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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친정엄마 일본여행 괜찮을까요?

고민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14-06-19 09:44:56

친정어머님이 올해 팔순이세요.

잔치하는것 대신 여행 갈려고 하는데 엄마가 허리랑 무릎이 안좋와 잘 걷지 못하십니다.

해서 많이 걷는 관광보다 휴양으로... 작년에 필리핀 갔다와서 이번엔 일본 북해도로 가자고 하는데

방사선때문에 고민됩니다.

어른들만 가면 괜찮은데 중3,초5 아이들이 있어서요.

이번 여행은 아이들이 아닌 엄마 위주로 생각해서 온천이 있는 일본을 생각한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방사선 신경 안쓴것 같은데 82하는 전 많이 들어서 걱정입니다.

딱히 장소를 알면 다른곳으로 유도하겠지만...

엄마가 가시기에는 일본이 나은것 같고..

제발 그냥 가시지 마시고 다른 장소 또는 일본 중에서도 방사선이

약한곳(?)이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올 8월말쯤에 갈려구요.

IP : 211.253.xxx.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니라옹
    '14.6.19 9:46 AM (59.10.xxx.161)

    교토는 풀이나 새상태로 미루어 아직 버틸만한 듯 싶어요

  • 2. .....
    '14.6.19 9:52 AM (124.58.xxx.33)

    팔순이시면, 가깝게 대만 온천 여행 추천해드려요. 방사성도 걱정이신거보니, 차라리 대만가서 온천여행이랑 맛집 즐기시는게 맘 편하실것 같네요.

  • 3. 꽃할배
    '14.6.19 9:52 AM (183.109.xxx.150)

    대만에도 온천 있어요
    일본보다는 대만이 낫지 않을까요?

  • 4. ....
    '14.6.19 10:14 AM (118.176.xxx.187)

    저 좀 있다 일본 후쿠오카 갈려고 준비 중이에요..
    후쿠오카 유후인쪽이 온천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유후인 갔다 올 예정이구요..

  • 5. @@
    '14.6.19 10:15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8월말 대만 날씨는 엄청 습하고 더울텐데요..
    온천만 할거 같으면 몰라도 여행도 더불어 한다면 택시 타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체력적으로 많이 지칠거 같네요.
    그냥 애들 놔두고 어머님이 원하는 북해도로 가시는건 어떠신지...

  • 6. hmj
    '14.6.19 10:34 AM (121.177.xxx.36)

    내 돈 내고 일본을 왜 가나요?
    당장 눈에 안보여도 몸에 쌓입니다.
    어린 애들 소아암,혈액암...급증하고 있다하니 조심하셔 나쁠거 없어요.
    남의 일 아닙니다.

  • 7.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14.6.19 10:43 AM (121.139.xxx.48)

    일본은 후쿠시마 식자재 먹어주기 운동하는 나라예요...
    후쿠시마 초등애들 모내기 체험 시키더군요...
    정말 일본 가시는 분들 간 크신 겁니다...제발 애들이라도 데려 가지 마세요...
    설마..설마..하다 사고 나는거 보면서도 그러니...답답하네요...
    6년전 유후인 다녀왔지만 한국에도 그 정도 온천은 많구요...
    이동거리 길어서 노인 분들 힘들어 하십니다...

  • 8. 팔순이면
    '14.6.19 10:51 AM (221.152.xxx.208)

    가고싶은곳 가셔도 될듯

  • 9. 맑은공기
    '14.6.19 10:53 AM (175.223.xxx.93)

    저는 원전 사고 2년전부터 일본여행과 일본원서를 읽기 위해 일본어를 배우고 있어요 원전 사고 3일후부터 심각성을 인식해서 지금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일본 소식을 많이 알려고 노력합니다. 원전사고 초기부터 일본 여행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을 알게되고 더불어 일본산 물건 구매해서는 안된다는것을 원전사고 대처하는 일본 정부의 행태를 보고 사고후 2개월안에 결론 내렸어요 생계를 위한 일본 방문이야 최대한 조심하며 다녀올수밖에 없지만 내돈 쓰러가는 여행 전 안갑니다 세상에서 여행이 일본말고는 할수 없다해두요. 걱정하신다니 안가시는게 맞아요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 특히 위험해요. 가지 마실것을 권해요.

