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경제의 원흉은 새누리당과 이명박근혜지요. 단연코..

진실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4-06-19 09:39:41

오늘 연합뉴스 기사에 월득컵 특수에도 한국 경제 내우외환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유로 세월호 참사니..경기시간이니..사족을 달았지만

기사 댓글의 대부분 반응은 국민들이 쓸 돈이 없다는 것이었어요.

 

물가상승률은 초고속인데 월급상승률은 쥐꼬리만하고

상위 1%의 세금부담은 줄여주면서 대다수 서민들의 세금은 늘어나고 있지요.

 

원화강세라면서 수입품의 가격이 내려도 물가에 반영하지를 않습니다.

기업들은 투자를 하지 않고 고용창출은 뒤전인 채 현금을 쌓아두고 풀지를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명박근혜 정부는 그들을 위한 세금을 오히려 줄여 줬어요.

그 뿐인가요? 내지 않은 세금으로 법망에 걸려도 솜방망이 처벌 일색이죠.

가진 자들과 가지지 못한 자들의 소득 양극화는 극심해졌고

국민들은 치솟는 물가와 쥐어짜도 없는 돈과 늘어나는 세금에 허덕이는데

이 돈 없는 국민들에게 어서 돈써서 내수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하는게 저들의 논리입니다.

이게 창조경제인가요??????

게다가 북한과 대립각을 끊임없이 내세워 불안한 자금들 언제든 탈출할 수 있는 온갖 길

다 열어주는 놈들이 누구란 말인가요..

기본적인 원칙과 상식도 없는 인간들입니다.

 

경제부총리가 된 인간은

당장에 부동산 규제 완화를 시사하더군요. 제정신인 인간인지.. 부동산으로 어떻게 내수를 살립니까.

천지에 돈없고 빚으로 집 겨우겨우 산 하우스 푸어들뿐인데 결국 있는 놈들을 위한 정책이겠네요.

어떤 규제를 풀어도 돈이 없어 못사는 현실에 있는 놈들 숨통 틔워 준다는 정책을 어찌 저리 뻔뻔하게

내 놓을 수가 있는지 저 쓰레기들을 찍어 준 사람들이 정말 밉습니다.

도무지 새누리당과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눈코입 외 제대로 달린 정신이란게 있는 인간들이

있기나 한 건지 의심스러워요.

 

그러면서 보편적 복지보다 선택적 복지를 운운하고

그나마 갖춘 것들을 민영화하려고 혈안이 돼 있죠.

 

부산에 가서 택시기사분과 얘기를 나눴는데 부산 시장이 아쉽다고 했더니

전국이 시퍼런 당이 되면 자기 같은 자영업자들 다 죽는다고 하시더군요.

아저씨 서울은 안 그렇잖아요했더니 아무 말 못하시던데

아니..자영업자 다 죽이고 돈 있는 놈 더 살린 당이 누군데 그런 말을 하는 건지 속상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 한국 경제 파탄내고 소득 양극화를 더 극심하게 만들고 국민들 호주머니 가난하게 만들고서

내수를 살려야 한다고 부르짖는 저 파렴치한 당..

어째야 없어질까요..

제발..지지하시는 분들, 자신의 눈앞의 이득과 기득권을 위해 이념을 이용하지 마세요.

큰 죄악 중의 죄악입니다..

 

 

 

IP : 1.227.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기대
    '14.6.19 9:45 AM (59.28.xxx.28)

    뻔뻔하고 양심없는 개누리당과 박그네 지지자들 이런 말 들어도 꿈쩍 안합니다. 얼굴 두께가 3센티는 되어야 한나라당 당원하지요. 그냥 끌어내려야 합니다. 7.30 재보선 힘냅시다. 과반수 무너뜨려 새누리 모두 감옥 보냅시다. 부산거주자로서 죄송합니다. 무식하고 미개하고 나이만 처먹은 노인동네가 되어서 눈막고 귀막고 조중동에 세뇌되어 무뇌아가 된지 오래입니다만 그래도 이번 선거 조금 희망을 보았습니다. 부산이 야도가 다시 되길 기원합니다.

  • 2. 럭키№V
    '14.6.19 9:48 AM (118.91.xxx.205)

    이런 글이 베스트로 가야하는데..!

