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빵기로 식빵 만들기 쉽나요?(알려주세요)

빵집이없는동네 조회수 : 4,220
작성일 : 2014-06-20 07:30:26

제가 사는 동네가 제과점에 가려면 차로 20분은 나가야하는데요^^

 

애기들이 커갈수록 간단히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동네 슈퍼에서 파는 식빵은 뻣뻣해서 신랑이고 애들이고 잘 안먹더라구요.

 

그러다 어제 제과점 식빵 사다가 잼 발라줬더니 빵이 촉촉하고 맛있다고 잘 먹어요

 

그래서 집에서 식빵을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싶은데, 어려운가요?

 

살림 솜씨 없어서 어렵고 손 많이 가면 또 몇 번 하다 말 것 같아서요..

 

알려주세요 어떤 기계가 빵 만들기 쉽다 이런거요... 아니면 도너츠 기계도 나오던데 그것도 사용하기 편한가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노력 대비 맛은 어떤지 장 단점 좀 알려주세용~

IP : 112.166.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0 7:35 AM (175.209.xxx.94)

    제빵기로 하면 쉽긴 한데요. 비용 노력 시간 이런거 다 따지면 사먹는게 젤 나아요... 저같은경우는 맛있는데서 한꺼번에 몇 묶음씩 사다가 사온즉시 얼려놔요. 필요할대 몇조각씩 꺼내서 해동시켜 먹음 맛 그대로임..

  • 2. ..
    '14.6.20 7:36 AM (110.14.xxx.128)

    도너츠기계는 모양만 도너츠인 팬케이크 상상하심 됩니다.

  • 3. ^^
    '14.6.20 7:45 AM (1.237.xxx.29)

    제빵기로 식빵 만들기 쉽고 맛있어요, 수제비 반죽도 되고...... 애들 어리면 사시라고 권해요, 우리집 앞엔
    홈+,빠리*** 있고 애들이 고딩되니 빵 잘 안먹어 제빵기 동생줬는데 조카들이 어려서인지 잘사용하네요. 도넛 기계는 비추 입니다

  • 4. 질긴거 싫으면
    '14.6.20 7:50 AM (110.70.xxx.183)

    제빵기 빵 못먹어요 제과점빵 생각하면오산

  • 5. ...
    '14.6.20 7:54 AM (49.1.xxx.55)

    편하고 맛있는거 생각하시면,맛있는빵을 사다가 냉동하시는게 제일 비용대비,노력대비 맛있어요

  • 6. ,,
    '14.6.20 8:06 AM (221.151.xxx.147)

    아이들이 어리다면 제빵기 추천해요. 금방 구어서 먹음 정말 맛있어요.
    뒀다 먹으려면 맛이 떨어지지만,
    그리고 수제비 반죽도 되고 찐빵반죽 부풀리는것 까지 되고.
    쨈도 만들고 죽도 잘 쒀 집니다. 일일이 서서 젓지 않아도 되요.

  • 7. 백합
    '14.6.20 8:06 AM (211.36.xxx.158)

    제빵기로 1차 반죽까지만하고
    2차 발효후 오븐에 구워요
    식빵은 발효빵이라서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2시간 이상?
    맛은 사먹는 식감과는 다르지만 맛있어요
    최근엔 물 대신 우유를 넣으니 풍미가 더 좋더군요
    한번 반죽할때 식빵 두덩이 분량으로 해서
    하나는 식혀 자른후 냉동실로 직행합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만들면 되구요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지만
    어린아이들에게 좀 더 안전하게? 먹인다는 생각으로 계속 만들어줄듯 하네요

  • 8. ...
    '14.6.20 8:12 AM (118.220.xxx.5)

    식빵믹스사다가 오성제빵기에
    해서 먹으면 정말 맛나요.^^
    전 엄청 잘써요.

  • 9. 위님
    '14.6.20 9:18 AM (125.178.xxx.150)

    저 오성제빵기 잘 사용못해서 그런데요.. 어떤 식빵믹스 괜찮나요?

