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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동창밴드

ㅠㅠ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4-06-20 13:36:25
전 객지에 아는 사람 별로 살다보니 작년 밴드붐이 일면서 고등동창들을 갑자기 많이 알게되어 넘 기쁘고 한때 중독에 빠졌던 40대 입니다.
제가졸업한 고등학교는 소도시 실업 남녀공학 학교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친구들중 술먹고 노는 사진 . 뜬금없이 야한 여자 사진 을 올리는 몇몇이 있어요 .
제가 이런거 왜 올리냐 불쾌하다고 하면 다른친구들은 오히려 저보고 까칠하다 하고 여자친구들도 오히려 더 편을 들고
밤늦게 하는 대화들은 야하고 추잡하네요 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러는 애들이 주 가 되고
넘 심하지 않냐 하면 저보고 웃기다고 하더군요
말이 친구지 같은학교를 나왔을뿐 학교때도 본적없던 애들도 대부분인데
친구라는 이름으로 무조건 이해하고 얼싸덜싸 놀러다니고 그러는게 맞는건지
어제 늘 그렇턴 남자동창이 성기가 노출된 축구선수 사진을 올리자 애들이 재밌다는듯 또 달려들더군요
이런 쓰레기를 퍼 나르고 깔깔거리고 그러는게 저질스러워 그냥 탈퇴해버렸어요
나이먹으면 야한농담 자연스러운건가요?


어제 남자동창
IP : 221.162.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6.20 1:38 PM (182.209.xxx.201)

    밴드를 떠나서 야한농담 동영상 좀 불쾌 합니다 친한 친구도 가끔 카톡으로 보여주는데 애들이 볼까봐 ㅜㅜ 받고 안클릭 할수도 없고 난감

  • 2. ..
    '14.6.20 1:41 PM (223.62.xxx.29)

    상대하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런 것이 올라올 때는 끼어들지 마세요.

    어디나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그런 사람들이 있군요

  • 3.  
    '14.6.20 7:33 PM (1.233.xxx.88)

    전 여중 여고인데 여중 밴드..... 장난 아니에요.
    여자애들이 아줌마가 되고 그러더니 한도가 없어졌는지,
    밴드에 여자들만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상스러운 농담은 유도 아니고
    남자 누드사진, 성기 다 드러난 사진도 올려놓고 좋다고 낄낄,
    지 남편보다 크네 작네 난리도 아니라서..........
    탈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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