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 노처녀가 가입 할 동호회 좀 추천해 주세요.. ㅜ,ㅜ

ds 조회수 : 7,987
작성일 : 2014-06-19 14:29:19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매일 동네 조깅은 1시간 이상 하고 있긴 하는데..

학교도 여대만 나오고.. 일하는 곳도 여자만 있고..

소개팅.. 선도 지겨워요..

 

어차피 늦었는데.. 취미생활 하면서.. 남성분들?? 많은 곳에서.. ㅋㅋ.. 동호회 활동 해보고 싶어요..

여행이나.. 걷는 것 좋아해서.. 하이킹 클럽 가입하려고 보니..

대부분 40-50 대  중년 분들인데.. 등산도.. 그렇고..

괜찮은 동호회 없을까요??

  

IP : 125.246.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9 2:44 PM (126.214.xxx.167)

    왜 아줌마 사이트에서... 찾으세요 ? ㅠㅠ

  • 2. ....
    '14.6.19 2:44 PM (123.109.xxx.92)

    그런 동호회 가시면 여자회원들은 거의 다 님 같은 생각으로 나온 분이라는 거 명심하시구요,
    님 취향이라도 말씀을 해주셔야죠.
    이럴타할 취향이 없는데 가서 남자 만날 생각으로 가면 딱 티가 나서 그에 합당한? 대접 받을 것도 각오하시고.
    소개팅, 선이 지겨우시면 결혼정보회사라도 가입하시는 게 어떨런지.
    알바로 나오는 남자분들이 많다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결혼하는 커플이 꽤 되던데요.
    본인 취미나 평소 관심 있던 분야로 가보세요.

  • 3. ...
    '14.6.19 2:50 PM (218.52.xxx.109)

    자전거 동호회 ㅠ ㅠ 저 진짜 지극히 평범한데 지역 자전거동호회 카페 가입했어요.
    자전거 뭐 사야할지 몰라서 질문하고 그랬는데 무슨요일 저녁에 나오면 자전거 같이 봐주러 가겠다는 무리도 있었고 고장난 자전거도 막 고쳐준다 하시고 ㅎㅎ
    남자가 많다보니 여자회원에게 엄청 친절해요 ^ ^

  • 4. ...
    '14.6.19 2:56 PM (175.211.xxx.16)

    일단 어떤 동호회든지 취미에 맞는 걸 들으세요.
    40-50대 분들만 많더라도 인맥 쌓는 차원에서 친하게 지내다 보면
    알음알음으로 후배든 누구든 소개받을 가능성도 놓아지고
    굳이 남자를 만나지 않더라도 친분 쌓으면 일상이 즐거워 지겠죠.

    중요한 건 본인이 좋아하시는 분야를 찾으셔야 해요.
    남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으로 나오는 분들은 다 티가 나요.

  • 5. ddd
    '14.6.19 3:30 PM (175.197.xxx.119)

    중요한 건 본인이 좋아하시는 분야를 찾으셔야 해요.
    남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으로 나오는 분들은 다 티가 나요.2222222

    멋있는 자전거 동호회 이런거 말구요
    사이클 동호회로 가세요
    거기서 만나거나 소개를 받으세요.

  • 6. ..
    '14.6.19 3:52 PM (110.14.xxx.128)

    춤 어떠세요?

  • 7. 댄스스포츠
    '14.6.19 6:40 PM (219.248.xxx.23)

    서울이시면 큰 동호회 여러개 있으니 검색해보세요
    저도 서른초반인데 좋은분들 많이만나고 종종 대쉬도 받고....^^
    재미있네요

  • 8. ..
    '14.6.19 8:45 PM (119.69.xxx.3)

    운동이나 자동차. 자전거쪽으로 가보세요.
    그런데 아마 님이 찾을 나이대인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은 유부남들이 많을 거예요.
    그리고 동호회는 혹시 거절당하면 활동에 껄끄러운 점이 있어서 남자들이 적극적 대쉬가 좀 어려워요.

    전 동호회에서는 포기하고 그냥 주구장창 선봐서 결혼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240 오늘 병원 문 여나요? 3 알러지 2014/09/10 1,341
415239 하루키가 노벨문학상 후보 1위??? 10 헐~~~~~.. 2014/09/10 2,620
415238 큰 조카 의 첫딸 8 .. 2014/09/10 2,320
415237 워싱턴포스트, 국가마저 외면하는 평택 기지촌 여성 조명 홍길순네 2014/09/10 1,253
415236 열 많은 사람은 무슨 치료를 해야하나요 5 ㅇㅇㅇ 2014/09/10 1,365
415235 오늘 휴대폰매장 영업하나요? 바다사랑 2014/09/10 487
415234 국경 없는 기자회, 국가 재난시 대통령 일정은 공공의 이익 문제.. 4 홍길순네 2014/09/10 1,450
415233 NYT 에 낼 세월호 3 차 광고 모금합니다. 참여부탁드립니다... 7 박근혜연설날.. 2014/09/10 1,186
415232 명절 당일 할 일없다고 안 가는 며느리 6 ll 2014/09/10 4,202
415231 다문화가정 적금이율 놀랍네요 12 야옹양 2014/09/10 9,228
415230 박근혜 UN 방문 맞춰서, 뉴욕 타임즈 광고 모금 시작합니다. 2 브낰 2014/09/10 1,455
415229 육개장 ..생각보다쉽네요 26 2014/09/10 5,541
415228 취업맘들이 아이 여럿 낳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자유부인 2014/09/10 721
415227 다문화가정 그만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49 편견없지만 2014/09/10 14,159
415226 몸에 딱지진거 가만 못 두고 막 떼시는 분 있으세요? 7 강박 2014/09/10 3,098
415225 영재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수학이나 영어.. 어떤 걸 배우나요.. 5 .. 2014/09/10 2,225
415224 남편을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듯이... 7 ..... 2014/09/10 2,415
415223 대만 고궁박물관을 둘러보다 생긴 궁금증 1 궁금 2014/09/10 1,474
415222 CJ 이미경 부회장, 여성후진양성에 문을 열다 1 팔이팔이 2014/09/10 1,734
415221 사우나만 다녀오면 눈이 아파요 5 ..... 2014/09/10 2,785
415220 이 시간 집에 안들어 온 자녀 있나요? 1 .. 2014/09/10 814
415219 다문화 가정에서는 신부가 올 때 처가에 일정한 몫의... 1 .... 2014/09/10 1,007
415218 혹시 쿠쿠 전기압력밥솥 불량 1 이건 뭐지?.. 2014/09/10 1,075
415217 급해요...갑자기 한순간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18 목이 붓는 2014/09/10 7,893
415216 초 5학년 친구들에게 전화 안오는 아이.. 4 2014/09/10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