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겨레 신문에 매일 실리는 아이들

잊지않아요 조회수 : 3,898
작성일 : 2014-06-19 22:53:45
오늘은 과일 좋아하는 현우가 나왔네요..
아직 돌아오지 못한 12명의 이야기들 하나하나..
그 어떤 얘기들도 마음이 아프지 않은게 없네요..


혹시, 정말 만의 하나..
우리가 알 지 못하는 실종자가 있다면..
어서 올라오시길.. 오늘도 기원합니다...
IP : 1.229.xxx.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6.19 10:59 PM (112.149.xxx.75)

    우리가 알 지 못하는 실종자가 있다면..
    어서 올라오시길.. 오늘도 기원합니다...
    ----------------------------------------------------
    기원합니다.

  • 2. 현우에게
    '14.6.19 11:01 PM (211.207.xxx.14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31476&s_no=31476&pa...

  • 3. 혁이에게
    '14.6.19 11:01 PM (211.207.xxx.14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31493&s_no=31493&pa...

  • 4. 브낰
    '14.6.19 11:03 PM (64.134.xxx.242)

    올라오셔서 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5. 오늘도 불러본다~
    '14.6.19 11:03 PM (112.155.xxx.39)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어서 나와~ 엄마아빠 기다리고 있다~~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서 나오세요~~ 가족들이 기다려요~~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혁규랑 어서 나오세요~~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이름 모르는 실종자님들!!
    어서어서 나오세요~~

  • 6. 매일
    '14.6.19 11:06 PM (223.33.xxx.20)

    신문 볼 때마다 실린 아이들 사연 읽으며
    잊지않으려 다짐 하네요
    다들 어찌나 착하고 이쁜지
    하늘도 무심하시지 버러지 같은것들 좀 데려가지

  • 7. 미래는
    '14.6.19 11:06 PM (125.178.xxx.140)

    하나하나 이쁜 아이들.
    너무도 한꺼번에 잃은게 안타까워서 ....

    오늘 오랜만에 성남을 갔더니
    저희 동네와 달리 감사하게도
    세월호 추모 현수막이 여기저기 붙어 있고
    모란 시장앞에도 있더군요.

  • 8. ...
    '14.6.19 11:10 PM (110.15.xxx.54)

    아직 못나온 12분 혹시 더 계실지 모를 분들 모두다 나오세요
    한겨레에 매일 올라온다는 아이들 사연과 얼굴그림들 정말 고맙네요...

  • 9. 저도 불러봅니다.
    '14.6.19 11:12 PM (175.223.xxx.33)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이름모를 실종자님들!!!

    어서 나오세요!!

    마음속으로 애타게 불러봅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 10. 미래는
    '14.6.19 11:15 PM (125.178.xxx.140)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지현아 어서 나오렴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 그리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어서 나오세요. 가족분들이 여름이 다가 오는게 하루하루 겁나신다고 하네요.
    제발~ 다같이 나오세요!!!

  • 11. 한겨레에
    '14.6.19 11:16 PM (58.233.xxx.216)

    이런 기사가 실리는군요 고맙네요
    다른데 가지 말고 다들 배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 12. 한겨레
    '14.6.19 11:18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세월호 아이들을 잊지않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얘들아 부디 고통없는 그곳에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행복하렴.. .

  • 13. 한겨레
    '14.6.19 11:36 PM (119.70.xxx.185)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른데 가지 말고 다들 배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2222222눈물 나네요ㅠㅠㅠㅠㅠㅠ

  • 14. 호이
    '14.6.20 12:59 AM (218.149.xxx.135)

    잊지않게 이런 글 올려주시는 분! 고맙습니다.
    아이들 얼굴과 글을 보니 역시나 또 눈물이 납니다 ...
    아이들아~~~

  • 15. 미안해
    '14.6.20 6:54 AM (114.207.xxx.77)

    지현아 민지야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어서 나와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제발 돌아와주세요 서둘러 나와주세요
    가족들과 우리 모두의 간절한 목소리와
    기도를 들어 주세요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속이 타서 재촉하게 되네요

  • 16. 하민맘
    '14.6.20 7:40 AM (175.223.xxx.96)

    부디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가족곁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너무나 귀한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누군가의 엄마. 아빠 혹은 삼촌이었을 그분들.

  • 17. ㄱㄱㄱ
    '14.6.20 3:33 PM (223.62.xxx.19)

    윗님 저도 성남 지나다가 울컥 하는 마음을 느꼈어요 시청에서 가로수마다 태극기 꽂는자리에 노란깃발을 꽂은거였어요 시청에서 나서주니 더욱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 울컥했네요 이재명 시장님 역시 다르시구나 했답니다 큰일이 있을때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될수 있다면 아픔을 이겨낼수 있겠지요 세월호 잊지않기위해 차에 노란리본 스티커 붙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655 안희정 건배사 보셨어여??? 22 ㅇㅇ 2014/06/20 5,885
390654 서른 후반 미혼, 현재 자산입니다. 16 ~ 2014/06/20 10,902
390653 와환 카드 만들려는데 5 카드 2014/06/20 1,532
390652 이인호 서울대명예교수. 멋쟁이 여성이네요. 18 신지식여성 2014/06/20 4,055
390651 (닭!!! 아웃) 이번 해외순방때도 여전히 패션쇼놀이를 ... 5 웃고싶다구여.. 2014/06/20 1,999
390650 중년 아저씨들의 인격모독적 언행은 언제 들어도 분노를 일으키네요.. 44 날벼락 2014/06/20 5,623
390649 에이솝 수분크림 or 세럼 어떤거 구매할까요? 4 nana 2014/06/20 2,740
390648 새책 튿어진거 어떡하죠? 7 ㅇㅇㅇ 2014/06/20 1,537
390647 남자지갑, 안에 동전넣는 부분있는거 괜찮나요? 5 질문 2014/06/20 1,792
390646 오디잼 만든후 2 ㅜㅜ 2014/06/20 1,996
390645 이해할 수 없는 사위 42 장모 2014/06/20 13,223
390644 산채로 수장된 박성호군 어머니 정혜숙씨,'세월호는 대학살이다' 10 세월호대학살.. 2014/06/20 4,372
390643 [단독] 정윤회씨 딸,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특혜’ 논란 승.. 9 // 2014/06/20 3,629
390642 시방새 이것들 일베짓거리 또 했네요 8 에휴 2014/06/20 2,035
390641 시아버지 병간호 문제 여쭤 봐요 12 ... 2014/06/20 5,672
390640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모금 희망나비팔찌 7 길동맘 2014/06/20 1,676
390639 저 부자들한테 궁금한게 있는데요 5 .. 2014/06/20 2,952
390638 고양이 문제입니다 도와주세요 13 연어알 2014/06/20 2,108
390637 베란다에 쳐박힌 원목탁자... 1 원목탁자 2014/06/20 2,058
390636 마트에서 본 풍경.. 애가 할머니한테 반말로 명령, 할머니는 네.. 18 soss 2014/06/20 12,847
390635 미세먼지 수치는 좋은데, 하늘은 뿌연이유가 뭐여요? 1 2014/06/20 1,637
390634 노현정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41 .... 2014/06/20 24,956
390633 자신이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는 6 이해 2014/06/20 3,964
390632 피아노를 빨리 익히려면 5 2014/06/20 2,138
390631 강아지 발바닥 냄새 20 흐흥 2014/06/20 3,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