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이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는

이해 조회수 : 3,988
작성일 : 2014-06-20 15:39:02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지 아닌지로 알수있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잘났든 못났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고

반대면 낮은 사람인거죠.

 

나는 잘나야 하는데 현실의 자신은 그렇지 못하니까

괜히 잘난 인맥들 끌어들여 덩달아 자신까지 잘났다고 허풍떤다거나

경제력도 안되는데 무리하게 큰차나 큰집에 사는거

대표적으로 이런게 자존감이 낮은 행동이죠.

 

자신이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든 외모가 못났든 집안이 가난하든

자신의 처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거기서부터 출발해서 조금씩 자신을 발전시키려 할때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게 되고

자존감도 높아질거라 생각해요.

 

 

 

 

 

IP : 221.150.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0 3:44 PM (175.223.xxx.102)

    좋은말씀. 근데 그렇게 바뀌기가 참 쉽지않네요. 남은 생에 걸친 작업이될듯 ㅎㅎ

  • 2. 저는 왜
    '14.6.20 3:46 PM (61.82.xxx.151)

    저 자신을 굉장히 사랑하고 내 처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
    자존감?이 낮은것처럼 느껴질까요?

    솔직히 자존감이라는 단어 자체를 잘 모르겠다는 ㅠㅠ

  • 3. ^^
    '14.6.20 3:46 PM (119.207.xxx.79)

    전..
    상대방의 장점을 기꺼이 칭찬해줄수있고
    좋은일에 같이 기뻐해줄수있고
    돌아서선 아무렇지도 않으면
    나름 자존감이 높은거아닐까 싶어요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거..
    나는 나니까요.. ^^

  • 4. ...
    '14.6.20 3:50 PM (175.195.xxx.42)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자신에게 긍정적이면서 타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 타인의 못난부분을 봐도 그걸 귀찮아하거나 한심하게 생각하고 밀어내기보다는 수용해주고 이해해주고 관대하대요 자존감 관련 다큐에서 본건데 여기에 따르면 전 자존감 낮은것 같아요 남이 못하는 부분 보면 가슴이 답답해져오거든요; 근데 전 다른사람 눈 생각해서 경제력보다 좋은 물건을 사거나 사치스럽거나 하지는 않아요

  • 5.
    '14.6.20 6:18 PM (118.42.xxx.152)

    자존감이 '있다, 없다' 라고 안하고
    '높다, 낮다' 라고 하는거 자체부터 잘못된거 같아요

    그냥 그 모습 그대로, 존재하는 모습 그대로...
    꾸민 모습이든, 안꾸민 모습이든..
    그냥 자기자신이면 다 사랑하는거..
    그게 자존감 아닐까요??;

  • 6. 동감
    '14.6.20 10:43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경제력도 안되면서 큰집 큰차 사는것
    저희 시댁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없이사는줄 뻔히 아는데 명품 샀다고 자랑... 듣는저는 어디서 빚을 냈나 이 생각만 들어요
    저희 집에 와서는 평수가 작네 세간살이가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네 타박
    없으면 없는 대로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7. say7856
    '17.8.9 3:45 PM (223.39.xxx.172)

    저도 자존감이 낮은데 천천히 잘 읽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662 바자회 사진을 찍어두었으면... 5 onewon.. 2014/09/27 1,724
421661 이용관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다이빙벨 상영할 것” 3 샬랄라 2014/09/27 1,126
421660 내가 생각하는 웃긴 말 1 2014/09/27 1,102
421659 국내 포경수술 실태를 고발한 '포경은 없다' 7 서평 2014/09/27 3,307
421658 택배 보낸 내 물건..바자회 떄 팔렸을까? 제 물건 사신분 손~.. 8 고생하셨습니.. 2014/09/27 2,509
421657 오프라인 매장에서 폰 샀는데 잘산걸까요? 7 2014/09/27 1,490
421656 강아지 껌대용 식품 - 두가지 중 뭐가 좋을까요 8 . 2014/09/27 1,006
421655 시간의 흐름 느리게 할수는 없나요 5 시간 2014/09/27 1,078
421654 카톡 프로필에 제욕을 써놓는사람이있어요~ 35 궁금 2014/09/27 14,650
421653 뒤늦게 마돈나 좋아요. 2 마돈나 2014/09/27 856
421652 어떻게 하면 이런 멘탈을 가진 아줌마가 될 수 있을까요? 84 수험생 2014/09/27 18,931
421651 전어 구울 때 내장 제거해야 하나요..? 13 ... 2014/09/27 3,369
421650 영화 해적 진짜 잼있네요 ㅋ 11 해적 2014/09/27 2,418
421649 11번가 반품 질문요~ 2 운동하자 2014/09/27 666
421648 카카오톡 대란? 검찰의 Daum죽이기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 안계.. 9 이제야접하는.. 2014/09/27 2,674
421647 경영이나 컨설턴트쪽 잘 아시는 분 2 슈거버블 2014/09/27 1,090
421646 모르겠네요? 속내 2014/09/27 599
421645 의료 실비 보험 어떻게 해야 할지 ㅠㅜ 14 머리 아픕니.. 2014/09/27 3,152
421644 카드 결제 하면 바로 승인되는건가요? 4 ? 2014/09/27 879
421643 치아뿌리가 짧으면 교정이힘드나요? 3 돌출치아 2014/09/27 1,875
421642 전기압력밥솥6인용 ? 10 고민 2014/09/27 3,467
421641 산촌에 밤은 깊어 뜨라레 2014/09/27 631
421640 길음뉴타운 어떤가요. 7 이모 2014/09/27 3,224
421639 바자회 너무 좋았어요~ 7 흐~ 2014/09/27 2,083
421638 카톡누른‘텔레그램'개발자도 이게왜 한국서 인기? 5 ㅇㅇㅇ 2014/09/27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