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7살 나이차는 괜찮을까요?

나이차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4-06-20 10:47:25
외동을 고집하다가-_-
신랑과 딸아이의 등쌀에 못이겨
결국 둘째 임신 준비중입니다.

아이는 여섯살...ㅠㅠㅠㅠ
일곱살차이는 날것같은데..ㅠ
(물론 노력중인지라..아직은 ㅠ)
너무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힘든건 없을까요?
전 젊습니다-_-;; 서른한살이요
IP : 182.218.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
    '14.6.20 11:12 AM (210.220.xxx.133) - 삭제된댓글

    걱정하다가 8살, 9차 차이납니다.

  • 2. .....
    '14.6.20 11:21 AM (125.133.xxx.25)

    저도 아이는 6살, 둘째 임신중인데..
    뭐 어쩌겠어요...
    첫 애 어릴 때 아이에게 충분히 집중해서 사랑을 퍼부어준 게 그나마 장점이라면 장점..
    나이차이가 나니 아무래도 둘째에 대한 질투는 덜하지 않겠나 하는 기대..
    나이차이 나니, 첫째 사춘기 들어서면 둘째랑 놀고
    둘째 사춘기 들어서면 사춘기에서 정신차린 첫째랑 놀 계획이예요 ㅠ

  • 3. 뽀로로
    '14.6.20 11:49 AM (1.236.xxx.92)

    저두 그러다 터울이 9살되게 둘째낳았네요 큰애가 어느정도 손이 덜 갈때라 그나마 다행이긴하네요 저희는 형제라 잘놀아주기두 하구요 장단점이 있는것같아요 큰애 어느정도 키워놓고 둘째낳으니 아무래두 계속 애들한테 매여있게되네요 그래두 낳구나니 형제가 있다는게 다행이기두 해요

  • 4. 5살차이
    '14.6.20 11:53 AM (219.250.xxx.89)

    둘 다 데리고 박물관에 갔는데요
    큰 애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체험하고 사진 찍었는데
    둘째는 아기띠에 안겨 큰 애랑 같이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ㅠㅠ
    며칠전에 방문한 박물관, 둘째가 크면 또 가야겠죠..그때는 큰 애는 유치하다고 안 갈테고..ㅠㅠ

  • 5. ...
    '14.6.20 12:41 PM (118.36.xxx.135) - 삭제된댓글

    5살 차이 나는데요 큰아이는 이제 사춘기에 접어드는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둘째 애교에

    살살 녹아요 그런데 터울이 지다보니 육아에 끝이 없네요

    그리고 윗분처럼 이제 박물관을 가도 놀이동산을 가도 같이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그게 좀 아쉬워요..... 아빠랑 저랑 아이들 한명씩 맡아서 따고 다녀요

    그래도 덤앤더머처럼 싸우고 금방 또 놀땐 이뻐요

  • 6. ..
    '14.6.20 12:46 PM (211.189.xxx.56)

    솔직히 좀 많이 나긴 하네요..다른건 몰라도 자라면서나 커서 형제간에 공감대 형성은 없을듯 하네요..

  • 7. ,,
    '14.6.20 12:57 PM (72.213.xxx.130)

    다섯살 이상 차이나면 서로 외동으로 자라는 셈이래요. 외동의 장점을 갖는 거죠.

  • 8. 전별루
    '14.6.20 1:01 PM (112.155.xxx.95)

    7살 나이차면 윗분말대로 공감대도 없고 이성이라면 거의 남이라 봐야죠
    애들한테 크게 좋을건 솔직히 없어요
    주위봐도 성인되고 자매,그것도 두세살 정도면 살갑게 지내는데 그외엔 그냥 저냥이더라구요
    그래도 원글님이 아직 나이가 젊어 첫째한테 크게 부담되는건 없을듯하네요

  • 9.
    '14.6.20 2:59 PM (210.219.xxx.192)

    나이 차이가 뭔 상관이겠어요. 건강하게만 낳을 수 있다면 문제 없죠.
    근데 큰애가 아무리 동생을 원한다고 해도 막상 태어나면 질투가 있더라고요. 외동으로 그동안
    자기에게만 관심이 집중됐었는데 관심 분리가 되니까요. 이건 띠동갑 정도의 나이 차이라도 어쩔 수
    가 없어요.
    하지만 부부에게는 큰 기쁨이죠.
    성공하셔서 순산하시길...

