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우야...네가 없어 너무 허전해...냉장고에 과일도 줄어들지 않네...
1. 세월호대학살
'14.6.19 7:05 PM (110.14.xxx.14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43079.html
2. 눈물
'14.6.19 7:37 PM (1.243.xxx.196)이 기사 보고 또 눈물이 울컥합니다.
아이들이 떠난지 두달이 지났는데도 무능한 정부는 아무것도 안하고있네요.ㅠㅠ3. ....
'14.6.19 7:40 PM (125.185.xxx.31)티끌 하나 없이 진상규명 되기만을 바라고 있는데...
어디까지 밝혀질지가... ㅠㅠ
죽은 목숨들이 너무 억울합니다...4. ㅡㅡ
'14.6.19 7:49 PM (110.70.xxx.212)세월호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슬픔에 쿵 내려앉아요.
정말 아이들의 잔인한 죽음이 너무 믿어지지가 않아서요 ㅠㅠㅠㅠ5. 잊지말자 세월호
'14.6.19 7:53 PM (118.139.xxx.222)한겨레에서 매일 한분씩 신문에 소개한다 하더라구요....
정말 읽을때마다 울컥합니다....
에휴.....제대로 된 대통령이었다면 그래서 열심히 조사하고 규명해주면 저분들과 유가족분들은 이렇게 억울하진 않을텐데....진짜....억울해요...
온통 권력가진자들이 지들 멋대로 이 나라를 휘두르고 있는게 꼴도 보기 싫어요...
아직 저 어두운 바닷속에 계신 12분들.....나와주세요....가족들 봐야죠...6. 미안합니다
'14.6.19 8:23 PM (211.207.xxx.143)얼마나 힘드실지ㅠㅠㅠㅠㅠㅠㅠㅠ
7. 건너 마을 아줌마
'14.6.19 8:34 PM (222.109.xxx.163)또 눈물 주르르... ㅠㅠ
8. 엉뚱녀
'14.6.19 8:50 PM (1.247.xxx.120)이렇게 착한 아이들을 아 또 눈물이 흐릅니다 내 평생 이리 억울하고 원통한일은 없을듯합니다 단 한명도 구조하지 않았습니다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었습니다 우리 국민이 밝혀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에게 죄값을 치르는 길입니다
9. 11
'14.6.19 10:52 PM (121.162.xxx.100)아이들 캐리컬쳐보고 싶어서 아침마다 젤 먼저나가 신문 가져와 봅니다 저마다의 사연에 눈시울 적시며 ...에고...
10. 쌍둥맘
'14.6.20 4:53 AM (211.214.xxx.147)그래도 유가족들이 잘 버텨주셔서 고맙네요. 어쩜 모두다 그렇게 바르고 예쁘고 멋진 아이들, 선생님, 사람들인지 신이 원망스럽네요. 저또한 세아이의 엄마로서 책임감이 느껴지구요. 지켜보겠습니다.한겨레신문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