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의 비범함을 보면 부모는

ㄴㅇㄹ 조회수 : 3,542
작성일 : 2014-06-19 14:09:17

그저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기분좋은가요?
인간이 유일하게 질투를 느끼지않는 대상이
자식이라고 하는데...
전 저보다 능력좋은 자녀를 보면
한편으론 부러울거같아요

 

IP : 211.212.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19 2:12 PM (211.237.xxx.35)

    자식이라도 부러운게 무슨 말인지 알아요...
    일반적인 타인에 대한 부러움과는 살짝 성격이 달라요.
    부러움이 질투가 아닌 인간적인 부러움인거죠.
    부럽고 장하고 뿌듯하고 뭐 그런게 뒤섞인

  • 2.
    '14.6.19 2:16 PM (221.147.xxx.186)

    인간이 유일하게 질투를 느끼지않는 대상!!

  • 3. 뿌듯함
    '14.6.19 2:32 PM (121.148.xxx.104)

    질투 보담 뿌듯함이 더 크고 그리고 약간의 부러움? 일거 같아요.

  • 4. ㅇ ㅇ
    '14.6.19 2:32 PM (211.209.xxx.23)

    자식 잘되면 내가 잘 되는것과 같거나 더 좋은데, 그 .자식이 나몰라라 하면 밉긴하지만 질투는 안 나죠.

  • 5. 자기분신인데
    '14.6.19 2:52 PM (218.209.xxx.117)

    질투가 날 수가 없죠. 나의 새로운 능력발견같은 뿌듯함이라면 모를까.

  • 6. 뭐....
    '14.6.19 2:56 PM (175.182.xxx.213)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정신상태 이상한 사람도 어느정도 비율로 있는 법이니
    자식을 질투하거나 자식이 성공하는 걸 은근히 가로막는 사람도 없으란 법 없죠.
    극히 소수지만 있겠죠.

    보통은 이 잘난자식 내가 낳고 길렀다우!하면서 뿌듯하죠.

  • 7. ..
    '14.6.19 4:10 PM (110.14.xxx.128)

    대견하고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럽네요.

  • 8. 전 미안하더라구요
    '14.6.19 5:21 PM (112.186.xxx.156)

    자식이 이렇게 비범한데
    내가 그릇이 작아서 도움이 별로 못되는 구나..
    나로부터 보고 배울 것이 작아서 미안하더라구요.

  • 9. ,,,
    '14.6.19 5:44 PM (203.229.xxx.62)

    행복하고 대견하고 자식을 바라 보면 나도 모르게 입이 귀에 걸려요.
    항상 나에게 과분한 자식이라 대상도 없는 신에게 감사한 마음도 들어요.
    부부가 앉아서 다른 사람에겐 자식 얘기 하지 말자고 다짐을 해요.
    자식이 마음대로 안 되는 사람들에겐 그 얘기가 상처가 될거 같고
    제 죄를 짓는 기분이라서요.

  • 10. 82처음 하시니요?
    '14.6.19 9:31 PM (178.190.xxx.46)

    자식에게도 질투하는 부모 있어요.

  • 11. 워니송
    '14.6.19 10:28 PM (119.67.xxx.161)

    조선왕조실록 만화 보고 있는데 선조가 광해군에, 인조가 소현세자에 지 자식인 데도 엄청 질투하더군요. 정말 왕 같지 않은 왕들... 때려주고 싶어요.

  • 12. 글쎄.....
    '14.6.19 10:36 PM (36.38.xxx.218)

    자식하고 자기를 비교해서 자식을 무수리 만드는 경우도 꽤 있던데........

    모 여성작가의 글을 보니.....

    딸애 아들애가 너무 불쌍해서 그림이 그려지더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495 마테오 리치 천주실의 읽으신분 계신가요? 2 ;;;;;;.. 2014/11/17 816
437494 벼락부자하니까 친척 생각나네요. 질투 많이 했었는데 5 ........ 2014/11/17 5,103
437493 승진하고 싶습니다 3 777 2014/11/17 1,274
437492 털몸빼 샀어요 35 털몸빼 2014/11/17 5,551
437491 다들 결혼전에 1억은 그냥 모으나봐요? 23 이름 2014/11/17 10,564
437490 40대가 혼자 콘서트 가면 이상할까요? 14 41살 아줌.. 2014/11/17 2,316
437489 서강대 자연계는 학부입학인가요? 2014/11/17 1,313
437488 신대철, "신해철과의 추억 언급…기타를 껴안고 .. 16 벌써 2014/11/17 3,004
437487 홍콩과 대만 중 어디가 더 먹거리가 괜찮은가요? 4 먹거리 여행.. 2014/11/17 2,626
437486 결정장애.. 김치냉장고 스탠드 엘쥐? 삼성? 6 기다림..... 2014/11/17 2,482
437485 20년만에 60억넘게 벌었다는데 10 친구가 2014/11/17 6,753
437484 크리스마스 계획 세우셨나요? 1 콩이맘 2014/11/17 1,149
437483 지역난방에서 온수써도 적산열량계에 숫자가 올라가나요? 1 ... 2014/11/17 2,166
437482 표고버섯 방사능 관련해서 좋지 않나요? 8 표고버섯 2014/11/17 3,721
437481 시댁 김장 20 겨울 2014/11/17 5,178
437480 82분들 김장하셨나요? 아직이라면 언제 하세요? 7 김장 2014/11/17 1,716
437479 이딸라 오리고 줄무늬 그릇 써보신 분들 계세요? 6 스텔라 2014/11/17 2,768
437478 동대문은 보물 1호 입니다. 11 2014/11/17 7,144
437477 우리나라 문화가 거의 다 서양문화죠? 8 .... 2014/11/17 1,283
437476 문재인 의원, 부채주도성장에서 소득주도성장으로 1 참맛 2014/11/17 1,043
437475 공인된 치매예방약이 있나요‥? 9 2014/11/17 4,886
437474 키스미 마스카라를 샀는데 7 아따가워 2014/11/17 3,309
437473 돌솥 과 무쇠솥 3 별게 다 고.. 2014/11/17 2,281
437472 공부 안하는 5학년 아이. 6 샤베트맘 2014/11/17 2,540
437471 개인이 중국관광비자 신청시 (긴급ㅠㅠ) 7 절실 2014/11/17 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