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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좋은 사주....

육수 조회수 : 57,658
작성일 : 2014-06-18 17:46:10

태어 난 날이....

 

병자(丙子)일, 병오(丙午)일, 무자(戊子)일, 무오(戊午)일, 기미(己未)일, 기축(己丑)일에 태어나면....

 

육수(六秀)라 하며, 문장력 좋고, 천재 소리 듣는다.... 라고 합니다.

 

물론, 다 천재급일순 없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대부분 뛰어난 머리를 가졌습니다.

 

 

 

 

하나만 더....

 

임오(壬午)일, 계사(癸巳)일, 정해(丁亥)일, 정유(丁酉)일에 태어난 여자는....

 

좋은 남편 만나고, 일생 잘 산다고 합니다.

 

물론, 다 그렇진 않습니다만.... 이것도 상당 높은 확률이더군요.

 

 

IP : 112.185.xxx.8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는
    '14.6.18 5:49 PM (99.132.xxx.102)

    사주 보다는 유전이라고 봅니다.

  • 2. 반면에....
    '14.6.18 5:50 PM (112.185.xxx.81)

    위 육수에 해당도 하는데...

    병오 일, 무오 일, 임자 일에 태어난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부부의 정을 논하지 말라'.... 즉, 정 따지지 말고 그냥 살아란 이야기죠.

  • 3. 123
    '14.6.18 5:53 PM (211.181.xxx.31)

    호.. 제 남편이 무오, 제가 정유인데..
    제가 남편을 잘 만난것 같긴한데
    남편이 머리가 좋은거 같진않아요 그냥 보통인거같은뎅..^^

  • 4. 가을
    '14.6.18 5:56 PM (211.241.xxx.242)

    전 신해일생인데 저보다 머리좋은사람 살면서 거의 못봤어요 주변에서도 인정하구요

  • 5. 신해 일주
    '14.6.18 6:00 PM (112.185.xxx.81)

    신해 일주는.... 고란 살이라고.... 여자에게 상당 안 좋은 살인데....
    고란 살 중에선, 그래도 신해 일주를 제일 나은 걸로 칩니다.
    예쁘기도 하구요,

    위, 머리 좋은 육수에 해당해도 별로 그러지 못한 사람도 있기 마련이구요,
    육수에 해당 안되어도 천재급은 있죠.
    또, 고란에 해당되어도, 일생 잘 사는 여자는 충분 있기 마련이구요....

  • 6. 가을
    '14.6.18 6:03 PM (211.241.xxx.243)

    고란살이 뭔지 모르겠으나 외모는 괜찮은 편이고 저 좋다는 남자도 매우 많으나 맘에 드는 남자는 없어요 다 우습게 보이고 그래서 아직 혼자네요

  • 7. 휴우
    '14.6.18 6:13 PM (203.193.xxx.20)

    월주에 정인이있고-남편잘만남
    사주에 관귀학관 문록 학당이 있음 머리좋음.

  • 8. 저도 어떻게 보는지
    '14.6.18 6:18 PM (122.36.xxx.91)

    알려주세요 ㅠㅠ

  • 9. ..
    '14.6.18 6:33 PM (218.38.xxx.245)

    저장할깨요 전 정축일인데^^

  • 10. 무진은....
    '14.6.18 6:34 PM (112.185.xxx.81)

    백호살이라 합니다.
    뭐, 흰 호랑이에 잡아 먹힌다는 건데.... 요즘은 자동차 사고로 많이 보죠.
    그러니 자나깨나 차 조심....

    그 보다는.... 무진(戊辰)은.... 술(戌),개를 만나면 충(沖)입니다.
    진술(辰戌) 충....
    개고기 먹으면 안됩니다.
    먹진 않죠?

  • 11. ..
    '14.6.18 6:37 PM (218.38.xxx.245)

    오우 울딸 기축일이네요 ㅎㅎ 어쩐지 한거에 비해 성적 좋다했더니 ㅋㅋ 감사 기분짱이네요

  • 12. 마누라가....
    '14.6.18 6:40 PM (112.185.xxx.81)

    기축인데.... 신혼 때, 차 한번 보고, 주인 한번 보면, 차랑, 주인이랑, 차 넘버랑, 몇동 몇호까지... 일치 시켜 버리더군요.

