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의 비범함을 보면 부모는

ㄴㅇㄹ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14-06-19 14:09:17

그저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기분좋은가요?
인간이 유일하게 질투를 느끼지않는 대상이
자식이라고 하는데...
전 저보다 능력좋은 자녀를 보면
한편으론 부러울거같아요

 

IP : 211.212.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19 2:12 PM (211.237.xxx.35)

    자식이라도 부러운게 무슨 말인지 알아요...
    일반적인 타인에 대한 부러움과는 살짝 성격이 달라요.
    부러움이 질투가 아닌 인간적인 부러움인거죠.
    부럽고 장하고 뿌듯하고 뭐 그런게 뒤섞인

  • 2.
    '14.6.19 2:16 PM (221.147.xxx.186)

    인간이 유일하게 질투를 느끼지않는 대상!!

  • 3. 뿌듯함
    '14.6.19 2:32 PM (121.148.xxx.104)

    질투 보담 뿌듯함이 더 크고 그리고 약간의 부러움? 일거 같아요.

  • 4. ㅇ ㅇ
    '14.6.19 2:32 PM (211.209.xxx.23)

    자식 잘되면 내가 잘 되는것과 같거나 더 좋은데, 그 .자식이 나몰라라 하면 밉긴하지만 질투는 안 나죠.

  • 5. 자기분신인데
    '14.6.19 2:52 PM (218.209.xxx.117)

    질투가 날 수가 없죠. 나의 새로운 능력발견같은 뿌듯함이라면 모를까.

  • 6. 뭐....
    '14.6.19 2:56 PM (175.182.xxx.213)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정신상태 이상한 사람도 어느정도 비율로 있는 법이니
    자식을 질투하거나 자식이 성공하는 걸 은근히 가로막는 사람도 없으란 법 없죠.
    극히 소수지만 있겠죠.

    보통은 이 잘난자식 내가 낳고 길렀다우!하면서 뿌듯하죠.

  • 7. ..
    '14.6.19 4:10 PM (110.14.xxx.128)

    대견하고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럽네요.

  • 8. 전 미안하더라구요
    '14.6.19 5:21 PM (112.186.xxx.156)

    자식이 이렇게 비범한데
    내가 그릇이 작아서 도움이 별로 못되는 구나..
    나로부터 보고 배울 것이 작아서 미안하더라구요.

  • 9. ,,,
    '14.6.19 5:44 PM (203.229.xxx.62)

    행복하고 대견하고 자식을 바라 보면 나도 모르게 입이 귀에 걸려요.
    항상 나에게 과분한 자식이라 대상도 없는 신에게 감사한 마음도 들어요.
    부부가 앉아서 다른 사람에겐 자식 얘기 하지 말자고 다짐을 해요.
    자식이 마음대로 안 되는 사람들에겐 그 얘기가 상처가 될거 같고
    제 죄를 짓는 기분이라서요.

  • 10. 82처음 하시니요?
    '14.6.19 9:31 PM (178.190.xxx.46)

    자식에게도 질투하는 부모 있어요.

  • 11. 워니송
    '14.6.19 10:28 PM (119.67.xxx.161)

    조선왕조실록 만화 보고 있는데 선조가 광해군에, 인조가 소현세자에 지 자식인 데도 엄청 질투하더군요. 정말 왕 같지 않은 왕들... 때려주고 싶어요.

  • 12. 글쎄.....
    '14.6.19 10:36 PM (36.38.xxx.218)

    자식하고 자기를 비교해서 자식을 무수리 만드는 경우도 꽤 있던데........

    모 여성작가의 글을 보니.....

    딸애 아들애가 너무 불쌍해서 그림이 그려지더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525 쿠팡 조립식 데스크탑 어떤가요? 컴맹 2014/08/06 741
404524 [단단독] 병사들 "이 병장 폭행에 숨져..살인죄 적용.. 7 죽일넘 2014/08/06 2,233
404523 오해가 소문을 타는것 무섭네요 4 .. 2014/08/06 2,674
404522 폰 박살내버렸네요 10 아이 2014/08/06 2,778
404521 미싱 3 7 2014/08/06 1,658
404520 논산훈련소에 아들 보내 보신 분 정보 부탁드려요 20 엄마마음 2014/08/06 9,340
404519 절에 다니는분이 음력 7월생은 부모가 기도를 많이 해야한다는데 .. 2 2014/08/06 3,366
404518 친정아버지 안구건조증이 심하세요 4 루테인 2014/08/06 1,787
404517 군대를 열공의 모티베이션으로 2 TDDFT 2014/08/06 680
404516 6년 공부 봐 주신 과외쌤.. 9 ... 2014/08/06 3,443
404515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나오는 건이 첫사랑 여자 4 내눈에 2014/08/06 2,617
404514 학기부인쇄 급질)나이스.. 2014/08/06 596
404513 대학 복수전공 어떤지요 3 .. 2014/08/06 1,289
404512 급질문좀) 귤먹고 난 아이..응급실 가야할까요? 12 귤밖에는 2014/08/06 2,670
404511 몇시에 자나요? 애들 2014/08/06 612
404510 중.고생 개학은 보통 며칠인가요? 6 지금은 방학.. 2014/08/06 1,473
404509 강아지 건사료만 잘 먹는 분? 6 마미 2014/08/06 1,492
404508 이병장 하병장 유하사 휴가 때 성매매도 까발려짐;; 6 하이고 2014/08/06 8,278
404507 세월호2-13) 꼭 돌아와주세요..실종자님 ..우리가 기억합니다.. 26 bluebe.. 2014/08/06 772
404506 여군들도 분위기 험상궂을까요 2 군대 2014/08/06 1,617
404505 그럼 이 상황엔? 받아치기 고수님들~ 32 받아치기 2014/08/06 4,086
404504 호텔패키지 어디가 좋은가요? 3 살빼자^^ 2014/08/06 2,248
404503 내향적인 사람이 감수성이 풍부한편인가요? 2 흰눈 2014/08/06 1,526
404502 알팔파 ㅣㅏ 2014/08/06 622
404501 모기 무서워요 3 .. 2014/08/06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