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 전 부산으로 가출했던 아줌마 후기요
1. 부산 사는이
'14.6.19 2:00 PM (61.82.xxx.151)남의일이라서 그럴까요
전 왜 심각하지 않고 재미??있을까요?ㅎㅎ
부산아줌마가 가출하면 역으로 서울로 가야할까요?^^;;2. oops
'14.6.19 2:02 PM (121.175.xxx.80)가출 결실이 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
3. 해운대주민
'14.6.19 2:02 PM (223.33.xxx.97)우리동네 오신다길래 어찌되셨나 궁금했어요^^;
애들땜에 바빠서 댓글을 못썼는데 이미 올라가셨군요
잘 해결되실듯해서 다행입니다
화해하시고..혹은 혼자소 또 여유로이? 놀러오세요ㅋㅋ4. 나도
'14.6.19 2:10 PM (221.147.xxx.186)부산 좋~~지요!
며칠간 계셨어요?5. 브라보^^
'14.6.19 2:13 PM (122.36.xxx.91)넘 재밌게 잘 읽었어요^^
저도 가끔 뛰쳐나가고 싶을때가 있는데...
몸이 아프네요 ㅠㅠ6. 원글이
'14.6.19 2:18 PM (115.139.xxx.167)- 김밥 : 앗 아시는군요..고봉민 맞아요...2300원인뎅....와웅...진짜 맛있고 실했어요.
- 가출기간 : 1박 2일이요(용두사미)7. ᆢ
'14.6.19 2:24 PM (180.71.xxx.132)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ᆢ
맛난거사준다고 쪼로록 기차를 타여 .고마. 쫌.
부산에 맛집이 얼마나 많은데 서울역맛집에 넘어가여...? 아까버라 눈하나 깜짝할줄아냐고하고 좀 드시고다니시지
올라가믄 신랑이랑 다시 부산 놀러가이소 ktx타공.8. 원글이...
'14.6.19 2:27 PM (115.139.xxx.167)점둘님...그 점둘님 맞으시죵...게스트하우스..
그러게요...왜 벌써 집에 갔을까요...그 먼 곳에 기왕 갔으면 좀 구경도 하고 맛집도 다니고...했어야하는데...
제 멘탈이 고거밖에 안되는걸 저도 확인하고...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남편은 초코파이로 버티던 1박 2일을 저는....먹고싶은건 다 먹고 굶지 않았다는거에 위안을...
암튼 점둘님 특히 감사드려요...9. 11
'14.6.19 2:32 PM (222.101.xxx.135)자~알 했어요
그 정도 애먹였으니 당분간 효과 있겠죠 ㅎㅎ
저도 작년 여름에 부산역 길건너 차이나타운 군만두 맛을 아직도 잊지못해 가끔 침 고인답니다
부산 맛나고 저렴한 음식 많더라구요
ktx 차비가 쫌만 더 싸면 자주 가고 싶어요10. GG
'14.6.19 2:36 PM (115.143.xxx.50)ㅎㅎ 담에 저도 같이 가요~
11. ᆢ
'14.6.19 2:46 PM (180.71.xxx.132)게스트하우스 점두님 아니공 눈팅만 하면서 혼자 걱정만 했던 부산살아본 언니거나 동생이요 반가워하시니 오히려 죄송 맛집은 알려줄수있었는데 죄송해요
12. anfla
'14.6.19 2:50 PM (175.196.xxx.203)원글님 글 보고 부산가고싶어 미치겠어요. 책임지세요 !!! ㅎㅎ
잘 돌아오셔서 다행이에요 ^^13. ...
'14.6.19 3:17 PM (180.229.xxx.175)멋지세요...저두 함 그래보구 싶네요~~
14. ㅋㅋ
'14.6.19 3:19 PM (110.70.xxx.80)게스트하우스댓글은 그때
제가 젤 먼저 꺼냈는데
ㅠ15. 담엔
'14.6.19 3:4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남편도 또 가출햇군 할걸요.
되도록 집안에서 잘 합의해보셔요 ㅋ16. 영양주부
'14.6.20 8:23 AM (121.253.xxx.126)다행이네요
빨리 끝나서 아쉽기도하고^^ 다행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다음에는 온가족이 손잡고 부산여행오세요^^
그래도 투어버스 이층 오픈버스 한번 타고 즐겨보시지 살짝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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