    와~ 고등 고시 공부 시켜도 충분 가능하겠다.... 싶더군요

  • 13. ...
    '14.6.18 6:44 PM (123.111.xxx.160)

    위에, 진술이 아니고 인술 아니니가요?

  • 14. 제 남편 제 동생
    '14.6.18 6:45 PM (122.36.xxx.91)

    무자 무인인데 별로 똑똑한지 모르겠는데요
    오히려 원글님 말씀하신부분은 꼼꼼한 제가 더 잘해요 그런부분은 똑똑하지 않더라도 약간의 눈썰미만 있으면 다 해요

  • 15. 제 남편 제 동생
    '14.6.18 6:46 PM (122.36.xxx.91)

    무자 무오

  • 16. ...
    '14.6.18 6:59 PM (116.123.xxx.22)

    원글님,
    명리학도 모르시면서 이런 글 올리지 마세요.
    사주 아는 사람들이 보면 코웃음 칩니다

  • 17. 점 세개 님....
    '14.6.18 7:05 PM (112.185.xxx.81)

    저도 코웃음 나옵니다. 허허....

  • 18. 동감
    '14.6.18 7:06 PM (118.42.xxx.152)

    그러게요..
    잘 모르시면서 혹세무민 하시는거 같아요

    역시 한국은 사기치기 좋은 나라인가봐요..
    바라는게 많은 사람들로 인해..

  • 19. ㅇ ㅇ
    '14.6.18 7:07 PM (211.209.xxx.23)

    태어난 날이 임오인지 계사인지 어디서 확인하나요?

  • 20. ..
    '14.6.18 7:08 PM (218.38.xxx.245)

    만세력 검색해서 사주넣어보심 나와요

  • 21. 아무리
    '14.6.18 7:39 PM (119.200.xxx.113)

    일간이 괜찮다해도 옆에 다른 사주 기둥이 그 일간의 장점을 덮어버리면 무용지물이네요.

  • 22. 어머
    '14.6.18 7:55 PM (114.205.xxx.114)

    중딩 우리딸 기미일인데 전에 모 기관 검사에서
    암기력 상위 영점 몇 퍼센트대로 또래 중 거의 최고치로 나왔어요.
    가끔 보면 암기 천재가 아닌가 싶을 때도 있는데
    문제는 자기가 외우고 싶은 것만 외운다는 거...ㅠ

  • 23. 장난하지마세요
    '14.6.18 8:03 PM (182.226.xxx.58)

    일진과 신살로만 푸는건 무당이나 하는 짓입니다.
    그런식으로 한다면 위에 무당살도 몇개 보이네요.

    사주는 전체적으로 보고 풀어야죠.
    일주가 아무리 좋은들
    거지 같은 환경에 거지 같은 부모 만나
    깨달을 환경도 없다면 최고 잘 사는 것이 사기꾼이죠.
    일진 하나 가지고 논하려면 차라리 서양의 점성술을 보세요.

  • 24. 아는사람
    '14.6.18 8:31 PM (115.137.xxx.109)

    정해일주 인데 남편복이 제일 엿같던데요. 왠 좋은남편..?

  • 25. 182님
    '14.6.18 8:34 PM (203.226.xxx.21)

    저는 정식으로 점성술 공부하는 사람인데요,
    점성술도 일진 하나로 논하지 않습니다.
    명리보다 더 복잡하게 접근합니다.

    가장 기본적인것만 해도, 수성과 달의 상태를 봐야 하구요
    수성이 역행하는지 순행하는지, 스피드도 봐야 하구요, 파시스, 컴버스트, 카지미 상태 다 구별해야하구요
    퍼스트어플라잉과 세퍼레이션 구별해야 합니다.
    물론 애스펙트도 구별해야 하고, 위치한 하우스와, 사인도 구별해야 합니다.
    오리엔탈인지, 옥시덴탈인지, 구별해야 하고, 섹트도 구별해야하죠.
    달 상태도 같은 방법으로 다 봐야 알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봐야 한다는 님의 다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 26. 원글은
    '14.6.18 8:47 PM (175.197.xxx.11)

    이런 쪼가리는 지울거라고 생각한다. 사주는 4 개의 기둥이다.
    년, 월, 일, 시 - 이렇게 4개의 기둥이다. 일은 4개 중 하나일 뿐인데
    딸랑 한 개의 기둥으로 인생을 논하려든다?

