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이용욱을 기억하시나요?

///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4-06-19 20:27:00


2004년 총경으로 승진해 해경 혁신단장, 군산·여수해경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2011년 경무관이 됐고 이듬해 7월 정보수사국장을 맡았다. 해경 안에서 손꼽히는 요직이다.

세월호 사건 수사와도 관련이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정보수사국 산하 광역수사대 형사들이 파견돼 있다. 이 국장은 또 사고 수습을 맡아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구조 현장과 통화하고 화이트보드에 현장 상황을 써가며 가족들에게 브리핑했다.

http://m.insight.co.kr/news.php?Code1=001&Idx=2251


구원파출신이라고 해서 보직해임된 이용욱 해경 정보수사국장입니다.

초기의 전원구조 발표와 관련있고,
구조 초기에 언론을 통제하고 국민을 기만하며 언딘과 손을 잡아 구조와 수색을 장악해서
결국 학살로 끝나게 했을 뿐 아니라, 
시신 구조조차 의도적으로 지연시킨 악마의 작전에
국정원과 청와대와 연결되는 키포인트의 인물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심지어 그는 초기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고위급 인사이기도 했습니다. 

악마의 작전이 실패의 조짐이 보이며 구원파와 유병언으로 사냥방향이 전환되기 시작할 때
이용욱이 구원파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물러났습니다.
누가, 어떻게, 해경 고위직 인사가 구원파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엄청난 보도통제와 정보통제가 있던 시기에 터뜨릴 수 있었을까.

결국 구원파로 희생양을 삼기로 작전을 바꾼 윗선의 힘이죠.

저는 이용욱이 세월호 학살의 유기적인 범죄집단의 키포인트, 
열쇠를 푸는 핵심 고리라고 생각합니다. 
IP : 221.151.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9 8:31 PM (115.137.xxx.109)

    저렇게 일반 직장 다니다가 중간에 공무원으로 들어가는 것들은 줄을 잘서야 하죠.
    빽이 좋아야..공무원도 날로 먹고 저렇게 승진도 초고속....

  • 2. 더 이상한건..
    '14.6.19 8:37 PM (1.235.xxx.157)

    문창극 동생이 의사이자 구원파 장로 맞나요?
    그런데 어떻게 이 시기에 총리로 임명될수 있죠?
    유병언이도 못잡고 게다가 구원파는 기추니랑 한판 붙자 이러고 있는데...담당 검사는 구원파에 전화해 현수막 내려달라 사정하질 않나..
    기춘실장은 모든 언론사 상대로 고소고발 하고 잇으면서 구원파에겐 말한마디 못하고 더군다나 구원파장로 형을 총리로?..하참..

  • 3. 정봉주 전국구에서
    '14.6.19 8:57 PM (211.207.xxx.143)

    새정치당 국회의원도 언급하더라구요

  • 4. 아무리
    '14.6.19 10:19 PM (153.133.xxx.70)

    온라인 상에서 이용욱을 잡아야 한다고 해도 그냥 공허하게 끝나더라구요. 각종 포탈, 82등도 함구하는거 보면 그들의 시작과 끝이 어디까지일까요? 심지어 야당도 가만히 함구하고. 박모씨는 거의 한몸으로 의심됩니다. 여야를 가리지 않죠 . 이용욱은 지금 어디서 뭘하나요? 조폭에 심어지는 경찰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어도. 어떤 조직에서 정부에 사람을 심는건 현실에서 처음 보게 되네요. 유병언을 안잡으면 이용욱을 잡아야죠. 안잡고 있으니 자꾸 의심을 넘어 확신이 가게 하네요.

  • 5. 이용욱
    '14.6.19 10:24 PM (153.133.xxx.70)

    부하직원 시켜서 중국에 인양 알아보라고 시켰죠. 그게 4천억 든다고, 청해진 해운이 돈이 없을꺼라며 세금으로 한다고 기사 나왔죠. 여론이 안 좋으니 2천억 깍아서 다시 기사 흘리고. . . 언딘도 몇천억. . . 세금으로 1조 넘게 들어가는데. . . . 삥땅을 누구랑 어떻게 나누는지. . . 참 금액이 큽니다. 금액이 커요. 유씨일가 한 천억정도 보험금 챙길려고 이러나 했었는데. . 상상 이상으로 일이 벌어지네요.

  • 6. 점넷
    '14.6.19 10:35 PM (122.36.xxx.73)

    이넘 도망가게하려고 일부러 일찍 터뜨린듯해요 ㅠ 아 나쁜놈들은 꼼꼼하기도하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622 원래 세월호가 국정원 관리하에 있었던 배라는거 아세요? 7 정봉주전국구.. 2014/06/20 2,166
390621 40대..캐주얼룩 또는 약간여성스러운룩..여름신발..뭐신으세요 2 여름신발 2014/06/20 3,130
390620 지루성 피부에 팩 독인가요 5 지루해 2014/06/20 2,657
390619 올 43세 주부, 네일자격증 따면 어떨까요? 15 걱정걱정.... 2014/06/20 5,584
390618 눈이 간혹 아픈데..강아지가 이유일까요...? 4 이유가 뭘까.. 2014/06/20 1,349
390617 돈 안주는 동료직원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 닥치고아웃 2014/06/20 4,917
390616 스피닝 1년 되었습니다. 9 .... 2014/06/20 6,599
390615 필리핀 선생님께 드릴 국산 화장품 뭐가 좋을까요? 5 궁금 2014/06/20 2,034
390614 등기비용 계산좀 부탁드립니다. 어디를 어떻게 봐야하는지 너무 어.. 등기비용 2014/06/20 1,327
390613 문창극 총리 지명자 퇴진을 위한 장신대 신학생 성명서 2 브낰 2014/06/20 2,006
390612 용인 샘물 호스피스 8 하늘바다 2014/06/20 12,447
390611 과외할때 보충도 횟수에 포함되나요? 11 2014/06/20 3,138
390610 野 ‘문창극 방지법’ 발의…낙마 쐐기박기 9 브낰 2014/06/20 1,725
390609 맞선에 세미정장 바지+나이키 라운드 검정티+체크무늬 자켓 차림... .. 2014/06/20 1,873
390608 남편이 시아버지의 비서 같아요 64 .... 2014/06/20 11,891
390607 고등학교 동창밴드 3 ㅠㅠ 2014/06/20 2,155
390606 애 취학 전까지 돈이 많이 드나요? 7 갸릉 2014/06/20 1,808
390605 집에서 가볍게 입을 앞부분만 브라 박음질된 나시나 티셔츠 없을까.. 15 여름 2014/06/20 3,506
390604 봉사활동 신청했다가 못가는경우요... 2 중1 2014/06/20 1,814
390603 어린아이 악기배울때 피아노먼저? 바이올린먼저? 12 악기 2014/06/20 5,097
390602 치질~병원 갔다온 후기예요. 13 2014/06/20 4,925
390601 대학 입시가 뭐라고... 제가 수시에 붙었데요...(꿈에) 4 고3맘 2014/06/20 2,574
390600 음식 먹고 목에 가래 끼는거... 외국 음식도 그런가요? 1 한식 2014/06/20 3,741
390599 이혼상담 7 이혼 2014/06/20 2,833
390598 "얼굴에 돈 던지고 먹던 수박 먹여도"..마트.. 4 입장바꿔생각.. 2014/06/20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