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회갑선물로 준 천만원 수표 좋았니?

나가댓통령 조회수 : 4,071
작성일 : 2014-06-20 09:15:49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620061207475

"김명수 교육부장관 내정자, 부인에 1000만원짜리 수표 회갑 선물.. 출처에 의문"

....

"다소 적은 금액이지만 남편이 아끼고 절약해서 당신을 위해 모은 것이니 당신 편한 대로 쓰십시오"


경향신문 검증 결과 김 내정자는 수표 인출 전까지 확인된 것만 제자들의 석·박사 논문 요약본 2건과 공동저술 논문 2건을 학술지에 본인 명의로 발표하고 총 1500여만원의 연구비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논문 전수(全數)조사를 할 경우 연구비 수령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김태년 의원은 "김 내정자가 부인에게 준 고액 수표가 제자 논문을 싣고 챙긴 학술 연구비일 가능성이 있어 명확한 출처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제자 몫의 돈을 가로채 부인에게 선물했다면 도저히 교육 수장을 맡을 수 없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말했다.

IP : 121.166.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6.20 9:51 AM (175.201.xxx.248)

    제자 등쳐서 와이프에게 선물 했구만 ㅎㅎ
    부부사이에 정은 좋구만 ㅎㅎ

  • 2. 보통사람
    '14.6.20 10:53 AM (1.229.xxx.197)

    가능한 일이 아니잖아요?
    공부하는 제자
    사정이 뻔할텐데
    저런 탐욕은 진짜~사람 질리게 만듭니다.

  • 3. 근데......
    '14.6.20 11:54 AM (14.35.xxx.1)

    전 교육부장관 내정자에 대해선 잘 모르니까...
    이제부터 이런저런 기사들 보면서 알아볼거구요
    출처가 분명하지 않다면 분명 문제가 되는 일일거구요....
    출처가 분명하다면 가능하지 않은 일은 아닌것 같아요

    부인 회갑 때 천만원 선물해 주는 건.....보통사람도 가능한 일인 것 같은데요..........??
    저희엄마 몇년 있으면 회갑인데..
    전에 엄마 40살 된 기념으로 아빠가 그 당시 800만원짜리 밍크 사주셨어요...

    저희 신랑도 결혼 1주년 기념 선물로 400만원짜리 구찌가방, 출산 기념 선물로 240만원짜리 루이비통 가방 사들고 들어왔었어요....결혼하고부턴 명품 관심없어져서 제가 백화점가서 다시 반품하긴 했지만요..

    보통사람도 어느정도 관심가지고 욕심내면 ...그 정도 선물은 할수 있을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874 30대인 딸이 남친이랑 여행가겠다면.. 보내주나요? 14 ㅇㅇ 2014/06/24 7,881
391873 서울시내 저렴하면서 깨끗한 호텔 추천부탁 1 외국인 2014/06/24 2,143
391872 맘스브래드 빵맛이 특별한가요?? 5 2014/06/24 2,024
391871 아이 치아교정 비용 때문에요 교정 2014/06/24 1,171
391870 장염이 거의 다 나았는지 배가 넘 고프네요 6 장염치료중 .. 2014/06/24 3,875
391869 계약끝난 전세계약서는 어떻게 처리하는건가요? 1 궁금 2014/06/24 1,627
391868 간절)핸드폰 요금제 잘 아시는분!!!! 1 정 인 2014/06/24 1,293
391867 황산은규제없이 아무나 살수있나봐요. 2 이렇게위험한.. 2014/06/24 1,446
391866 남편이 주는 실망감 ᆢᆢ 2014/06/24 1,539
391865 친정엄마에게 전 호구였나봐요ㅜㅜ 35 2014/06/24 13,515
391864 293번째 천사는 민지였네요.... 20 하늘도울고땅.. 2014/06/24 3,751
391863 찾기의 고수님들 원피스좀 찾아주세요ㅠ 뭘까요???.. 2014/06/24 930
391862 인천공항 안의 맛집을 찾습니다. 6 2끼나 해결.. 2014/06/24 3,202
391861 판사 퇴직 후 그 동네에서 변호사할 수 있어요? 전관예우 2014/06/24 1,011
391860 매실 아직 못 담으신 분..무농약 매실입니다. 1 쐬주반병 2014/06/24 2,282
391859 어떻게 버려야하는지 항상 고민입니다 2 고민녀 2014/06/24 1,531
391858 남자에게 좋은 눈빛과 좋은 목소리 뭐가 더 매력일까요? 17 클레이튼 2014/06/24 6,260
391857 오디쨈이 엿 처럼 됬어요 ㅠ ㅠ 2 오디쨈 2014/06/24 1,500
391856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이젠 버리는게 답이겠죠? 9 정리하자 2014/06/24 2,209
391855 감자전에서 플라스틱냄새가 나요 5 아이둘 2014/06/24 1,643
391854 (꺼져줘 닭) 일본에 안젤리나 졸리왔단거 보고 궁금해서요 1 궁금 2014/06/24 1,784
391853 경북대서 mb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하겠답니다. 15 미친고담 2014/06/24 2,042
391852 모아이 석상은 왜 머리에 돌을 얹고 있을까요? 6 모아이석상 2014/06/24 2,070
391851 탑점프 약 아세요.6개월에 백만원이 넘네요. 4 단호박 2014/06/24 2,537
391850 고속터미널 맛집 추천해주세요 9 반지 2014/06/24 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