    나머지 3개의 기둥은? 이리 무지한 글을 봤나.

  • 27. 이건
    '14.6.18 9:11 PM (1.243.xxx.10)

    일주 두자 ㅡ사주 팔자가 아니네요

  • 28.
    '14.6.18 9:52 PM (221.158.xxx.202)

    물론 다 그렇지 않다고 원글님이 분명히 말했구만ᆢ
    일주는 나 자신을 의미하기 때문에
    성격이나 결혼운 사업이냐 직장이냐 ᆢ 많은 부분 맞던데요ᆞ

  • 29. 허참....
    '14.6.18 10:38 PM (112.185.xxx.81)

    댓글이 가관인 분이 계시네요.
    뭐.... 공부는 좀.... 했겠네요.

  • 30. ee
    '14.6.19 12:32 AM (39.7.xxx.156)

    미신들도 나름대로 급이 있네...

  • 31. ...
    '14.6.19 12:47 AM (180.231.xxx.68)

    원글님 이런글 재밌어요 지우지마세요
    솔까 명리학이라는게 깊이있게 공부하자면 한도끝도 없는데 사주 모르는 일반 사람들이야
    일주갖고 재미삼아 푸는거지 이렇게 발끈할거 있나요
    띠갖고 논하는거보다 그래도 낫구만.

  • 32.
    '14.6.19 12:47 AM (221.158.xxx.202)

    사주 얘기 나오면 미신으로 치부하며
    파르르 하는데ᆢ
    안타깝네ᆢ

  • 33. ...
    '14.6.19 1:00 AM (175.223.xxx.242)

    미신이라는 소리에 파르르~ 떠는거 보니까 꼴에 미신이라는 소리는 듣기 싫은갑네...

  • 34. ㅋㅋ
    '14.6.19 1:56 AM (182.226.xxx.58)

    대권잡은 진술축미 그 양반과
    인신사해와 비슷한 지지를 갖춘 그 양반들의 사주는
    너무 교과서적이라 지어낸 사주 아닐까도 싶을 정도 입니다.ㅋㅋ
    아무튼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이 사주명리의 세계라
    사주 공부한다 말하는 것 조차 무섭습니다.

  • 35. 203님..
    '14.6.19 2:15 AM (182.226.xxx.58)

    서양 점성술 무시해서 죄송합니다.
    그렇게 오묘한 세계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잡지책에서나 나오는 사수자리, 물병자리 이런 것만 있는 것이 아니였군요.
    그래서 이런 학문은 알면 알수록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되는 것인데..
    덕분에..새로운 분야를 배웠습니다.

  • 36. ??
    '14.6.19 2:23 AM (175.223.xxx.174)

    제 사주에 도화살 있다고 시아버지가 엄청 반대 하셨는데 갑자기 역학책 공부하셔서
    좀더깊이 보실줄 아시는분이
    정관 정인 ㆍ이야기 하시며 바람필 사주 아니다고

  • 37. 픽싸리
    '14.6.19 2:35 AM (211.40.xxx.15)

    일진으로만 점치는것보다 사주를 전체적으로 보고 점치면 더 잘맞춘다는 것도 통계적 데이터가 없는데 무슨..

    눈치빠르고 머리좋은 용한 점쟁이들은 사주명리가 헛소리라는걸 깨닫고 사주로 점을 안보고 찢어진 청바지를 보고 점을 보는건가?
    아니면 세상 경제돌아가는 사정에 빠삭한건가?

    명리학이 깊이있다. 어렵다. 심오하다는 그딴 잡소리 이젠 집어치우고 사람들한테 사기좀 그만 치쇼.

