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수유 중 파마나 염색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14-06-20 08:59:10
제가 사는 지역 카페에 종종 들어가요.
아무래도 아이 키우면서 소소한 정보를 찾을 일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주기적으로 그렇게 수유하는 신생아 엄마들이나 임신한분들이
염색해도 되냐 파마해도 되냐 질문이 올라오더라고요

아이낳고 답답하고 기분전환 하고 싶은 맘 이해는 되지만
안하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근데 댓글은 모두
저도 했어요 저는 언제했어요



의사샘이 연관관계 없대요 이런 말이 대부분이에요

그럼 나중엔 그 말에 힘입어 감사하다 걱정했는데 괜찮겠다로 이어지죠



여기에 올라왔음 뭐라고들 하셨을라나 검색해보니 그런 질문조차 없네요;

이 글에 댓글이 달리면 지역카페에 올릴까봐요. 완전 오지랖 인가요;;;
IP : 211.36.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잉?
    '14.6.20 9:09 AM (180.228.xxx.111)

    막달 임산부 오늘 파마하러 가는데요 ^^;;
    염색은 말들이 있는데 펌은 중기 이후엔 보통 괜찮다고 하죠....

    이 글 찬반 논란글이 되려나요.

  • 2. 저도 임산부
    '14.6.20 9:32 AM (112.166.xxx.100)

    셋째 임신 중인데, 저도 막달에 파마 하려구요

    둘째 때도 막달에 파마했었어요..

    미용실 10년 하던 잘 아는 지인분이, 염색은 안 되는데, 파마는 해도 된다 하던데요

  • 3. 111
    '14.6.20 9:38 AM (115.21.xxx.98)

    저도 임산부인데요
    어제 이래저래 블로그 보다가 염색에 관해서 산모교실에서 강의 들으신 분이 말씀하시길
    잠재적인 태아 기형아 유발
    의학적으로 두피를 통한 전신 흡수율은 적을것으로 예상하나
    냄새를 통한 흡수율은 높을수 있기에 부득이하게 할 경우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임신 제1상분기는 피하고, 최대한 두피가 닿지 않게 하라고 했어요..

    혹시 하실분 참고하세요~~

  • 4. 당연히
    '14.6.20 9:52 AM (211.49.xxx.76)

    안좋죠 그럼파마해서 기형아낳았다고 해야믿으려나.
    임신안해두 파마염색나쁘죠 다화학적인건데.

  • 5. 플럼스카페
    '14.6.20 9:54 AM (122.32.xxx.46)

    염색말고 펌은 해도 된다고...아기한테 해는없다고...해서
    세 아이 임신해서 모두 펌 두 번씩은 했어요.
    임신해서 가뜩이나 피부도 부석하고 한데 머리까지 그러면 진짜 우울해요. 낳고 백일까진 머리빠져서 어차피.펌도 못 하고요.
    저 주치의들은 다 여자였는데 자기도 다 했다고 그러던데요. 마사지도 받고 머리도 하고 다 하라고...그랬어요 물어보니.

  • 6. 전 카페인이 더 나쁘다고 봐요.
    '14.6.20 9:57 AM (180.228.xxx.111)

    태아 장기 형성되는 4개월간 파마 금물… 임신 초기 산모 ‘필수 건강지침’
    (동아 기사니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해가시길..)

    http://news.donga.com/3/all/20140106/59983366/1

  • 7. 절대 안됩니다
    '14.6.20 10:39 AM (112.186.xxx.156)

    저는 임신중에 파마, 염색하는 사람은
    임신중에 흡연, 음주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정신나간 행동입니다.

  • 8. .....
    '14.6.20 11:24 AM (125.133.xxx.25)

    안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굳이' 하려면 임신 1/3분기는 피하는 게 그나마 피해를 줄인다는 거지, 피해가 없다고는 아무도 말 못하죠.
    염색, 퍼머하면 두피쪽의 말초세포들에서 유전자변형이 일어난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면, 그건 골수 등이 아니니까, 전신이나 태아에의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데이터가 모자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802 답답한 시댁으로 글 쓴 이입니다. 87 yyy 2014/06/20 10,349
389801 문창극의 온누리교회 강연 - 악의적 정치적 의도로 왜곡한 KBS.. 34 길벗1 2014/06/20 3,136
389800 왜 구조를 안했나? 일반인인 제 생각 8 잊지않습니다.. 2014/06/20 1,919
389799 아들학원문제입니다~ 1 중2맘 2014/06/20 1,114
389798 부산 시민공원 다니시는 82회원 계신가요? 7 바꿔보자 2014/06/20 1,595
389797 수박껍질 하얀 부분 무쳐먹으니 맛있어요 2 수박 2014/06/20 2,074
389796 만기 안돼서 나가면 부동산비는 세입자가 내나요? 1 전세 2014/06/20 1,618
389795 남편의 면역성 강화 뭘로 해야 좋죠? 시어머니가 알아보라는데.... 15 동글이 2014/06/20 3,932
389794 미용실 파마하고 머리가 맘에 안들었을때... 5 ... 2014/06/20 10,460
389793 초2중간고사 효율적으로 대비 할려구요 3 좀 알려주세.. 2014/06/20 2,027
389792 1억 7~8천정도 소형오피스텔전세10평대... 가능할까요? 9 예비맘 2014/06/20 2,323
389791 아무리 초딩들이지만 화가나서 견딜수 없어요 ~! 9 화가나서 2014/06/20 3,534
389790 태아보험 얼마짜리 드세요? 26 태아보험 2014/06/20 4,794
389789 아이폰5S 다운로드된 앱 찾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2 .. 2014/06/20 1,459
389788 CNN, 세월호 재판, 해경이 구조할 줄 알았다 5 뉴스프로 2014/06/20 1,792
389787 수술후6개월지났는데 지금발라도 효과있나요? 4 콘투라투백스.. 2014/06/20 1,376
389786 Order Status: Awaiting Payment이거 무슨.. 1 .. 2014/06/20 2,349
389785 타이드 투고 아직도 코스트코에서 판매 하나요? 2 궁금이 2014/06/20 2,384
389784 안철수 새정치연합 대표, 한겨레 인터뷰 탱자 2014/06/20 924
389783 이틀 연속 가방을 잃어버리는 꿈을 꿔요. 2 jeniff.. 2014/06/20 3,020
389782 웨지힐 샌달 빠는법 좀 갈쳐주세요 2014/06/20 1,168
389781 파운데이션 얼굴 간지러운거요 4 ㅎㅎ 2014/06/20 2,416
389780 암웨이 더블엑스 인터넷 구입, 방판 구입 별 차이 없죠? 8 궁금 2014/06/20 3,330
389779 아이튠즈라디오듣기 질문좀 받아주세요 4 어렵따 2014/06/20 1,093
389778 박원순의 [야만시대의 기록], '진실의 힘' 특별상 수상 샬랄라 2014/06/20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