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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지말자) 어제자 개과천선 저런아들이

sd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4-06-19 10:30:03

아버지가 어려서 부터 총명해서

특별함이 교만이 될까봐

작은 잘못도 호되게 야단쳤다고 하는데

 

실제 저런 김석주 같은 아들이 있다면

팔이 주부님들은 어떻게 키울실지..

 

저 아버지처럼 키우는게 정답일까요

IP : 211.212.xxx.1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19 10:34 AM (211.237.xxx.35)

    호되게 야단치는걸 받아들이는 아이가 있고, 못받아들이고 삐뚤어지는 아이도 있겠죠.
    아이 천차만별이에요. 한가지 얘기를 듣고 이럴까요 저럴까요로 정할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특별한 아이면 좀 더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있을겁니다.
    근데 막상 그런마음은 갖고있지만 아이의 비범하고 특별함을 볼때마다 흐뭇해지는 마음은 어쩔수 없어요.
    그런아이의 작은 잘못도 호되게 야단치려면 부모부터 비범하고 특별해져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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