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주는 동료직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닥치고아웃]

회사에서..

인터넷 까페에서 옷을  구매햇는데요..맘에 안들어서 반품할까 하는데..

동료 여직원이 자기가 구매하겟다고 하더군요...

반품하기 번거롭긴도 해서..그렇게 하기로 햇는데..

이 여직원이..돈을 안줘요..ㅜㅜ

월요일에 옷을 가져가고는..

돈 달라하면 ..

[깜빡했다..지금 통장으로 보낼께요..]

그러고.....함흥차사...

오늘도 오전에..입금 안됐더라..돈 달라고 하니..

[아이고~~ 또 잃어 버렷네..지금 넣어요..]

하더니만...점심시간에 확인해보니..

역시나..입금 안하고 잇네요..

저는 현금으로 입금하고 받은 옷이거든요..

같은 부서도 아니고..

그 여직원은 경리부서라..

얼굴 붉히면 제가 불편할꺼 같고..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혜를 주세요..ㅜㅜㅜ

[다른 사람들]

있는데서 왜 옷값을 안주냐고 웃으며 아주 능청스럽게 말을 하세요.
저련 뇬들은 배려 필요 없습니다.
돌직구가 최고에요.

[..]

은행 가자고 하세요. atm 점심 시간에 붙어서 돈 줄때까지 사람들 모일때까지 버틸거에요.

[ㅁㅁㄴㄴ]

볼때마다 얘기하세요~

본인 권리는 스스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내돈 받는데 내가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요~

그 사람이 미안해 해야 정상이잖아요

[원글]

그렇게도 해 봣어요...ㅜㅜㅜ
대답은..항상..[깜빡 잃어 버렷어요..입금할께요...]
이게 끝....
못받는 내가 바보가 된 느낌이예요...ㅜㅜㅜ

[....]

전 정말 저런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치매일까요? 아니면 끝까지 상대방 지치게해서 돈을 안 줄려는건지,
송금할께 라고 하고 안 하는건 고의라고 볼 수 밖에 없어요..
저런 애들은 그냥 현찰 달라고 하세요..다르게 돌려서 말하는 방법 없어요

[...]

자꾸 까먹고 잊는것 같은데 지금 보는앞에서 입금하라하세요.
저런 인간들 저러다가 나중에 딴소리해서 원글님 혈압올리게 할수도 있어요.
진짜 저렇게 계산 흐린인간들...
으~
넘 뻔뻔하고 싫어요...;;

[..]

경리 부서라면서요? 그럼 전화로 계좌이체 하는 거 지켜보겠다고 하세요. 저라면 집까지 동행합니다. 당연

[다른 부서도]

아니고 경리직원이 차일피일 미룬다면 안줄려고 작정한거 아닌가요? 장부 정리하면서 나쁜것만 배운듯.

[..]

저런 뻔뻔한 사람들 제일 싫어요.
오늘 돈이 꼭 필요하다고 바로 직접 달라고 하세요.

근데...평범한 사람은 아닌것 같은데...바로 줄지...
정말 뻔뻔한 인간 싫다~

[잊지말자 세월호]

짜증내면서 화난듯한 목소리로 전화하세요...
이젠 확인하는 것도 신경질 난다고.....사람 갖고 노냐고.....
강하게 나가세요...
별 거지같은게 사람 속 썩이네요....

[인간들 있는데서]

세게 나가요.
매번 왜 준다 해놓고 안주냐고..
폰으로 이체 하면 될걸 지금 몇번을 말해야 하냐고..
인간성 드러운거 회사내 다 퍼지게 하세요.
어차피 님이 그렇게 안가면 그 돈 못받아요.
안볼 각오하고 받던가 회사 다니는 동안 속 끓이던가 둘중 하나 선택 하세요.
나쁘년이네 정말.

[정색을 하셔야죠.]

그동료한테 님이 좀 만만하게 보이셨나봐요?
아니면 말이 동료지 알고보면 직속상관인경우나 회사에 영향력이 좀 있는 경우이거나???

더 만만하게 보이지 않을려면 정색하시고 돈달라고 강경하게 말해야해요.

[qas]

돈 줄 때까지 그 여자 자리 앞에 서 있어보세요.

[..]

정색하고 상대방이 뜨끔할정도로 무섭게 애기하세요. 내가 이런걸로 스트받는거 싫다 당장 돈을 받고 싶다 지금 당장 줘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 하세요. 몇번이나 저렇게 한다는 건 안줄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 세상엔 별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듯.

[말은 저렇게 해도]

맘속으로는 좀 진상 부려서 떼먹어야지 그런 마음이 있는 거예요
지금은 저래도 한두번 더 그러면 아마 님 피할걸요
돈주기 싫어서 ....
너무 너그럽게 나 돈 ....이러면 아싸 !! 잘하면 떼먹어도 된다 그래요
강경하게 *** 씨 ...나 그돈 쓸데가 있는 돈이라서 급해요 지금 당장 현금으로 못주면
오늘 몇시 몇분까지 계좌이체 해주세요 라고 정확히 말하세요
계좌는 지금 이자리서 문자로 보낼거고 따로 쪽지도 써왔으니 아무거나 필요한걸로 보세요
라고 상세하고 정확하게 사무적으로 통보하세요
알아서 줄 기한은 이미 지났어요

[...]

정색을 하셔야죠님...
어떻게 아셧어요?
그분 사장님 친척이세요..ㅜㅜㅜ

방금 다시 인터폰해서 강경하게..말햇어요..

[...]

82님들이 알려주신데로..말햇더니..
입금되었어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에효~~ 다시는 이런분과 돈거래 하지 말아야겟어요..

[사장님 친척 이 대목에서]

저도 모르게 십원짜리 욕이...
아주 비열한 인간이네요

[정색을 하셔야죠.]

일부로 돈 안주는 경우 대체로 그런 경우더라구요.

처음엔 하루 이틀 깜빡했다면서 살짝 간보다가 상대방이 강경하게 나오면 입금하고 눈치보고 말 못하고 절절매면 그대로 모르는척, 넘어가다가 나중에 말꺼내면 응?? 그랬어?? 그랬나?? 깜빡했어??? 내가 여태 안줬어? 줬는줄알았는데 내가 확인해보고 줄께?등으로 말을 꺼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