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방에 전화해서 절대 안된다고 주위에 물어봐도 그렇게 하는 경우는 없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후 또 복덕방에서 전화가 와서 그럼 잔금 입금 후 등기 이전까지 다 하고 이사는 그 다음날 가고 싶다고 한다는데요. 아이들 방학이 그날이라서 그날 이사를 가고 싶다고 한다네요.
복덕방 아저씨 말투가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제가 인정이 없는 사람처럼 묘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복덕방 사장님을 못 믿고 매도인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뭐든 순리대로 하고 싶고 괜시리 마음고생 하기 싫다고 하고 좀 더 생각해보고 전화 드린다고 하니까 그 정도는 해줄 수 있는거 아니냐고 뭘 그런걸고 고민하냐는 식으로...
참 어렵네요..제가 매정한 건지 저를 만만하게 본건지 ..
직접 복덕방에 찾아가서 강력하게 이야기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