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사립초)에서 음악콩쿨에 나가요.
피아노반주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동네피아노학원 두군데 알아봤어요.
대회전에 3-4번정도 맞춰보는데(이때 아이 현악기선생님도 같이 레슨하실 때
옆에서 반주) 시간당 4만원인 것은 두군데 같고요.
다만 한 곳은 대회날은 더블로 더 줘야 한다고 하네요.
직접 레슨하는 것도 아니고 현악기레슨시에 옆에서 반주만 하는데도 4만원인가요?
한곳은 약간 저렴하게 해준다고 하긴 하는데...
그렇게 되면..전 피아노반주선생님+악기선생님해서 시간당 10만원넘게 돈이 나가네요.
음악콩쿨은 완전 돈 쏟아붓는 곳이라는데 과연 그런가봐요.
(사실 집안친척언니가 피아니스트인데 대학강의나가고 바빠서 초등생콩쿨반주부탁하기도
좀 그렇더라구요.)
다들 이렇게 하면서 나가는지 궁금해요.
대충 시간당 4만원인가요?
시세를 잘 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