.40.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아주 아주 도움됩니다
    '14.6.20 5:19 PM (182.226.xxx.93)

    지하철 타고 갈 때 그러니까 남는 시간에 머릿속으로 계속 문장 만들어 보는 게 공부가 많이 됐어요.
    제 딸은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 잘 하는 데도 (외국에서 직장생활 중) 하루 한 시간씩 영작 공부를 혼자 해요. 아 그리고 영어 소설책 읽기도 해 보세요. 단어를 많이 알아도 문장 구성은 쉽지 않잖아요?
    책에서 읽은 문장 표현이 입에서 나옵니다. 대화가 많고 재미난 (등장인물이 나와 같은 나이와 성별인 걸로) 책을 쉬운 것 부터 읽어 보세요. 30권 정도 읽으면 속도도 붙고 쉬워집니다.

  • 2. oops
    '14.6.20 5:27 PM (121.175.xxx.80)

    일단 리스닝이 되기 시작한 이후부턴 배경에 깔린 영어실력이 엄청 도움되죠.
    어느 순간 (영어실력이 부족한 사람들과는 달리) 고급회화로 껑충~~ 되실 겁니다.^^

  • 3. 푸들푸들해
    '14.6.20 6:04 PM (175.209.xxx.94)

    절대 바로 안튀어나와요. 스피킹은 무조건 다른 사람이랑 한 마디라도 더 말을 섞어야 늘어요..

  • 4.
    '14.6.20 6:16 PM (110.15.xxx.237)

    영작과 회화를 같이 수강한적이 있는데요, 영작하면 회화할 때 확실히 문장이 쉽게 나오긴 했습니다.

  • 5.
    '14.6.20 6:35 PM (110.35.xxx.196)

    네..
    영작하는 만큼 말할수있어요
    말 술술하는 사람이 영작 쉬운 문장만 쓰거나한다면
    그 사람 말이 그 정도인거예요
    영작이 뛰어나면 그걸 그대로 말로 할수있단거구요
    글과 말이 따로 논다는 분은
    리스닝이 안받쳐줘서 그래요
    Cnn 한번에 다 알아듣고 of the a an 이런것도 세세히 들리면 영작하는 만큼 스피킹 할수있어요

  • 6. tods
    '14.6.20 6:50 PM (59.24.xxx.162)

    바로 바로 입에서 나오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기본 회화실력이 같다는 전제하에, 문법에 익숙하고 작문을 잘 하면 말도 더 잘하게 되는거죠

  • 7. 약간 도움은 되나
    '14.6.20 10:42 PM (110.4.xxx.105)

    직결되지 않는듯합니다. 영어 이메일쓰면서 일하고 듣는거 어는 정도되고 읽는 것도 잘하는데 머리와 다른 말이 불쑥 튀어나옵니다. 완전 틀린말을 막해놓고 놀라게 돼서 따로 연습 시작하려구요.

  • 8. ...
    '14.6.21 7:30 AM (24.86.xxx.67)

    어느 정도 회화가 되는 경우면 약간 도움은 될 수 있으나. 영작 잘한다고 회화가 잘되는건 절대 아닙니다. 제 생각엔 듣기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정확히 들을 수 있으면 반복 가능하니까요. 이도 물런 입여는 준비가 안된 경우는 도움이 안됩니다. 어느 정도 기본 회화 능력이 된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얘기지요. 스피킹이 늘고 싶다면 무조건 다른 사람과 대화입니다. 틀리건 말건 입여는 연습부터. 많이 할 수록 자신감이 생기니까요. 자꾸 떠드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듣기/영작 연습을 하면 이제 제대로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겠지요.

    완벽한 문장을 써야 입을 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영작연습 방해만됩니다. 쓰고 읽고 거의 완변하게 해내는 사람이, 꿀벙어리인 경우 많이 봅니다 (해외). 머리속에서 완벽하지 않으면 틀릴까봐 입을 못 열기 때문이죠. 문장이 구성된 다음은 이미 늦어서 입을 열수가 없더랍니다. 차라리 말하기는 틀려도 상관 말고 용감하게 말하는 연습을 많이한 사람이 잘 합니다. 문법틀린건 차차 고쳐나가면 되니까요. 말하기를 하는 이유가 의사소통을 대화로 하기 위함인데 틀리면 좀 어떻습니까. 이건 차차 고치면 되는겁니다. 말하기를 늘리려면 대화를 많이 하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듣고 말하기.

