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

구름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14-06-20 12:08:12

남편이 대상포진이 머리로 와서 지금 엄청 고통스러워하고 있네요.

대상포진에 어떤걸 먹어야 할까요?

홍삼이 제일 나을까요?

IP : 203.234.xxx.2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가세요
    '14.6.20 12:11 PM (122.37.xxx.188)

    병원 가서 약 드셨어요?

  • 2. ...
    '14.6.20 12:15 PM (210.207.xxx.91)

    대상포진 머리로오면 엄청 고통스러울겁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버님인 경우 머리로 대상포진 와서 고생하셨고

    몇년이 지났는데도 휴유증으로 고생하세요.

    홍삼보단 한의원가서 약 짓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3. 병원
    '14.6.20 12:19 PM (210.207.xxx.91)

    안가셨나요??

    저희 아버님은 이주정도 입원치료하고 한의원가서 약 지어서 드셨는데~~

  • 4. ㅇㅇ
    '14.6.20 12:19 PM (71.197.xxx.123)

    지금 걸려 있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병원을 가셔야죠!

  • 5. ㅇㅇ
    '14.6.20 12:19 PM (71.197.xxx.123)

    병원 안가고 낫는 병이 아니에요. 눈가로 가면 실명될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 6. 구름
    '14.6.20 12:22 PM (203.234.xxx.224)

    처음에 모르고 개인병원가서 근육이 뭉쳤네 해서 약먹고 그래도 너~무 아파서

    응급실 가니까 대상포진이라고..

    병원에 4일정도 입원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계속 고통스러워하고 있어요...입원을 더 했으면 좋으련만 답답하다고 퇴원했네요.

    제가 직장도 다녀서 잘 챙겨주지도 못하는데..지금 치료중이라도 한의원가면 좋을까요?

  • 7. 구름
    '14.6.20 12:23 PM (203.234.xxx.224)

    210.207님 후유증이라면 어떤걸까요?

  • 8. ...
    '14.6.20 12:26 PM (210.207.xxx.91)

    네~휴유증은 한번씩 머리가 깨어지듯이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원글님 남편 머리에 혹시 수포 안보이던가요?

  • 9. 구름
    '14.6.20 12:28 PM (203.234.xxx.224)

    머리속에 수포가 지금은 나으려는지 계속 가렵다고 해요.

    눈도 붓고..다행히 눈에 바이러스감염은 안됐다고 합니다.

  • 10. ...
    '14.6.20 12:38 PM (210.207.xxx.91)

    아고~고 걱정되는 맘에 계속 댓글 달게 되네요^^

    수포(물집) 생길수도 있으니 남편분 모시고 병원 가세요

    대상포진 초기에 치료해야지 안그럼 휴유증 있어요

    돌아가신 저희 친정할머니 대상포진 귀로와서 안면신경마비까지 와서 고생하셨네요

  • 11. 에효
    '14.6.20 12:45 PM (211.61.xxx.237)

    남 일이 아니네요.
    저도 눈에 대상포진이 와서 한달간을 머리가 쪼개지는 고통으로 고생했었어요.
    다행히 후유증은 없는데 몸상태가 안좋으면 바로 재발합니다.
    저는 안과를 초기에 가서 눈주위의 수포는 잘 잡혔지만 통증치료의 타이밍을 놓쳤었어요.
    통증의학과를 여러군데 갔지만 진통제위주의 처방밖에 안되고 근본적인 치료를 못하더군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에 양재역 옆의 통증클리닉 간판을 보고 그냥 들어가봤었는데
    거기서 딱 맞는 약을 처방해주셨어요. 약도 여러가지도 아니었고 단 1알이었어요 ㅜ
    그 일 이후로 명의는 따로 있구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디라고 구체적으로 말씀은 못드리겠고
    양재역 근방 50m범위내의 통증의학과 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통증 꼭 잡으세요. 머릿속에 대못이 휙휙 지나가는 통증이예요.
    건강 유의하시구요.

