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의 비범함을 보면 부모는

ㄴㅇㄹ 조회수 : 3,527
작성일 : 2014-06-19 14:09:17

그저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기분좋은가요?
인간이 유일하게 질투를 느끼지않는 대상이
자식이라고 하는데...
전 저보다 능력좋은 자녀를 보면
한편으론 부러울거같아요

 

IP : 211.212.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19 2:12 PM (211.237.xxx.35)

    자식이라도 부러운게 무슨 말인지 알아요...
    일반적인 타인에 대한 부러움과는 살짝 성격이 달라요.
    부러움이 질투가 아닌 인간적인 부러움인거죠.
    부럽고 장하고 뿌듯하고 뭐 그런게 뒤섞인

  • 2.
    '14.6.19 2:16 PM (221.147.xxx.186)

    인간이 유일하게 질투를 느끼지않는 대상!!

  • 3. 뿌듯함
    '14.6.19 2:32 PM (121.148.xxx.104)

    질투 보담 뿌듯함이 더 크고 그리고 약간의 부러움? 일거 같아요.

  • 4. ㅇ ㅇ
    '14.6.19 2:32 PM (211.209.xxx.23)

    자식 잘되면 내가 잘 되는것과 같거나 더 좋은데, 그 .자식이 나몰라라 하면 밉긴하지만 질투는 안 나죠.

  • 5. 자기분신인데
    '14.6.19 2:52 PM (218.209.xxx.117)

    질투가 날 수가 없죠. 나의 새로운 능력발견같은 뿌듯함이라면 모를까.

  • 6. 뭐....
    '14.6.19 2:56 PM (175.182.xxx.213)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정신상태 이상한 사람도 어느정도 비율로 있는 법이니
    자식을 질투하거나 자식이 성공하는 걸 은근히 가로막는 사람도 없으란 법 없죠.
    극히 소수지만 있겠죠.

    보통은 이 잘난자식 내가 낳고 길렀다우!하면서 뿌듯하죠.

  • 7. ..
    '14.6.19 4:10 PM (110.14.xxx.128)

    대견하고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럽네요.

  • 8. 전 미안하더라구요
    '14.6.19 5:21 PM (112.186.xxx.156)

    자식이 이렇게 비범한데
    내가 그릇이 작아서 도움이 별로 못되는 구나..
    나로부터 보고 배울 것이 작아서 미안하더라구요.

  • 9. ,,,
    '14.6.19 5:44 PM (203.229.xxx.62)

    행복하고 대견하고 자식을 바라 보면 나도 모르게 입이 귀에 걸려요.
    항상 나에게 과분한 자식이라 대상도 없는 신에게 감사한 마음도 들어요.
    부부가 앉아서 다른 사람에겐 자식 얘기 하지 말자고 다짐을 해요.
    자식이 마음대로 안 되는 사람들에겐 그 얘기가 상처가 될거 같고
    제 죄를 짓는 기분이라서요.

  • 10. 82처음 하시니요?
    '14.6.19 9:31 PM (178.190.xxx.46)

    자식에게도 질투하는 부모 있어요.

  • 11. 워니송
    '14.6.19 10:28 PM (119.67.xxx.161)

    조선왕조실록 만화 보고 있는데 선조가 광해군에, 인조가 소현세자에 지 자식인 데도 엄청 질투하더군요. 정말 왕 같지 않은 왕들... 때려주고 싶어요.

  • 12. 글쎄.....
    '14.6.19 10:36 PM (36.38.xxx.218)

    자식하고 자기를 비교해서 자식을 무수리 만드는 경우도 꽤 있던데........

    모 여성작가의 글을 보니.....

    딸애 아들애가 너무 불쌍해서 그림이 그려지더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635 며느리 여행다녀오느라 피곤하다며 서둘러 전화끊는 시어머니 1 2014/09/21 2,035
419634 부모님 건강검진 병원 추천 문의드립니다 2 spo82 2014/09/21 2,010
419633 15년 살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 건너갔어요 12 105살 2014/09/21 3,966
419632 랑콤이 일본이었나요? 무지ㅠ 7 ㅜㅜ 2014/09/21 4,660
419631 결혼전 부었던 국민연금 돌려받을 방법은 없을까요? 4 월요병 2014/09/21 2,625
419630 Mp3를 CD로 구웠는데 CD가 컴터에서만 작동하고 CD 플레.. 10 행복한봄 2014/09/21 3,757
419629 공무원연금에 대한 언론의 시각 제대로 봐야.. 2014/09/21 1,145
419628 커크랜드 저지방 슬라이스햄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09/21 1,879
419627 침술좋은 한의원 추천부탁드립니다 2 fsfsdf.. 2014/09/21 1,533
419626 상담하러 갈때.. 6 초등맘 2014/09/21 1,654
419625 열심히 일한게 실수 한번에 다 날라 갔네요 3 초짜 2014/09/21 1,746
419624 잇미샤옷 어떤가요? 5 ... 2014/09/21 2,854
419623 건대 현애경 타로 어때요? 2 highki.. 2014/09/21 7,635
419622 김치만두 하려는데 돼지고기 냄세 없애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그네 하야!.. 2014/09/21 1,664
419621 강쥐가 자고나서 한쪽눈이ㅠㅠ 4 우리 2014/09/21 1,569
419620 중고 그릇 판매 어느 사이트가 좋을까요? 3 mi 2014/09/21 2,157
419619 Kt 사용자 영국에 국제전화 어떤게 저렴할까요? 3 국제전화 2014/09/21 652
419618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주택구입시기.jpg 3 이렇다네요 2014/09/21 2,824
419617 더 클래식~김 광진 좋아하시는 분들~~~~!! 11 마법의 성 2014/09/21 2,025
419616 세월호159일) 아직 돌아오지 않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순.. 15 bluebe.. 2014/09/21 743
419615 초등 1학년 아니 책상으로 원목 식탁샀는데 고민이 되네요 5 ** 2014/09/21 2,384
419614 편평사마귀 없애신 분 계신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고민중 2014/09/21 4,657
419613 내일 아침 메뉴 뭐드실건가요? 16 고민ㄱ민 2014/09/21 3,659
419612 생애 처음으로 장롱을 사게 되었어요 3 조언한마디씩.. 2014/09/21 1,499
419611 현대차 한전매입 10조 썼다고들 너무 흉보지들 맙시다 6 호박덩쿨 2014/09/21 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