    아이들 생각 하면 간단하죠. 글을 쓸줄알아 말을 배우는게 아니거든요. 듣고 이해하고 따라하고 하면서 말하기를 배우죠. 리스닝이 잘 안되는 사람은 말하는 것도 더디게 배우더라고요. 재미있는 시트콤이라던가 영화라던가 많이 보면서 표현법을 익히는게 말하기에 도움이 더 많이 됩니다. 단어 말고 구절을 익히는거죠. 한번 익힌 구절은 이리저리 적용이 가능해지니까요. 물런 이렇게 할 줄 알면 영작에도 도움이됩니다.

  • 9. ....
    '14.6.21 9:01 AM (175.223.xxx.205)

    입으로 말을 못하는데 영작이 완벽할수없어요
    문법적으론 맞을지 몰라도 너무 문어체라던가 콩글리쉬라던가 할거예요

    영작 스피킹 리스닝 독해 다 같이 가야 잘할수있어요

    위에도 언급하셧지만 달리말하면 영어말 유창해보이는 사람들 틀린 영어 엄청 한단 이야기도 돼요 ㅋ

    스피킹잘하는데 (회화) 영어 전반적으로 못하는 사람 되~게 많아요 제가 가르치는 애도 스피킹 잘하길래 영어 잘할줄 알았는데 고1때 5등급에 문법도 관계사가정법 등 주요 부분이 제대로 안되어있었어요

    아마, 영작이 훌륭한데 스피킹이 미흡하다면 기본 영어 실력이 훌륭한 편이어서 , 집중적으로 한달만 원어민 일대일 수업하면...전화영어라도.. 잘할수있게될거예요

  • 10. 답변
    '14.6.21 10:48 AM (122.40.xxx.41)

    고맙습니다^^
    정말 제 경우네요.
    영작은 앉아서 차분히하면 되는데
    말은...
    무조건 대화연습하는게 맞겠어요
    전화영어든 화상영어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636 '예쁨'을 연기하는 여배우 11 누구? 2014/08/04 4,141
403635 [질문]파프리카 초절임(헝가리)하는법? 2 영양주부 2014/08/04 1,327
403634 김무성의 진짜 얼굴은?? 7 //// 2014/08/04 1,939
403633 82..스마트폰으로 보는 중에 갑자기 글씨가 개미보다 더 작아졌.. 날개 2014/08/04 774
403632 [단독]유병언 사망 '영구미제'…한국판 CSI법 나온다 1 세우실 2014/08/04 1,116
403631 한글워드,ppt,엑셀 파일을 한글파일 하나로 합칠수있나요?? 3 향기 2014/08/04 1,037
403630 밖에서 확성기 소리가 크게 나는데 무슨 일인가요? 2 목동 2014/08/04 658
40362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4am] 이건 군대가 아니다 1 lowsim.. 2014/08/04 913
403628 프린터 사용할 때 인쇄가 한 부씩만 되는 이유는 뭘까요? 1 푸른잎새 2014/08/04 2,833
403627 아이랑 대치동 주변에 가는데 오는 길에 들릴만한곳 4 어디 2014/08/04 1,083
403626 잠실걱정은 타지역에서만 하는듯해요 20 ... 2014/08/04 4,575
403625 허벅지 탄탄해지는 운동 추천부탁드려요 10 아로마 2014/08/04 2,949
403624 대명 라이프 상조 가입하신분~~" 콕콕 2014/08/04 3,026
403623 [보수선생전 3]'이게 다 빨갱이들 때문이다.' 1 세상은재밌다.. 2014/08/04 508
403622 드래곤길들이기2요~ 자막, 더빙 어떤게 좋을까요? 3 영화 2014/08/04 1,459
403621 학교다닐 때 선생님한테 맞아본 적 있으세요? 20 체벌 2014/08/04 2,051
403620 청주교구 시국미사합니다 세월호특별법관련 4 sato 2014/08/04 636
403619 알아두면 나를 돋보이게 하는 전기 상식 34 꺾은붓 2014/08/04 13,252
403618 2014년 8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04 601
403617 중학생 딸이 요실금이예요 4 요실금 2014/08/04 3,493
403616 팬티에 갑자기 실례하는것도 과민성대장증상인가요? 4 고민거리 2014/08/04 1,719
403615 외국맘들의 육아 노하우 5 굿아이디어 2014/08/04 2,418
403614 문규현 신부, 강정 ‘업무 방해’ 건 재판 최후진술 5 합법 2014/08/04 821
403613 만들어보고 싶은 전자제품 어찌 만들 수 있나요? 4 아이디어 2014/08/04 623
403612 명량 흥행 이해되던데... 8 2014/08/04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