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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악의 외모상태에서 면접.. ㅜㅜ

....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14-06-19 16:57:40


퇴직후 최근1년동안 15kg정도 찌고.. 여튼 말이 아니게 됐어요.
그래도 학원 다니면서 모자란 부분도 보충하고.. 작업은 계속하고 있어서 포폴을 만들어갔는데...
(미디어쪽입니다...)
갑자기 면접보러 오라네요. 소개형식으로 아는 분이 추천해서 저에게 연락왔어요.
전 여름 지나 취업하려고 하고 룰루랄라.. 이제 헬쓰끊고(금방 찌고 금방 빠집니다) 있었는데
이게 웬 날벼락인지.. 여기서 제가 한발 물러나면 안되나요. 안될까요? ㅠㅠ...
업계도 좁은데 왜 이런 일이 나에게 ....ㅜㅜ
IP : 124.49.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9 5:00 PM (14.34.xxx.13)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잖아요. 어쨋거나 면접은 꼭 가세요.

  • 2. ...
    '14.6.19 5:03 PM (124.49.xxx.100)

    가야하는 거죠? ㅜㅜ 근데 정말 싫네요. 이게 둔해보이면 안되는 직업인데.........

  • 3. ..
    '14.6.19 5:09 PM (175.223.xxx.193)

    쩝;;그렇다고안갈수도업자나여. 달리방도가없는 것같은뎅

  • 4. ㅁㅁ
    '14.6.19 5:13 PM (110.70.xxx.162)

    만약 15킬로가 안쪘더라도 꼭 붙는다는 보장 있나요 그러니 지금상태로도 면접은 가셔야함

  • 5.
    '14.6.19 6:31 PM (118.173.xxx.164)

    제일 중요한건 자신감 인거 같아요...
    내 스스로가 주눅 들어있으면 면접시 표가 날테고....그럼 결과는 뻔하죠....
    자신감 있게..당당하게 면접보세요....
    회사로 부터 나 안뽑으면 진짜 후회할꺼라는 생각이 들게끔..ㅋㅋ

  • 6. ...
    '14.6.20 10:34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살이 문제라면.. 메이크업, 헤어, 옷으로 어느정도 커버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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