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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성실이랑 베비로즈는 어떻게 유명해진거예요..??

... 조회수 : 11,412
작성일 : 2014-06-19 20:00:33

아까 요리 검색하다가 문성실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었거든요..

근데 이분 아직도 활동을 엄청 열심히 하네요... 추종자들도 아직 많고

근데 그분 몇년전에 베비로즈랑 같이 사건 터져잖아요..

근데 처음에는 어떻게 유명해진거예요..???

 그냥 궁금해서요..

 

 

IP : 175.113.xxx.8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9 8:03 PM (211.177.xxx.114)

    아마 레테에서 유명해졌을꺼예요...거기에 수납방법 올리면서 유명세를 탄걸로 알아요.

  • 2. 초창기 일찍 블러그 했고
    '14.6.19 8:04 PM (110.70.xxx.150)

    아주 소박한 우리네 이웃이였어요. 옆집에 흔하게 있는
    레시피도 밥숫가락. 종이컵으로 알기 쉽게
    화려한 그릇 하나없이 마트 그릇으로 이웃들과 소박한 음식
    나눠 먹고 하는게 진짜 이웃 같았어요
    지금의 화려한 모습. 화려한 그릇 아니고
    좀 사진 잘찍어 올린

  • 3. 문성실은
    '14.6.19 8:17 PM (49.50.xxx.179)

    초기에 레테에 매일 같이 음식을 올렸어요 엄청 성실하다 싶을 정도로 매일 그리고 손이 크고 성격이 좋은지 동네 사람들 다 불러 모아서 매일 음식을 해먹이고 그러더라구요 엄청 소박하고 떡볶이 같은건 다시다 넣고 만들고 그랬는데 갑자기 유기농 찾고 고급 식자재 찾고 그러니 초창기에 잠깜 보고만 사람으로서 이상하더라구요

  • 4. 아기장미는
    '14.6.19 8:51 PM (124.61.xxx.59)

    초창기에 보는 재미 얻는 정보 제일 쏠쏠했어요. 음식 레시피 따라한 블러거들도 꽤 있구요.
    울 언니가 공구 안하는 블러그라 정말 믿음이 간다고 했었는데... 나중에 역시 물건 팔고 욕심이 커지면서 대사건이 터졌죠.

  • 5. 제생각
    '14.6.19 9:01 PM (210.205.xxx.161)

    그날 일기쓰듯 일상찍어올린 비싼 카메라가 있어서이고
    그 사진을 올릴 공간..블로그가 시대를 타서가 아닐까요?

    최종적으로 조회수가 많다보니..옆에서 부추긴????

  • 6. 자두귀신
    '14.6.19 9:28 PM (58.122.xxx.70)

    제가 정말 싫어하는 두 블로거네요. 처음엔 소박하게 시작했죠. 그냥 보통의 블로거들처럼.
    그당시 블로그 문화가 막 뿌리내리기 시작하던 때라 우연히 유명세 타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갔어요.
    파워블로거 중에서도 이 사람들은 유난히 돈독이 올라 있는 경우예요. 천박하고 약간 생각이 저렴하다고나
    할까..철학도 없고..
    그 사람들보다 훨씬 잘나가는 분들도 뭐랄까..
    자기만의 색깔, 블로그 운영하는 철학이랄까 그런게 있는데
    저 두 사람은 그야말로 돈독이 오를대로 오른 경우..
    돈에 맺힌 한들이 있는지...

  • 7. 세월호에
    '14.6.19 10:22 PM (39.7.xxx.211) - 삭제된댓글

    온나라가 비통해 있을때 문공구가 올린 글보고 분노의 어퍼컷을 날리고 싶었습니다.
    문공구! 영원히 아웃이다!!

  • 8. @@@
    '14.6.19 10:42 PM (182.219.xxx.11)

    저도 공구하기전에 알게 되었어요. 우연히 검색하다가...요리정보 좋다고 생긱했어요...쉽고 간단하고....그런데...시간이 지나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뭔가 꺼림찍하다고 해야하나.... 음식보다는 공구에 엄청 매진하는게 보여서 안들어가기 시작했어요.........물론 저도 구입했는데...오븐 ...전기세 얼마안나온다며 비교 고지서까지 찍어서 올렸던데...정말 전기 별로 사용안하는데....전기세 많이 나오더라구요...왠지 거짓말같다는 느낌....그냥 제 느낌....그리고는 안들어갔어요...그리고 몇개월후 인터넷에 안좋은 기사들 쏟아지더니...문닫을줄 알았는데...잠시 문닫고 바로 다시.활동하던거보고....안좋아보이더라구요...세월호이야기는 직접 들어가서 본게 아니고 여기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기억이 잘안나는데...내용이 엄청 이기적이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했던글...

