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화장실 누수문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7,367
작성일 : 2014-06-19 16:11:18

25년 된 아파트 12층이예요.

1년전에 이사를 왔는데 지난 겨울부터 7층에 누수신고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사 왔을때부터 화장실 배수구가 잘 막혀서 약품을 써도 크게 효과가 없어서 업체를 불러서 배수관 청소를 했더니 누수는 멈췄구요.

결과적으로 7층 화장실 한쪽 벽면의 타일이 벽에서 붕떠있는 상태가 되어서 타일을 교체해 달라고 해서 일단 그러겠다고 했는데

관리실 태도가 미심쩍기도 해서 그전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싶은 점이 있어요.

1. 누수로 인해 몇단계 아래층에도 영향이 미칠수 있는지.. 바로 아랫층은 문제가 없는데 아랫층으로 갈수록 누구가 많이 되었던듯 한데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2. 배수구가 막혀서 누수가 되면 배수관 노후라던지 방수문제와는 상관없이 100% 저희 책임인건지..

2. 아무리 오래된 타일이라도 100% 변상해주는게 맞는건지..

누수문제는 처음이라 혹시라도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의견 부탁드려요~ ^^

IP : 1.229.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수
    '14.6.19 4:38 PM (222.236.xxx.235)

    아파트 누수는 몇층 아래에 그런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흔한 일은 아니지요
    그러니 그집 누수 문제가 님댁 때문인지 아닌지? 명확히 가릴 필요가 있어요

    몇층아래 이던 바로 아랫층이던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져야 하는걸로 압니다

    우리도 고층 아파트 아랫층 안방 화장실 누수 였는데
    고쳐도 문제가 생겨 다시 확인하니
    옆라인에서 우리집 안방으로 거쳐 아랫층에 문제가 생겼어요
    우리집과 아랫층과 옆라인 아랫층 3집이 피해 입었어요
    집주인 건설회사에서 잘못지어서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나오는 바람에 변상못 받았어요

    아파트 누수문제 어려운데 문제가 생긴곳을 찾는게 우선입니다

  • 2. ...
    '14.6.19 5:02 PM (1.229.xxx.78)

    헉 옆라인까지 피해가 갈수도 있군요.
    대신 고쳐주시고 변상도 못받으셨다니 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ㅜㅜ
    일단 정황상 저희집 배수구가 막혀 누수가 심해졌으니 저희때문인건 맞는것 같아요.
    하시만 배수구가 막힌다고 다 누수가 되진 않을테고
    몇집 건너에 피해가 간것도 이상하고.. 그렇네요.

  • 3. ...
    '14.6.19 5:58 PM (175.223.xxx.188)

    저희 아래층이 몇년새 3번이나 화장실 누수가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늘 저희집에 연락이 와서 업자를 불러 검사해보면 다른집이 원인이더라구요. 저희 바로 위층인적도 있고 몇집 건너 위층인적도 있고... 이상하게 누수가 모이는 집인지 중간 몇집은 아주 약하게 한방울 떨어지거나 해서 모르고 있는데 아랫집화장실은 물이 뚝뚝 떨어지고 천장이 흥건히 젖은 상태에요.
    그런 경우가 흔하진 않다고 업자도 얘기하는데 암튼 늘 그래요. 물론 원인이 되는 집에서 수리비는 주는게 맞구요.
    아파트 쪽 하자는 정말 밝혀내기가 힘들어요.

  • 4. ...
    '14.6.19 7:26 PM (112.169.xxx.211)

    저..그런일 있었어요.
    4월에 이사했는데... 일주일쯤 지나자 환풍기쪽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더라구요.
    첨엔 수증기땜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자주 떨어지기 시작..
    나중엔 줄줄 새기까지..
    관리실 불러서 알아봤는데요..저희가 10층... 그위로 다 물을 잠그게 하고 한층씩 틀었는데요..
    결과적으로 13층에서 새는거였어요..
    13층에서도 그럴리가 없다고 하다가... 나중에 13층 물틀면 새고..잠그면 안새고...확인하고 고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855 울산님들 지진 느끼셨나요? 부산맘 2014/07/03 1,670
393854 남자에게 이용당하는 여자들.. 2 lkjh 2014/07/03 4,010
393853 잊지말자) 어려서 영재였던 아이들 커서 6 d 2014/07/03 3,219
393852 뜨개바늘 중에 가끼바늘이라는 게 있나요? 3 크로셰 2014/07/03 857
393851 약국에 지정약품 사러 갔는데 다른거 추천해서 사왔거든요?~ 1 .... 2014/07/03 911
393850 지금 매실 사도 될까요? 6 쭈니 2014/07/03 1,565
393849 알밤이 김치통으로 한통이나 있어요. 6 금요일오후 2014/07/03 1,376
393848 애들 때려놓고 후회가 되네요 ㅠㅠ 저 나쁜 엄마인가봐요 20 나쁜 엄마 2014/07/03 3,047
393847 이불빨래는 보통 얼마만들에 하세요? 13 이불빨래 2014/07/03 6,350
393846 크린토피아 로열클리닝 맡긴 알파카코트가 이상해졌어요TT 2 비싼코트 2014/07/03 2,596
393845 척추골절 후에 허리가 자꾸 굽으시는데요 2 2014/07/03 1,433
393844 아 지금 날씨 딱 좋네요 3 ㅡㅡㅡㅡ 2014/07/03 827
393843 근데 누구랑 누구랑 사귀거나 결혼하면 누가 아깝다는건... 5 루나틱 2014/07/03 1,670
393842 생리전증후군ㅡ청소 14 아흐 2014/07/03 3,093
393841 미술전공하셨던 분들께 여쭤요 3 미술 2014/07/03 1,599
393840 (급)상가 복비 계산법이요... 2 .... 2014/07/03 11,719
393839 어린나이에 이혼후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43 힘들다 2014/07/03 8,888
393838 김문수 ”비단 길이라도 안가”…불출마 재확인(종합) 5 세우실 2014/07/03 1,609
393837 아이허브에서 렌틸콩, 퀴노아 직구해보신분? 5 행복한새댁 2014/07/03 3,427
393836 무파x 원래 이렇게 맛이 없었나요? 2014/07/03 580
393835 웅진플레이도시 준비물 3 새들처럼 2014/07/03 2,668
393834 저층 아파트 밤에 창문열고 주무세요? 5 아파트2 층.. 2014/07/03 4,773
393833 방학중 학습시터하려는데, 얼마를 받아야할지? 학습시터 2014/07/03 936
393832 일본 왜저래요? 5 ᆞᆞᆞ 2014/07/03 1,967
393831 채림주고 탕웨이 데려옴 8 ㅎㅎ 2014/07/03 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