  • 10. 은빛날개2
    '14.6.20 3:27 PM (221.161.xxx.56)

    딸하고 아들하고 8살 차이납니다..(91년생,,99년생)
    딸이 남동생 잘 챙겨주네요..

  • 11. 6살 차이
    '14.6.20 11:44 PM (61.101.xxx.211)

    큰 애 6살 때 임신해서 둘째 낳았어요. 성별이 달라도 큰애가 오빠라고 동생 챙기고 또 요즘은 얼마나 예쁜 짓을 하는지… 힘은 들어도 무지 뿌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865 과외할때 보충도 횟수에 포함되나요? 11 2014/06/20 2,975
389864 野 ‘문창극 방지법’ 발의…낙마 쐐기박기 9 브낰 2014/06/20 1,602
389863 맞선에 세미정장 바지+나이키 라운드 검정티+체크무늬 자켓 차림... .. 2014/06/20 1,743
389862 남편이 시아버지의 비서 같아요 64 .... 2014/06/20 11,732
389861 고등학교 동창밴드 3 ㅠㅠ 2014/06/20 2,029
389860 애 취학 전까지 돈이 많이 드나요? 7 갸릉 2014/06/20 1,652
389859 집에서 가볍게 입을 앞부분만 브라 박음질된 나시나 티셔츠 없을까.. 15 여름 2014/06/20 3,357
389858 봉사활동 신청했다가 못가는경우요... 2 중1 2014/06/20 1,659
389857 어린아이 악기배울때 피아노먼저? 바이올린먼저? 12 악기 2014/06/20 4,962
389856 치질~병원 갔다온 후기예요. 13 2014/06/20 4,779
389855 대학 입시가 뭐라고... 제가 수시에 붙었데요...(꿈에) 4 고3맘 2014/06/20 2,429
389854 음식 먹고 목에 가래 끼는거... 외국 음식도 그런가요? 1 한식 2014/06/20 3,585
389853 이혼상담 7 이혼 2014/06/20 2,668
389852 "얼굴에 돈 던지고 먹던 수박 먹여도"..마트.. 4 입장바꿔생각.. 2014/06/20 2,617
389851 제가 찾는 지갑의 조건.. 6 ㅂㅂ 2014/06/20 2,265
389850 에스티로더 갈색병 느낌이 어떤가요? 19 2014/06/20 4,930
389849 안전거래는 어떻게 하나요 2 .. 2014/06/20 1,148
389848 해외로밍 무제한테이타 말고 무제한통화는 없나요? 9 ... 2014/06/20 1,885
389847 세탁기로 팍팍 빨 수 있는 차렵이불 소재는 뭘 사야하나요 6 힘좋은 2014/06/20 2,077
389846 진짜 생리전 증후군은 답 없나요? 20 ㅠㅠㅠㅠ 2014/06/20 13,454
389845 외롭고 웃긴 가게 - '간략 기독교' 1 지나다가 2014/06/20 1,368
389844 권은희 과장님 이번 보궐에 출마하도록 합시다.. 5 .. 2014/06/20 1,448
389843 마트고객센터업무 어떤가요? 고객센터 2014/06/20 1,211
389842 정총리 "완벽한 사람없어…국민눈높이 낮춰줬으면".. 15 마니또 2014/06/20 2,969
389841 청와대(박근혜)가 문창극을 사퇴시키면 박근혜의 지지를 접습니다 11 길벗1 2014/06/20 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