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말 가로채서 자기가 혼자 다 얘기하는...

***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4-06-19 12:50:55

제가 다니는 직장은

여직원이 아주 적은 회사라 여직원이 고작 저포함 4명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구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할때 항상 4명이 모여 같이 먹는데요,,,

(만나는 시간이 거의 점심 시간이 전부라고 해야 할것같아요.)

 

제가 무슨 말을 좀 하려고 서두를 꺼내서 몇마디 할라치면

냅다 말을 가로채서 자기가 블라블라...ㅠㅠ

그것도 정말 한두번이지 매번 거의 그런식이예요, 저 뿐만 아니라 나머지 2명 한테도...

전부들 눈쌀 찌푸리고 말은 안하지만 질려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정작 본인은 그런줄도 모르죠...

 

아예 점심을 따로 먹고 싶은데 차마 그러기도 자연스럽지 않고

어떻게 하면 그 여직원 무안하지않게 알아듣게 얘기 할수 있을까요?

IP : 115.95.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9 12:54 PM (119.67.xxx.194)

    끼어들려고하면
    내말 다 끝날때까지 좀 기다리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나가세요.
    나머지 분들도 다~

  • 2. 날치기
    '14.6.19 12:55 PM (125.7.xxx.6)

    ㅎㅎㅎ 전직장동료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그거 못 고쳐요.
    대놓고 말 자주 자른다하고 자를 때면 가만 있어봐라 아무개 얘기하는데 다 끝나면 해라 몇 번
    말을 해도 못 고쳐요.
    이 사람은 더 심한게 다른 사람한테 들은 얘기를 자기가 새로 알아낸 것 마냥 얘기를 해요.
    그것도 그 얘길 해준 당사자 앞에서요.

    그래도 한 두 번은 시도해 보세요.
    말을 자르고 들어오면 나머지 사람들이 원래 말하던 사람한테만 눈을 모으고
    그 사람 얘기를 안 듣는 방법으로요.

  • 3. qas
    '14.6.19 1:13 PM (112.163.xxx.151)

    님이 얘기할 때 끊고 들어올 때 나 얘기 좀 하자, 이거보다는
    다른 동료분이 얘기할 때 말을 끊거든, 지금 A씨가 얘기 중이니 A 얘기 일단 좀 듣고 좀 있다 네 이야기 듣자,라고 얘기해주세요. 부드러운 말투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792 좁쌀여드름? 2 바닐라향기 2014/06/19 1,703
389791 갑을논란 여파에 결국..매일유업, 남양유업 제쳤다 43 국민이 뭉치.. 2014/06/19 5,544
389790 프라이브러그? 생태도시? 아시는분 계세요? 7 질문 2014/06/19 1,051
389789 전교조 '사법부가 행정부의 시녀로전락.. 민주주의를 무너뜨렸다'.. 전교조 2014/06/19 835
389788 OECD 사무총장 전교조 탄압 주시하겠다고 선언 4 국격 돋네요.. 2014/06/19 1,772
389787 문참극이가 여럿 좌절케 하네요 ㅎㅎ 2 무무 2014/06/19 2,783
389786 혼자 방콕 여행 가려고 계획 하는데요(방콕 갔다와보신분) 7 . 2014/06/19 2,222
389785 [단독]우레탄 페놀..안철수 "담배 성분 낱낱이 공개 .. 7 .. 2014/06/19 1,809
389784 자신이 갑자기 급성장한 경험들 이야기해봐요 ^^ 16 인생의 참맛.. 2014/06/19 4,322
389783 터키여행준비 3 여행 2014/06/19 1,979
389782 현우야...네가 없어 너무 허전해...냉장고에 과일도 줄어들지 .. 10 세월호대학살.. 2014/06/19 2,996
389781 문참극 퇴근길 기자회견, 참 가관이군요 22 ㅇㅇ 2014/06/19 5,532
389780 치킨텐더 하려는데 빵가루가 없어요 어쩌죠 9 급질 2014/06/19 3,613
389779 민간잠수사들...5년간 발설 금지, 인터뷰 금지 각서 썼다. 13 폭로 2014/06/19 3,849
389778 돼지불고기 맛있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 6 불량주부 2014/06/19 3,249
389777 유시민 “박정희 전 대통령 박하게 평가한 점 있다…반성” 15 박제된 천재.. 2014/06/19 3,566
389776 직장관두려는데 시댁에서 안좋게보겠져? 38 시월드 2014/06/19 5,286
389775 차 팔려니 섭섭한데 원래 이런거죠? 9 ^^ 2014/06/19 2,599
389774 세일정보 3 ... 2014/06/19 1,569
389773 아들아..애비가 살아보니 이렇더라 다루1 2014/06/19 1,556
389772 오전에 아파트 잔금 입금 후 이사 문제요 궁금해요 2014/06/19 2,768
389771 강남 역삼동 오피스텔을 분양받았는데요 5 햇살 2014/06/19 3,512
389770 5·18희생자 모독 일베회원 대학생 '집유'(종합) 5 세우실 2014/06/19 1,625
389769 현명하게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시누이야기) 64 빙그레썅년 2014/06/19 17,004
389768 정말 친정엄마께 서운하네요 13 슬퍼라 2014/06/19 4,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