  • 12. 구름
    '14.6.20 1:21 PM (203.234.xxx.224)

    에효님 메일로 구체적인 상호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koeun6001@empas.com 입니다

  • 13. 알고도
    '14.6.20 1:54 PM (39.7.xxx.159)

    얼마전 지인과 한의원 진료를 받았는데
    건강해보이는 지인이 면역체계 붕괴직전이라
    하더군요 사실 머리와 얼굴 일부에 건선으로 25년간
    고생하던 중이었죠
    건선 보다 급속하게 나타나는 면역붕괴반응이 대상포진이래요
    스트레스 불면이 가장 문제이고 족욕 걷기로 적당한운동 면역력회복하기.. 간에 열과 독이쌓여서 그렇대요 한약도 먹었지만 걷기도 하고 있어요

  • 14. 에효
    '14.6.20 2:02 PM (211.61.xxx.237)

    그냥 말씀드릴께요
    양재역 케이통증의학과였어요.
    약 이름은 리리카캡슐이었구요.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15. 구름
    '14.6.20 2:10 PM (203.234.xxx.224)

    에효님 감사합니다^^

  • 16. ..
    '14.6.20 3:04 PM (223.62.xxx.18)

    대학병원 통중 클리닉 가시고 입원하세요. 의사가 퇴원 하라 할때까지 계세요 .답답한거 참으시고 계시는게 평생 휴유증 달고 사는 것 보다 나을것 같네요 ;;만만히 볼 병이 아니예요.

  • 17. 얼마전
    '14.6.20 4:13 PM (211.114.xxx.233)

    이비에스 명의에서 대상포진 의사 선생님 나오던데, 검색해보세요.
    빨리 병원에 가는게 중요하다 했어요.

  • 18. 통증클리닉
    '14.6.21 12:08 AM (114.205.xxx.194)

    저장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 19. ...
    '14.6.21 1:13 PM (223.62.xxx.73)

    대상포진에 한약도 잘 듣습니다

    신촌에 있는 한의원인데
    대상포진 진단받으면 양약 복용 중단시키고
    한약으로 치료되는데 빨리 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777 공부에 엄청 흥미있지는 않은데 학군 많이 센 초등학교로 가면 스.. 3 . 2014/07/19 1,719
398776 깨스먹음 무슨뜻이에요? 1 아리까리 2014/07/19 1,270
398775 정글의법칙에 나온 니엘이요 ㄹㄷ 2014/07/19 1,650
398774 이 벌레 뭔지 아시는 분ㅠㅠㅠ 21 민돌맨돌 2014/07/19 12,579
398773 이 노래 찾아 주실 능력자님! 이 노래 아시는 분 안 계세요? 3 스윗 보사 2014/07/19 1,186
398772 고데기추천좀 해주세요 1 파자마 2014/07/19 1,189
398771 연극볼 때 좋은 자리가 어디인가요? 3 알려주세요 2014/07/19 4,228
398770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 토크(14.7.18) - 만일, 고리원.. 1 lowsim.. 2014/07/19 887
398769 오스트리아라는 나라에 넋을 잃을정도로. 진짜 격조가 느껴져요. .. 47 부럽다. 2014/07/19 15,369
398768 중 1 아들이 너무 속터져요. 2 .. 2014/07/18 1,707
398767 동작구 살아요...오늘 나경원이 선거유세하러 동네에 떴네요 13 2014/07/18 2,754
398766 가상소설... 고리원전 1호기 폭발하던날 7 김용민 pd.. 2014/07/18 1,381
398765 아이가 이를 갈아요 13 에궁 2014/07/18 1,965
398764 강동구 고덕힐스테이트 어떨까요?? 4 조언부탁 2014/07/18 4,224
398763 [함께해요] 세월호 기억팔찌 청명하늘 2014/07/18 1,383
398762 치인트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15 폐인 2014/07/18 2,721
398761 에어컨설치할때요.. 1 .... 2014/07/18 1,078
398760 보령쪽 맛집 있나요 요리의꽃 2014/07/18 1,066
398759 군 장교의 '끔찍한' 안보교육 아이들 충격에 빠져 강의 중단 16 Qa 2014/07/18 3,986
398758 왜 흔한 이별은 없는지... 1 분위기반전 2014/07/18 1,198
398757 일주일 동안 3kg 뺐는데 오늘 과식했어요 ㅠㅜ 8 ... 2014/07/18 4,112
398756 알로에 제품 추천 좀 해주세요 .. 2014/07/18 877
398755 겁많은아들내미친구관계걱정됩니다 1 2014/07/18 855
398754 94일...이제 열분입니다,좀더 많은 분이 불러주세요.. 49 bluebe.. 2014/07/18 1,551
398753 (질문요) 밀양에서 경남 거창 많이 먼가요? 2 222 2014/07/18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