  • 9. ....
    '14.6.20 12:02 AM (125.177.xxx.142)

    82서 귀여운 척하던 그분도 다 그렇고...
    그냥 대놓고 쇼핑몰싸이트만드는게 훨씬좋아보여요
    블로그 말고요..
    거기에 굽신거리는사람들도 이상하게 보여요

  • 10. ㅋㅋㅋㅋ
    '14.6.20 3:57 AM (76.94.xxx.118)

    82에서 귀여운 척하시던 분, 그분의 역사를 기억하는 분이 저 말고도 또 있네요. 반가워요.

    모두다 초창기에는 순수했고, 이웃집 새댁 같고, 이웃집 요리 잘하는 언니네 밥상같았죠.
    근데 그분들이 끈질기게 명맥을 유지하는 데에는 남들보다 더 부지런하고 성싱해서 라기보다,(물론 그게 주이긴 하지만)
    남다른 돈독인 듯.

  • 11. 힌트
    '14.6.20 6:44 AM (198.228.xxx.147)

    82서 귀여운 척 하시던 분이 누구에요? 힌트 살짝 부탁드려요

  • 12. zz
    '14.6.20 3:01 PM (211.253.xxx.18)

    ㅎㅎ 저도 몇년전 귀여운 ㅇ 이분.. 글 많이 봤는데 한동안 안보인다 싶더니. 어라. 책 내셨더라구요...

    참 좋으시겠어요. 요리잘하고 부지런한 것도 능력이죠뭐.

  • 13. dd
    '14.6.20 5:00 PM (118.36.xxx.253)

    귀여운 그분은... 82에 음식글 많이 올려주시고 할때도 주방기구 공구같은건 하고 그랬었어요
    근데 그때만 해도.. 음식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진짜 공구하는 느낌이라 거부감 없었어요
    책낸것도 뭐.. 재능이 좋으니 별 불만 없는데 뜬금 옷에서 기함하고
    이젠 전형적인 팔이피플블로거의 향기만 풍기는 블로그에서 두번 정떨어지고;

  • 14. ....
    '14.6.20 5:46 PM (112.218.xxx.82)

    나도 엄청 싸질렀는데
    물건파는 재주가 있었어
    깨끄미 아직도 처박아놓고 있는데

  • 15. 에휴
    '14.6.20 5:52 PM (211.175.xxx.119)

    둘다 추억의 이름이네요. '마이드림'이라는 분까지 더해서 빅3가 똑같은 비즈니스 모델로 돈을 퍼다 담았죠. 첨엔 순수하였지만 업체들과 손잡으면서 눈가리고 아웅식 공구로 도배.. 왕언니격인 ㅂ씨는 용인인가 분당인가 암튼 단독주택인지 타운하우스인지 샀다는 소리도 들었네요. 저 역시 초창기부터 그들의 팬으로서, 순수한 사용기인줄 알고 참 골고루도 질러 주었지요. 어쩜 그리 순진했는지. 지금도 여전히 따르는 이가 많다니 놀랍네요

  • 16. ...
    '14.6.20 7:36 PM (182.212.xxx.78)

    첨엔 안그랬는데 언젠가부터 공구 엄청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뭔가 냄새가 났어요...
    공구를 위해 블로그 하는 느낌...;;;
    그때부터 발길 끊게됐구요...

  • 17. 피칸파이
    '14.6.20 7:49 PM (121.128.xxx.165)

    귀여운척 하시던 분이 누구예요? 저도 궁금해요.ㅎ
    혹시 위에서 언급했던 사람중에 있나요??

  • 18. 문성실 이 아줌마 멘탈
    '14.6.20 8:18 PM (119.197.xxx.9)

    하나는 끝내줌. 세월호 사건 나던날과 그담날에도 열심히 블로그에 요리사진 올리고 시녀들 댓글달고.

    뭐 특별한 음식도 아닌. 집에서 쉽게 해먹을수 있는 음식이였는데. 지도 애키우는 애엄마였으면서

    신변잡기 얘기들 아무렇지도 않게 올려 공감능력 떨어지냐 댓글다니

    지맘에 안드는 댓글은 삭제처리 되고 블로그 못들어가게 차단되더라구요.

    진짜 대~단.

  • 19.
    '14.6.20 8:32 PM (175.115.xxx.195)

    정말 느끼는건데 처음엔 소탈하게 하다가 이익과 관계되면 어쩔수없이 천박한면이 보여요 요리블로거를 떠나서 어디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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