  • 10. ..
    '14.6.20 9:20 AM (122.36.xxx.11)

    백합님 댓글처럼 제빵기로 반죽.1차발효하고 오븐에 구워요
    제과점 부럽지않게 맛있게 됩니다
    레시피검색해 보시고 따라 하시면 쉽고 맛난 빵 만들어 먹을수 있답니다

  • 11. 원글
    '14.6.20 9:40 AM (112.166.xxx.100)

    답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아,. 매 끼니도 머리 쓰며 겨우 해 먹는 저에게,,, 반죽과 1차 발효, 오븐에 굽기 까지가 참 어렵게 들려요 ^^;;

    오성 제빵기가 좋은가요? 수제비, 잼 도 만드신다니, 혹 하네요...

  • 12. 제빠앙기~
    '14.6.20 10:26 AM (183.98.xxx.12)

    예전에 제빵기 바람불때 사들였는데요
    겨울엔 주로 청국장 띄워서 먹고 요즘엔 요구르트 만들어 먹느라 자주 써먹네요
    맛은 빵집에서 사먹는것만 못하지만 탄수화물 땡길때나 친한 손님 접대용으로 가끔 빵도 굽는데요
    한*림갈때 식빵믹스 사놨다가 이용합니다

  • 13. ....
    '14.6.20 10:47 AM (218.234.xxx.109)

    식빵 냉동했다가 드시면 맛 변화 없어요..

  • 14. 별과나무
    '14.6.20 11:15 AM (182.227.xxx.177)

    제빵기로 1차 반죽까지만하고
    2차 발효후 오븐에 구워요222

    발효는 저녁에 반죽해서 냉장고에 넣으면 저온발효가 되서 풍미가 한결 좋아집니다.
    빵이 오븐에 구워질 동안 집안에 풍기는 빵냄새와 방금 구워진 빵을 먹으며 행복해 하는 아이 모습 보시면 거의 매일 빵을 굽게 되실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338 혹시 혈관청소주사 맞아보신분 계시나요? (킬레이션주사) 1 ysera 2014/11/11 21,525
435337 아이허브 크림 추천 부탁해요. 2 문의 2014/11/11 1,599
435336 생리끝날무렵에도 배가 나오나요? *** 2014/11/11 1,427
435335 자라에서 산 남편자켓이요~ 택을 버리고 나서 하자가 2 하하33 2014/11/11 1,324
435334 어제 친구딸이 희귀병으로 아프다는글 올렸는데. 1 제이바다 2014/11/11 1,748
435333 여윳돈 1억있으면 뭘 하면 좋나요? 18 재택꽝 2014/11/11 6,168
435332 친정엄마 모실까한 막내딸입니다. 16 어제 2014/11/11 5,208
435331 생새우 3 새우 2014/11/11 1,177
435330 숙제 안하고 했다고 거짓말 하는 아이 9 .. 2014/11/11 2,255
435329 유로라이프24 원래 적립금행사 자주 하나요? 2 .. 2014/11/11 1,281
435328 원목 마루바닥이 좀 이상해요 주방 2014/11/11 1,100
435327 설화수 방판하시는 분(안양) 1 marie 2014/11/11 1,471
435326 민국이 같은 아이 어디 또 없나용? ㅋ 20 슈엔밍 2014/11/11 4,813
435325 눈에 아른거리는 구호 코트.. 33 하늘이 2014/11/11 10,222
435324 미국 공화당 승리는 ‘백인 장년 남성’ 덕분 2 ㅇㅇㅇ 2014/11/11 872
435323 고양이가 주는 소소한 행복 16 마샤 2014/11/11 2,848
435322 요샌 혼수 트렌드가 에어컨은 남자가 해오는건가요? 23 새로운준비 2014/11/11 5,821
435321 주위 엄마들을 보니 공부는 7 2014/11/11 3,983
435320 뒤늦게 정도전 보는중인데.. 너무 재밌네요!! 다른 사극 추천 .. 7 정도전 2014/11/11 1,158
435319 페이스 리프팅 하신분들 15 ㅇㅇ 2014/11/11 7,121
435318 닭발을 아주 좋아하는 1인 입니다요. 3 감떨어져 2014/11/11 1,630
435317 엄마가 싫어하는 엄마친구..그자식도 따라 싫어할까요? 4 기분탓인가?.. 2014/11/11 1,507
435316 뻑뻑이액젓이 있어요. 사용처좀 알려주세요. 5 짱이야 2014/11/11 1,320
435315 르쿠르제 냄비 2 ^^ 2014/11/11 1,215
435314 미국 이사.. 가는게 맞겠죠.. 16 2014/11/11 3,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