  • 10. 고민
    '14.6.19 11:20 AM (211.253.xxx.39)

    네,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단 다른곳 알아보자고 했습니다.

    (올케언니가 추친중이라 말하기 어려웠습니다.)

    친정엄마가 문제라 장소가 한정될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적게 걸어야 해서요.

    장소 추천계속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1. 카더라에 너무 현혹되지 마시고,
    '14.6.19 11:30 AM (1.236.xxx.206)

    솔직히 여름에 북해도만한 데 없긴 하죠.
    경치 좋고, 시원하고, 특히 온센 ~~
    후쿠시마농산물이 그렇게 많이 생산 되지도 않고,
    홋카이도는 자체 생산량 소비하기도 벅찰 테고,
    무엇보다 료칸은 자기 지역 특산물로 주로 요리해요. 가격대 있으면 특히.
    공기중 방사선량은 서울이 더 높고, 음식은 온천 낀 료칸 가면 거의 홋카이도산이고
    여행 며칠 갖고 이러는 게 솔직히 이해 안가네요.

    대만은 정말 끈적끈적 ,홍콩도 ... 노인분한텐 전혀 추천하고 싶지 않고
    동남아는 일단 비행시간이 홋카이도의 2-3배이고, 제반시설도 그렇고.
    걍 료칸 좋은 것 같은데요, 노인분 생각하시면.

  • 12. 카더라?
    '14.6.19 11:36 AM (121.177.xxx.36)

    님...어째 위의 말들을 카더라로 치부하십니까?
    북해도 당연히 좋죠.
    하지만 아이들도 있고 남은 생 건강히 살려면 당연히 곱씹고 피할건 피해야죠.

  • 13. 일본은 끝났어요
    '14.6.19 1:34 PM (183.96.xxx.181)

    방사능은 시간만이 해결해 줄 수 있는데
    인간의 수명으론 답이 없죠
    방사능 해결될 쯤이면 인류는 멸종된지 오래일 거예요

  • 14. ᆞᆞᆞ
    '14.6.19 1:41 PM (211.234.xxx.54)

    저희 엄마도 허리 무릎 안좋으셔서 팔순에 일본가셨어요. 일본이 비행시간도 짧고 비상시 휠체어 타기도 좋은길이라서요

  • 15. ....
    '14.6.19 2:54 PM (211.36.xxx.176)

    며칠 북해도 가서 일본음식먹고 잘못될것같으면
    지금쯤 일본 북해도 사람들은 다 잘못됐겠네요
    3박4일 정도 가지고 탈안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8월말이면 북해도만한곳도 없네요
    가을이라면 덜 오염됐다는 큐슈쪽가면 될테지만요

  • 16. 윗님
    '14.6.19 3:19 PM (183.96.xxx.181)

    방사능은 냄새도 맛도 느낄수도 없어요
    영향은 계속되고요

    신체증상을 느낄 때는
    아이고 말을 말죠

  • 17. moutain
    '14.6.19 3:46 PM (14.55.xxx.222)

    올해 2월말 큐슈의 가고시마를 다녀왔어요. 방사능 걱정되어서 나름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려고
    정한곳이 큐슈의 남단 가고시마,키리시마,이브스키 였는데...정말 좋았어요.온천만 삼일을 하다왔네요.
    근데.8월의 큐슈는 정말 더울것 같아요. 모래찜질온천,계곡온천 등등 정말 좋았는데,특히 이브스키의
    백수관에 머물면 노인분들은 좋을것 같더라구요.

    늦가을이나 겨울이면 추천하나,여름이나 거꾸로 홋카이도 중에세도 북쪽으로 찾아보심이 좋을듯해요.
    오키나와도 좋다고 하는데..일본은 어딜가나 방사능에서 안전한 곳이 없으니..어렵네요. 노인분들
    모시고 가기엔 일본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은 되네요.

  • 18. 또또루
    '14.6.19 7:31 PM (125.135.xxx.175)

    저도 일본 북해도를 못가봐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원전 터지는 바람에 못가고 있긴해요... 저흰 아이들이 있어서 무섭더라구요
    근데 팔순 어머니시면... 가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이들 두고요
    북해도는 봄에가야 제 맛이긴 한데, 여름에도 좋을거 같아요 하긴 4계절 다 아름다운 곳인거 같아요...
    오키나와나 북해도가 일본에선 그나마 덜 오염? 되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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