  • 3. 이기대
    '14.6.19 9:48 AM (59.28.xxx.28)

    개누리당은 한나라당 재벌당 웰빙당이지요. 없는 넘이 있는 넘 찍어주는 이 기막힌 현실...조중동과 공중파의 세뇌가 무섭네요. 우린 속지말고 sns로 진실을 알리고 대응합시다. 1인 1개의 페이스북 트위터 카톡으로 진실을 알리기 운동하면 그까짓 거짓방송 신문 이길수 있습니다. 한겨레 경향 미디어오늘 뷰스앤뉴스 오마이뉴스 나오는 진실을 퍼뜨립시다.

  • 4. 동감
    '14.6.19 10:22 AM (58.234.xxx.72)

    의료민영화에 공항팔아버리면서 까지 국민들 쥐어짜려고 온갖 수를 쓰는데 무슨 돈으로 소비를 하나요.
    기가 막히지요. 이러다 필리핀 처럼 될것 같아요.

  • 5. ..
    '14.6.19 11:23 AM (180.227.xxx.92)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발..지지하시는 분들, 자신의 눈앞의 이득과 기득권을 위해 이념을 이용하지 마세요.

    큰 죄악 중의 죄악입니다..2222222

  • 6. ...
    '14.6.19 1:42 PM (118.38.xxx.211)

    >>부산에 가서 택시기사분과 얘기를 나눴는데 부산 시장이 아쉽다고 했더니
    >>전국이 시퍼런 당이 되면 자기 같은 자영업자들 다 죽는다고 하시더군요.
    >>아저씨 서울은 안 그렇잖아요했더니 아무 말 못하시던데
    >>아니..자영업자 다 죽이고 돈 있는 놈 더 살린 당이 누군데 그런 말을 하는 건지 속상하기 그지 없습니다.


    방금 한니발, 칸나에 전투, 자마전투 를 서핑해서 읽고 왔지요

    그런데 글쓴이들 결론이 북한을 무시하고
    도처에서 인권 따위나 부르짖는 좌파 무리떄문에
    우리도 잘못하면 카르타고 꼴이 난다 .. 라고 ..

    단편적인 세부 지식만 있는 절름발이 들을 보는 기분.

    이게 대한민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156 유연성 없는 제가 발레 계속 배우면 나아질까요? 1 gg 2014/11/28 1,846
441155 강습중 1 테니스 2014/11/28 558
441154 미국 바지 사이즈 좀 가르쳐주실래요? 2014/11/28 3,722
441153 안영이 혼나는데 제가 혼나는 것 처럼 민망하고 속상하고...^^.. 6 미생 2014/11/28 2,858
441152 자식 차별하고 애물단지 같이 여겼던 부모는 6 ㅇㅇ 2014/11/28 2,741
441151 캐시미어 스웨터는 어디로 가면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나요? 제평.. 18 dd 2014/11/28 6,326
441150 어제 신경 안정세 먹고 7시간 잤어요 12 2014/11/28 1,114
441149 30대인데 결혼생각 별로 없는 분들 계세요? 3 ... 2014/11/28 2,016
441148 왜 아시안은 젓가락을 쓰게 되었을까요? 5 .. 2014/11/28 2,142
441147 모니터 보호필름 좋나요?? rrr 2014/11/28 548
441146 초1영어학원 ~~ ... 2014/11/28 804
441145 시댁에는 용돈 안보내고 처가댁에만 용돈가는 걸 2년간 몰랐다는 .. 85 ... 2014/11/28 14,377
441144 세월호를 통해 본 한국현대사 - 한홍구 교수 강연중이네요 생방송 2014/11/28 731
441143 드롱기컨벡션 오븐 쓰시는분 계시면... 1 오븐 2014/11/28 1,179
441142 전자사전하나 추천해주세요. 1 wj 2014/11/28 695
441141 존중받고 싶고 존중해주고 픈데요 2014/11/28 592
441140 욕실에서 담배냄새가 올라오는데 아랫층은 아니라네요 19 탑층 2014/11/28 5,471
441139 장예원아나운서 4 ㄱㄱ 2014/11/28 3,514
441138 가난한 여자에 대한 댓글 중에~~ 2 짜월 2014/11/28 2,410
441137 냉동실에 명란이 많은데 어떻게 해치울까요? 12 질문자 2014/11/28 2,232
441136 배추 20킬로에 마늘은? 1 ㅇㅇ 2014/11/28 1,007
441135 능력없음 시집가는 여자들 26 지니 2014/11/28 8,819
441134 조직검사 후 술먹어도 되나요? 1 유방 2014/11/28 7,115
441133 천주교 분들, 준비되셨나요? 20 416 2014/11/28 3,643
441132 김연아는 쌍커풀있으면 훨씬 예쁘긴하겠죠? 37 ㅂㅂ 2014/11/28 7,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