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말 가로채서 자기가 혼자 다 얘기하는...

***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4-06-19 12:50:55

제가 다니는 직장은

여직원이 아주 적은 회사라 여직원이 고작 저포함 4명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구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할때 항상 4명이 모여 같이 먹는데요,,,

(만나는 시간이 거의 점심 시간이 전부라고 해야 할것같아요.)

 

제가 무슨 말을 좀 하려고 서두를 꺼내서 몇마디 할라치면

냅다 말을 가로채서 자기가 블라블라...ㅠㅠ

그것도 정말 한두번이지 매번 거의 그런식이예요, 저 뿐만 아니라 나머지 2명 한테도...

전부들 눈쌀 찌푸리고 말은 안하지만 질려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정작 본인은 그런줄도 모르죠...

 

아예 점심을 따로 먹고 싶은데 차마 그러기도 자연스럽지 않고

어떻게 하면 그 여직원 무안하지않게 알아듣게 얘기 할수 있을까요?

IP : 115.95.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9 12:54 PM (119.67.xxx.194)

    끼어들려고하면
    내말 다 끝날때까지 좀 기다리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나가세요.
    나머지 분들도 다~

  • 2. 날치기
    '14.6.19 12:55 PM (125.7.xxx.6)

    ㅎㅎㅎ 전직장동료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그거 못 고쳐요.
    대놓고 말 자주 자른다하고 자를 때면 가만 있어봐라 아무개 얘기하는데 다 끝나면 해라 몇 번
    말을 해도 못 고쳐요.
    이 사람은 더 심한게 다른 사람한테 들은 얘기를 자기가 새로 알아낸 것 마냥 얘기를 해요.
    그것도 그 얘길 해준 당사자 앞에서요.

    그래도 한 두 번은 시도해 보세요.
    말을 자르고 들어오면 나머지 사람들이 원래 말하던 사람한테만 눈을 모으고
    그 사람 얘기를 안 듣는 방법으로요.

  • 3. qas
    '14.6.19 1:13 PM (112.163.xxx.151)

    님이 얘기할 때 끊고 들어올 때 나 얘기 좀 하자, 이거보다는
    다른 동료분이 얘기할 때 말을 끊거든, 지금 A씨가 얘기 중이니 A 얘기 일단 좀 듣고 좀 있다 네 이야기 듣자,라고 얘기해주세요. 부드러운 말투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504 배에 가스가차요!!!! 5 2014/06/20 3,039
390503 임신 수유 중 파마나 염색 8 내가 왜 이.. 2014/06/20 2,176
390502 9년된아파트 베란다 물 역류. . 온천인줄알았네요. . 1 애기엄마 2014/06/20 2,723
390501 홈쇼핑실크테라피서 석유냄새가 나요 7 .. 2014/06/20 1,538
390500 문창극이 청문회까지 간다면 3 에고 2014/06/20 1,234
390499 여가부장관후보 김희정 아빠위해 특혜입법까지 2 가지가지 2014/06/20 1,412
390498 뺀치아가 아직나지않았는데 옆치아가 흔들려요 2 초등 2014/06/20 953
390497 울 딸 땜에 아침에 웃은 이야기 11 2014/06/20 3,620
39049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20am] 왜 전교조를 타깃 삼나? lowsim.. 2014/06/20 982
390495 딸이 힐링^^ 10 엄마 2014/06/20 3,298
390494 화려한 경력 모음 명불허전 경천진동...,,,,,,,,,,,,,.. 5 하고나서 2014/06/20 1,354
390493 제빵기로 식빵 만들기 쉽나요?(알려주세요) 14 빵집이없는동.. 2014/06/20 3,996
390492 산부인과 빈혈검사시 금식인가요? 3 컴앞 대기 2014/06/20 2,969
390491 대나무자리 빈티나나요? 4 여름 2014/06/20 2,034
390490 바람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3 2014/06/20 2,682
390489 정말 '그분'의 수첩은 데스노트인가요? 4 ㅋㅋ 2014/06/20 2,328
390488 시각장애인 안내견 승차거부 사건을 보면서.. 5 6월 2014/06/20 2,094
390487 2014년 6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6/20 1,108
390486 정책금융공사 직원들이 산업은행 통합에 반대하는이유가 무엇인가요?.. 3 .. 2014/06/20 1,941
390485 운동 첨 하는데 PT 없이 스트레칭이랑 유산소(런닝머신,자전거).. 3 PT비싸 2014/06/20 2,882
390484 아기가 습관처럼 입술을뜯어요ㅠ ㅠ 피치플레저 2014/06/20 3,059
390483 내가 다시 결혼전으로 돌아간다면....남편감보는 체크리스트 72 잘되.. 2014/06/20 31,895
390482 다리인대늘어나서 기브스 하신분들 4 sany 2014/06/20 3,774
390481 줄넘기 운동하실 때 지루하지 않게 하는 방법???? 11 무무 2014/06/20 3,424
390480 누군가 제 이메일을 아이디로 도용하고 있는데 신고하는 방법있나요.. 3 발랄 2014/06/20 5,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