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중간고사 효율적으로 대비 할려구요
시험 대비 할려고하는데요
몇주전에 그냥 교과서 한번 읽기만해봤어요
수학은 규칙적으로 문제 풀리는데. 국어랑
통합은 별로 공부를 안 해봤네요
지금 부터 대충 어떻게 공부 시키면 될까요??
교과서 한번 더 같이 읽고 문제집 풀릴까요??
1. 기말고사?
'14.6.20 10:13 AM (175.197.xxx.193)그리고 초2인데 뭐 엄마가 나서나요?
아이랑 상의해서 아이의 계획 하에 하도록 하세요.
어릴 때야 엄마말 따라도 본인의 주도학습이 몸에 익지 않으면 중학생만 되면
본인의 의지가 강해지니까 어릴 때부터 아이 주도로 계획짜도록 하세요.
엄마가 나설 게 아니예요. 막말로...초딩때 잘해서 도움됩니까? 고딩때 잘 해야지...
그때까지 기초체력 쌓는다 생각하고 인내심 가지고
아이가 계획짜도록 옆에서 지켜보세요.
아이의 인생은 엄마의 인생 아닙니다.2. 부모가 양육하면서
'14.6.20 10:52 AM (175.197.xxx.193)간과하는 것이 부모가 죽고 난 후에 내 애가 혼자서 잘 살아갈 수 있을까.하는 부분에 대한 답이예요.
고등학생때까지 애 공부 봐주면 대학교때는요? 그러다가 아이 입사하면 인사부까지 엄마가 따라다닐 기세.
부모랑 같이 공부했다, 그럼 그건 아이의 능력이 아니예요. 이런 애는 혼자 사회에 못 살아 남아요.
항상 남에게 의지해야하고 원하지 않는 관계도 맺고 유지하느라
본인의 자존감이 상처받아야만 하는 입장에 놓일 수 밖에 없는 운명이 될 거예요.
엄마들은 미련스럽게 이번 시험만 잘 보면 돼, 라고 하지만 차라리 앞으로 3-5번의 시험을 망치고 나서
아이가 혼자 할 수 있게 된다면
그렇게 망치게 두는 게 낫다는 걸 아쉽고 안타까와서 손에서 못 놓는거임.
그리고 애들은 찐다가 되어서 사회에 나옴. 혼자 사회 생활 못하고 꼭 어딘가에 뭔가를 걸쳐두고 일처리 등이
깔끔하지 못함.
나이 30-40되면 슬슬 아이 내부의 문제가 밖으로 표출되더오.
부모는 다 늙어서 아이에게 의지하고 싶은데
아이는 부모의 의지처가 되줄 수 없을만큼 약함.
이게 과연 부모가 원하는 건지...
한살이라도 어릴 때 아이가 실패해보는게
아이에겐 절대선이라는 걸 부모가 이해 좀 했으면 해요.
아이 그만 괴롭히고...요즘 애들은 정말 부모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인생이 극과 극인게 너무 안쓰러움.3. 과객
'14.6.20 11:07 AM (218.146.xxx.8)초2 랑 상의 해서 계획하에 할수 있는 부모가 몇명이나 될까요 ㅋㅋ?
가끔 너무 이상적인 답변 달리는거 보면 사회주의보는거 같아 좀 안쓰럽네요
사람 마다 성향이 틀리듯이 엄마들의 자식 교육 방법도 여러가지네요
죽어라 공부 시키는 부모도 그런 방법중에 하나니 ....안쓰럽다 나쁘다 할건 아니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4055 | 여름 겨울이 싫어요.... 1 | ... | 2014/10/06 | 641 |
424054 | 모유 수유 중인데 좀 도와주세요 9 | 미리감사 | 2014/10/06 | 1,353 |
424053 | 악관절 병원 정보 좀 주세요. 6 | ... | 2014/10/06 | 1,882 |
424052 | 지역건강보험료 자동차 구입하면 통보도 없이 자동으로 오르나요? 3 | ... | 2014/10/06 | 1,264 |
424051 | 경음악이 흐르던 돈까스 집... 19 | 갱스브르 | 2014/10/06 | 3,962 |
424050 | 건강보험 꼭 필요한가요? 1 | ㅌ튜 | 2014/10/06 | 789 |
424049 | 치마리폼 중 ... 2 | ..... | 2014/10/06 | 667 |
424048 | 차승원이랑 부인이랑 많이 닮은것같아요 | 뿌우뿌우 | 2014/10/06 | 1,437 |
424047 | 기초체온을 높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7 | 추위싫어 | 2014/10/06 | 2,648 |
424046 | 제습기 구매하려 하는데 신발건조 기능 필요한가요? 6 | 제습기 | 2014/10/06 | 1,465 |
424045 | 실비보험 청구 문의좀 할게요^^ 2 | 질문 | 2014/10/06 | 1,080 |
424044 | 경비아저씨때문에 너무 화가 나네요.. 3 | .. | 2014/10/06 | 1,649 |
424043 | 먹기좋은 비타민C 추천좀요... 6 | 타민 | 2014/10/06 | 2,669 |
424042 | 오늘 드뎌 60 찍네요. 11 | 환장하겠다... | 2014/10/06 | 3,491 |
424041 | 차승원씨와 이수진이 부부란걸 처음 들었던 날 51 | 사는게 욕이.. | 2014/10/06 | 42,934 |
424040 | 지하철에서 백팩때문에... 6 | 미친살구 | 2014/10/06 | 2,008 |
424039 | 젤 쉬운 컴자격증을 딸려는데요 8 | .. | 2014/10/06 | 1,290 |
424038 | 박원순 시장 제친 차기 대선주자 1위는? 6 | 샬랄라 | 2014/10/06 | 2,593 |
424037 | 차노아의 친부요 4 | 막장 | 2014/10/06 | 4,983 |
424036 | 차승원 만약에 친자가 아니라면 왜 거짓말 했을까요..??? 3 | .. | 2014/10/06 | 3,655 |
424035 | 경제적 능력이 없으신 친정부모님 때문에 곤란합니다. 3 | whffhr.. | 2014/10/06 | 2,376 |
424034 | 여직원이 자살하면서 성추행 리스트 유서로 남겼네요 7 | 경제단체 | 2014/10/06 | 5,514 |
424033 | 정부, '盧 분향소 파괴' 극우단체 등에 국고 지원 1 | 샬랄라 | 2014/10/06 | 866 |
424032 | 바르셀로나 성 파밀리아 성당 미사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 바르셀로나 | 2014/10/06 | 1,367 |
424031 | 손이 갑자기 너무 거칠어졌는데... 6 | 수술싫어 | 2014/10/06 | 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