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하는 중딩 그냥 놔둬야 할까요?

열심맘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14-06-19 16:01:04
아침 저녁으로 사랑해 문자 날아오고 있는 걸 몇개월 째 지켜만 보고 있어요. 한창 사춘기인데 이런 문자 주고 받으면서 공부가 될 턱이 없지만 말리면 더 탈 날 거 같아서 모르는 척 그냥 있습니다. 특별히 따로 만나고 하진 않는 것 같고 주로 문자만 주고 받아요.
다른 엄마 얘기들어 보니
중딩들 너나 할것 없이 만났다헤어졌다 난리도 아니라네요
원래 중학교 분위기가 그런가요?
공부 좀 한다는 강남이나 목동 학교도 그런지...
분위기 많이 타는 아이 때문에 이사라도 가야하나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IP : 116.3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6.19 4:04 PM (118.222.xxx.90)

    초딩들도 이미 그런걸로. ,ㅠㅜ
    막기어려울거라 예상됩니다....우리때 같지않아요..

  • 2. ---
    '14.6.19 4:25 PM (175.209.xxx.94)

    강남 좋다는 학군들 학교 가도 일진있고 날라리 있고 다 제각각이에요 ㅎ 그냥 애들 하기 달린거죠....

  • 3. ~~
    '14.6.19 4:36 PM (58.140.xxx.106)

    중딩 때 다 해본 거 고딩 땐 호기심도 없고.. 해서 공부나 열심히..ㅎㅎ

  • 4. 연애도 공부
    '14.6.19 5:47 PM (121.134.xxx.54)

    인생공부죠...
    대신 학생본분을 잃지 않도록 조절하게끔 대화 많이 나누는거 밖엔 없을듯해요.

    전 우리딸이 나처럼 첫연애상대와 결혼하길 바라지 않아요

  • 5. 목동
    '14.6.19 5:57 PM (112.221.xxx.139)

    저 목동 살고 저희 아들 중1인데요, 이 아들놈도 요즘 연애해요.. 초6부터 했구요...지금은 두번째예요..ㅎㅎ
    기말고사가 코앞이라 저도 걱정스럽긴 한데 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다른 친구들도 다 사귀고 한다네요..

  • 6. 초6아들놈..
    '14.6.19 6:05 PM (116.127.xxx.110)

    반에 짝사랑하는 여자애 있다고 얘기하네요.
    아직 어려서그런지 귀엽기도 하고 벌써 저리 컸나 싶어서
    서운하기도 해요.
    아들한테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창피 안당하려면 열심히
    공부해라고 했더니 지도 그러겠다고 하는데 실천이 영~~~
    안돼요.대신 숙제는 엄청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일기장에도 그애랑 짝지하고 싶다고 적어놨더라구요.선생님이 그걸 기억하셨는지 이번달에 짝지됐다고
    엄청 좋아라합니다

  • 7. ...
    '14.6.19 6:37 PM (121.166.xxx.202)

    윗댓글중에 중학교때 해야 고등때 안하고..
    이건 아닙니다.
    연애도 하던 애가 계속합니다.

  • 8. ~~
    '14.6.19 7:09 PM (58.140.xxx.106)

    사람 나름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571 실제 노다메나 치아키 같은 사람이 6 asg 2014/11/30 1,058
441570 드림위즈블로그하시던 4 미국사시고 2014/11/30 885
441569 펠트가 탄력성이 좋으나 신축성이 없다???? 4 중2가정 2014/11/30 895
441568 질문!! 친구 드레스 투어 따라가는데요!! 1 카키쿠 2014/11/30 1,345
441567 타블로 학력 개인적으로 아는데 확실히 맞아요. 113 alhamb.. 2014/11/30 38,971
441566 혜원이라는 이름이미지 18 이름 2014/11/30 3,219
441565 세월호 주희엄마 8 충격 2014/11/30 2,276
441564 의사 수 늘려서 경쟁시키자는 분들... 19 로즈마리 2014/11/30 2,114
441563 보온주전자와 큰 보온병, 뭘로 살까요? 3 ..... 2014/11/30 1,379
441562 허위로 보험청구하려고 멀쩡한 장기를 뗐을 줄이야... 2 경악 2014/11/30 905
441561 알려주세요 블로그 2014/11/30 374
441560 안선영 스타일 vs 이민정 스타일 둘중. 5 며느릿감 2014/11/30 3,402
441559 인문사회쪽으로 석사과정 분이시거나. 유학중이신분들 계시나요? 1 bab 2014/11/30 893
441558 영어 고수님들.... 2 감사 2014/11/30 655
441557 폴로 사이즈 토미힐피거 사이즈 문의 1 ... 2014/11/30 927
441556 신혼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8 도움 2014/11/30 1,506
441555 내 자신이 너무 못나서 혐오감이 들어요 9 pp 2014/11/30 2,629
441554 신해철아내 윤원희 “전 날개 잃은 새, 더 이상 날지 못할것같아.. 25 호박덩쿨 2014/11/30 15,539
441553 월세가 왜 이렇게 싸? 꿈이 이뤄졌다 1 샬랄라 2014/11/30 1,369
441552 배꼽 청소 어떻게 하세요? (더러움 주의) 5 .. 2014/11/30 20,387
441551 의정부 호원동 사시는분계신가요? 1 궁금이 2014/11/30 1,034
441550 간단한 과자.빵 만드려면 필요한 기본도구들이요 14 오븐용 2014/11/30 1,305
441549 초콩을 어찌 처치해야할지 3 초콩 2014/11/30 904
441548 자신만의 커피 즐기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16 h 2014/11/30 5,658
441547 병원가기 무서워요. 1 충격 2014/11/30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