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쥐 글 없어졌나요?

흐미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4-06-20 11:07:54

 

간만에 읽은 호러물이었는데...^^;;;

IP : 14.53.xxx.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6.20 11:09 AM (211.201.xxx.173)

    그래놓고 본인이 뭘 잘못했냐고 묻는데 소름 돋을 뻔 했어요.
    주위 사람들이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면서 대할지 궁금하네요.
    낚시거나 소설이 아닐까 했는데 지운 거 보니 진짜인지... ㅎㄷㄷ

  • 2. ㅁㅁㄴㄴ
    '14.6.20 11:10 AM (122.153.xxx.12)

    박쥐같이 삭제했네여

  • 3. 주변에
    '14.6.20 11:10 AM (58.143.xxx.236)

    실제 박쥐같은 사람이 있다는거 알게하줘 고맙네요.
    세상사람 천차만별!

  • 4. 답글 달려다가
    '14.6.20 11:12 AM (125.178.xxx.48)

    조만간 없어질 거란 촉이 와서 안 달았는데, 역시 삭제했네요.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그러네요.

  • 5. ..
    '14.6.20 11:13 AM (122.36.xxx.75)

    간만에 읽은 호러물 ㅋㅋㅋ

  • 6. ....
    '14.6.20 11:14 AM (112.220.xxx.100)

    그게 인간관계 트러블없이 잘하는 방법이라니...ㄷㄷㄷ

  • 7. ..
    '14.6.20 11:15 AM (211.36.xxx.114)

    오죽하면 선배가 대놓고 박쥐라고 했을까싶네요. 직장에서 저런사람들 제일 싫어요. 알면서도 모른척 물에울탄듯 술에술탄듯.

  • 8. 새싹이
    '14.6.20 11:16 AM (175.117.xxx.224)

    저두... 뭐 이런사람이 있나 하고 봤는데...사라졌음...
    뜨끔했을까요???

  • 9. 원글
    '14.6.20 11:17 AM (14.53.xxx.1)

    저 그 글 읽고 소름이 좍 돋았어요.
    마치 옆 사람 목에서 피 뽑아먹은 뒤 해맑은 얼굴로 씨익 웃는 드라큐라를 보는 듯한 느낌.

  • 10. 으앙...
    '14.6.20 11:23 AM (203.236.xxx.241)

    누가 요약 해주세요 ㅠㅠ

  • 11. ..
    '14.6.20 11:24 AM (211.211.xxx.105)

    스스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던데요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 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아마 그런 식 아닐까요

  • 12. ILVJ
    '14.6.20 11:25 AM (121.186.xxx.135)

    네.. 삭제하셨네요..

    드라마 골든크로스에 이런 내용의 대사들이 나오던데..

    아빠가 애 앞에서 정의로운 척하니까 애가 정의를 최고인 줄 아는 삐뚜른 사람으로 컸다고..

    진실은 팩트가 아니고 내가 원하는 게 진실이다..

    이 대사 듣고 뽱 웃음이 터졌는데, 박쥐같은 인간이란 얘기를 듣고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걸 보면서 선과 악의 의미를 별로 중요시 하지 않는 사람들이 현실에 있구나 했어요.. -_-;;

  • 13. 요약
    '14.6.20 11:28 AM (122.62.xxx.139)

    사이가 매우 안좋은 A와 B가 있는데, 원글은 A, B모두와 친하다.
    그런데,,
    A가 'B랑 친해??'물어보면,, 원글은 '아니 전혀 안친해..'라고 답한다.
    B가 'A랑 친해?'물어보면.. 원글은 "난 A 모르는 사람인데..'라고 한다.
    그러면서 양쪽의 뒷담화를 모두 듣는다.
    그 이유는 적을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원글에게 직장 선배가 '박쥐'같다고 했다. 그런 말을 들어서 원글은 기분이 나쁘다..

    뭐 이런 얘기였어요;;;

  • 14. 덧붙여
    '14.6.20 11:31 AM (14.53.xxx.1)

    나는 모든 사람을 그렇게 대한다.
    그게 맞는 처세라고 생각한다...


    근데 요약본은 그 원글의 섬뜩함이 별로 안 살아있네요.^^;

  • 15. 11
    '14.6.20 1:44 PM (211.181.xxx.31)

    거기다가 댓글을 달진 않았지만 읽으면서 이런게***패스 아닌가? 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 16. 박쥐
    '14.6.20 3:46 PM (211.36.xxx.123)

    박쥐꿈 꾸고나서 혹시 박쥐꿈 얘기인줄 들어왔네요 박쥐꿈이 흉몽이라던데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775 요즘 저축 글 읽다가보니까, 세대간 소득격차가 정말 크네요.. 7 ㅡㅡ 2014/06/24 4,069
390774 급노화의 원인 6 blanch.. 2014/06/24 5,646
390773 아파트 1층 현관에서 담배연기.. 1 .... 2014/06/24 1,119
390772 비와도 어머니 폴리스 하는건가요? 4 1학년맘 2014/06/24 1,028
390771 맛간장 만드는데..ㅜㅜ 3 깜박이 2014/06/24 1,294
390770 복분자 구입은 어디에서 하시나요? 4 문의 2014/06/24 1,215
390769 고부갈등 관련 이중적인 어머니들의 태도 13 ㅁㅁㄴㄴ 2014/06/24 3,435
390768 내 카톡에서 이름이 없어진건 왜그러나요? 7 핸폰 2014/06/24 3,011
390767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18 안젤리나 2014/06/24 6,127
390766 영등포역앞에 스시로우,초밥뷔페집, 문 닫았나요? 1 00 2014/06/24 3,518
390765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6 국민티비 2014/06/24 1,245
390764 이번 인간극장은 몰입이 안되네요,, 5 2014/06/24 3,234
390763 초등간식부탁드려요 5 간식 2014/06/24 1,023
390762 지금 아기들이 컸을 쯤엔 고부갈등 없을까요? 17 ........ 2014/06/24 2,245
390761 82님들과 꼭 공유하고 싶은 책이예요. presen.. 2014/06/24 1,292
390760 저는 오이지 이렇게 담았어요 47 ㅎㅎㅎ 2014/06/24 5,732
390759 피부미인이 진짜 최고네요. 48 피부미인 2014/06/24 19,907
390758 사기로만든 작은 화분은 어떻게 버리는게 좋을까요? 5 궁금 2014/06/24 2,012
39075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24am] 문창극 반전 시나리오? lowsim.. 2014/06/24 852
390756 자식에게 '이것만은 절대 허용 못한다' 하는거 있으세요? 19 자식 2014/06/24 3,011
390755 (카툰) 친일의 열매 2 가뭄 2014/06/24 926
390754 여자들의 칭찬은 믿을만한 것이 못되는 것 같아요. 4 어랏 2014/06/24 3,601
390753 2014년 6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6/24 1,531
390752 글로벌 포스트, 권은희 사직 보도 뉴스프로 2014/06/24 1,002
390751 '관심병사'는 일제 군국주의 잔재 관심병사 2014/06/2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