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말 가로채서 자기가 혼자 다 얘기하는...

***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4-06-19 12:50:55

제가 다니는 직장은

여직원이 아주 적은 회사라 여직원이 고작 저포함 4명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구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할때 항상 4명이 모여 같이 먹는데요,,,

(만나는 시간이 거의 점심 시간이 전부라고 해야 할것같아요.)

 

제가 무슨 말을 좀 하려고 서두를 꺼내서 몇마디 할라치면

냅다 말을 가로채서 자기가 블라블라...ㅠㅠ

그것도 정말 한두번이지 매번 거의 그런식이예요, 저 뿐만 아니라 나머지 2명 한테도...

전부들 눈쌀 찌푸리고 말은 안하지만 질려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정작 본인은 그런줄도 모르죠...

 

아예 점심을 따로 먹고 싶은데 차마 그러기도 자연스럽지 않고

어떻게 하면 그 여직원 무안하지않게 알아듣게 얘기 할수 있을까요?

IP : 115.95.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9 12:54 PM (119.67.xxx.194)

    끼어들려고하면
    내말 다 끝날때까지 좀 기다리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나가세요.
    나머지 분들도 다~

  • 2. 날치기
    '14.6.19 12:55 PM (125.7.xxx.6)

    ㅎㅎㅎ 전직장동료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그거 못 고쳐요.
    대놓고 말 자주 자른다하고 자를 때면 가만 있어봐라 아무개 얘기하는데 다 끝나면 해라 몇 번
    말을 해도 못 고쳐요.
    이 사람은 더 심한게 다른 사람한테 들은 얘기를 자기가 새로 알아낸 것 마냥 얘기를 해요.
    그것도 그 얘길 해준 당사자 앞에서요.

    그래도 한 두 번은 시도해 보세요.
    말을 자르고 들어오면 나머지 사람들이 원래 말하던 사람한테만 눈을 모으고
    그 사람 얘기를 안 듣는 방법으로요.

  • 3. qas
    '14.6.19 1:13 PM (112.163.xxx.151)

    님이 얘기할 때 끊고 들어올 때 나 얘기 좀 하자, 이거보다는
    다른 동료분이 얘기할 때 말을 끊거든, 지금 A씨가 얘기 중이니 A 얘기 일단 좀 듣고 좀 있다 네 이야기 듣자,라고 얘기해주세요. 부드러운 말투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944 파지 마늘이라니..... 참맛 2014/11/21 955
438943 성대리같은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되나요?? 1 미생 2014/11/21 1,872
438942 유재하는 어떤 인간적인 매력이 있었을까요? 14 투딸 2014/11/21 4,075
438941 컴프프로 책상 뭘 사야할까요., 1 고민스럽네요.. 2014/11/21 3,992
438940 요맘때쯤... 꼭 듣고 가야만 하는 노래가 있어서 3 링크 2014/11/21 1,014
438939 일본에서 슈에무라 한국보다 싼가요? 5 쇼핑 2014/11/21 3,206
438938 미생, 강대리와 오과장의 장백기 길들이기 좋네요 6 ㅇㅇ 2014/11/21 6,002
438937 블렌더 사면 주는 큰~계량컵.따로 구입할수있는곳? 9 .. 2014/11/21 1,164
438936 한*도자기 밥그릇 한세트만 구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6 날쟈 2014/11/21 997
438935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중에 뭐부터 읽을까요? 14 장편 2014/11/21 3,349
438934 주책없이 눈물이, 1 아! 미생 2014/11/21 1,022
438933 요즘 초등 3-4학년 여자애들 사이에서 선물할만한 유행 뭐 있나.. 7 이모 2014/11/21 1,623
438932 아랫집 생선굽는 냄새가 4 역류 2014/11/21 1,973
438931 대종상 보고 있는데 이하늬.. 4 이론이론 2014/11/21 6,252
438930 못사는 형제자매는 잘 사는 동생( 특히 동성 )을 만만하게 3 보나요? 2014/11/21 3,482
438929 도우미 반찬 2014/11/21 845
438928 식품건조기 있는분 감말랭이 해보세요 산과 바다 2014/11/21 2,079
438927 빌라 내 진상 아줌마.. 어떡하죠?? 3 처벌 2014/11/21 2,307
438926 대종상 신인남녀배우상 14 ㅇㅇ 2014/11/21 4,137
438925 전화 안받으면 10통화 연속 부재중 전화 거는 60인 사촌언니 6 왜이러나 2014/11/21 2,716
438924 노력대비 훌륭한 손님상 음식 추천 1 merci1.. 2014/11/21 1,497
438923 간단한데 한끼 식사 3 2014/11/21 1,864
438922 윤달에 결혼하는게 왜 안좋은가요? 4 ㅇ ㅇ 2014/11/21 2,651
438921 지금 레드카펫 조여정 대종상 2014/11/21 2,043
438920 신한카드 로그인 되시나요? 2 궁그미 2014/11/21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