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관종때문에 대인기피증 생길거 같아요.
이마. 눈주위.인중 이렇게 분포해 있어요.
레이저시술 2번 받았는데 정말 아파서...
얼굴이 퉁퉁 붓더라구요.
요즘은 사람들을 만나면 상대방이 저의 한관종이
있는 피부를 보고 징그럽다거나 관리를 안하나구나 게으런
사람처럼 보일까 엄청 신경쓰이네요.
피부과를 다시 가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이전의 피부로 돌아가고 싶어요.흑흑
ㅈ진정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거울볼때마다 스트레스네요. 정말 괴로움이 상상이상이네요.
1. 저도
'14.6.19 10:21 PM (58.148.xxx.29)눈 아래에 있어요.
이게 레이저로 해도 바로 올라온다 그래서 저도 손도 못대고 있어요 성형외과 상담 받은적 있는데 눈아래를 잡아 당겨 올리는 성형을 하면 좀 펴져 보일거라 하는데.. 시도는 못해보고 있어요.. 성형은 쌍수도 안해봐서 겁도 나고 ㅎㅎ 뭐 방법이 없는지 저도 묻어서 답변 기다려 볼께요2. 그냥 제 경험담요.
'14.6.19 10:31 PM (122.40.xxx.41)한 7~8년전에 한관종이 올라오더라고요.
레이저로도 치료하고 그럼에도 계속 올라오더군요.
.
그러다가 여자들은 피부를 모른다 .. 라는 책을 사서 읽고는 화장을 안했어요.
땡길때만 어성초 스킨만 가끔 뿌려주고요.
기회되면 읽어보세요.
색조화장은 일년에 꼭 필요할때 두세번 정도. (그렇게 화장 하고나면 일주일은 노심초사예요.
한관종이 올라올것처럼 피부가 엄청 간지럽거든요)
그때 얼굴을 매일 두드려주면 안났어요.
암튼 그렇게 몇년을 살고 있는데 한관종이 안올라오네요.
제 한관종 해결의 결론은
화장 안하고 피부 두드리는 마사지가 답이네요.
손으로 탁탁탁 두드려주는 그냥 단순한 마사지요. 아무것도 바르는것 없이요.
책에 나오는 내용이기도 해요.
화장을 안하는게 사회생활에서 힘드니 아무나 하기 힘들지만
그 징글징글한 한관종 안보니 살것같아요.3. ㅇ원글
'14.6.19 10:34 PM (115.137.xxx.155)유전인건 알아요. 근데 여형제들중 저만 그래요.
친정엄마도 저보고 이상하다고 해요.
아무도 이런 사람이 없다고....
치료시기를 놓쳐서 정말 괴로움을 넘어
사람만나기가 싫어요.
요즘 치료받으면 안 좋겠죠.4. 원글
'14.6.19 10:44 PM (115.137.xxx.155)피부과에서 진단받았어요.
한관종이라구.ㅜㅜㅜ
책으로 해서 나았다는분 정말 부럽네요.
저에게도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5. 제 글보고
'14.6.19 10:48 PM (122.40.xxx.41)한관종이 아닐 듯 하다 하신거겠죠^^
한관종 맞습니다. 병원에서 한관종으로 진단받고 레이저 치료만도 열번 넘게 했어요.
누구나 다 이렇게 좋아진다고 제가 장담할 수는 없지요.
그런데 지인 한 분이 제 얘기 듣고 따라해서 현재 2년째 한관종이 안난다고 하셨어요.
저도 경험자니 얘기한거고요.6. 아니오
'14.6.19 11:16 PM (122.40.xxx.41)그런 검사 한 적 없습니다.
한관종으로 병원가면 대부분 그런 검사를 하나요.
의사가 한눈에 한관종인지 판단하고 얘기하던걸요.
아이가 다녔던 유명한 에스엔유 피부과 샘도 한 눈에 보고 얘기하셨고요.7. 이런 것도
'14.6.20 7:21 AM (93.82.xxx.246)유전이라니 유전이 참 무섭네요.
8. ㅋㅊㅎㄹ
'15.9.3 11:48 AM (203.226.xxx.50)강북삼성병원에서 레이져 치료 이년에 한번 받고있어요. 흉터도 거의 없고 삼일만에 세수도가능하고 효과도 좋아요. 작을때해야지 커져서 서로 뭉치면 치료어렵대요. 작을때 매년 해주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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