  • 38. 도배는 싫은디..
    '14.6.19 3:27 AM (182.226.xxx.58)

    픽싸리님..
    명리를 돈으로 파는 사람들은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대강 배워서 눈칫점으로 껴 맞추는 사람들이죠.
    물론 간혹가다 제대로 하는 유명한 역술인들은 저 높은 양반들이 방 하나씩 만들어 모시고 삽니다.
    삼성 이병철 회장의 유명한 일화가 있죠.
    면접할때 면접관 중 한명은 유명 역술인이였다는..
    그러나 깨달음을 얻으려 공부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명리한다 간판 달지 않습니다.
    자신의 한마디 한마디로 인해 사람팔자 어찌될지 모르기에
    토정 이지함선생이 왜 토정비결을 왜 애매모호하게 만들었는지..
    이유를 찾아보시면 참 재미있습니다.

  • 39. ...
    '14.6.19 3:42 AM (115.140.xxx.13)

    사주....

  • 40. 나도 도배는 싫은디...
    '14.6.19 3:56 AM (211.247.xxx.173)

    윗님...

    픽싸리님이 핵심을 짚었는데요.
    눈칫점으로 껴 맞추는 점쟁이와 명리를 제대로? 하는 점쟁이의 차이를 보여주는 믿을만한 통계적 데이터가 없다는 점요.
    명리를 제대로 하는 역술인들은 말한마디로 사람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신기한 능력이 있나봐요.?
    점술을 일부러 애매모호하고 어렵고 복잡하게 만든건 아니겠지만 그런부분이 사리분간 못하고 사람을 현혹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항상 변명의 여지가 생기죠. 해석하기 나름이니까요.

  • 41. ddd
    '14.6.19 4:13 AM (222.232.xxx.159)

    저 병자일인데 문장력 뛰어나고 머리 좋아요.
    그래서 딸은 임오일인데 원글님의 말 믿을래요~.

  • 42. 룰루.
    '14.6.19 4:49 AM (222.118.xxx.215)

    통계적인 데이터도 없겠지만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토정비결이 애매하다면 확률이 확~ 올라갔을텐데요.
    확률이 떨어졌는지 올라갔는지 알수는 없겠지만 확률이 확 떨어졌다면 그 이전의 사주보는 비법이 토정비결보다 더 애매했나 보죠.

  • 43. ///
    '14.6.19 5:34 AM (211.244.xxx.71)

    보통 미신이라는건 관계없는 것들을 연관지어서 해석하고 점치는걸 두고 하는 말인데
    사주명리학도 이런 패턴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수성은 water와 관계가 없고, 목성은 tree와 관계가 없습니다.
    전형적인 미신이죠.

  • 44. * * *
    '14.6.19 8:31 AM (122.34.xxx.218)

    八字의 한 기둥인 "일주" 만으로 논하는 것은 물론
    근본인 월지의 상황이나 신약-희기 등을 전혀 고려치 않은 것이니
    암중모색...에 가깝긴 합니다만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육수라던가.. 원진 괴강 백호 등등
    뚜렷한 몇몇 신살은 그 자체로 강력한 파워를 지니기에
    단독판단해 볼만큼 유의미하죠..

    제가 대학 시절부터 혼자 자평/자미를 연구한 결과....^^
    아기를 낳을 때마다 엄청 갈등에 휩싸이게 되더군요.

    자연분만이냐 / 제왕절개냐 (택일)

    결국 둘째만큼은 몸에 무리가 가더라도 c-sec 을 시도해 보려고 ..
    저와 남편 둘이서 머리 맞대고 날 고르고 고르고...
    그래도 못 미더워 결국 전문가에게 수십만원 주고 택일하고

    산부인과 주치의도...
    굳이 꼭 c-sec 을 원한다면
    보통은 본인의 퇴근 시간 이전으로 시간을 잡게 하지만
    새벽에라도 나와서 수술해 줄터이니 날 잡아 봐라.. 했건만

    마지막에 남편이 갑자기 자연분만으로 고집을 부려서
    길일로 잡았던 날을 놓치고 다음날 아기를 낳게 되었어요... ;;

    첫아이 낳을 땐
    이제 아기 머리가 보인다고 하는데... 그 지옥같은 진통의 와중에도
    生時를 따져보니 헉~~~~~~ 상관시 ! 켁~ (아기는 여아)

    주치의께, 분만 지연시키는 약 좀 놔달라 애걸했어요....
    (그 순간 성삼문 할아버지처럼... 아기 낳오는 걸 손으로 막고 있을까... 별별 생각까지....)

    (제 아무리 재-관-인의 시대는 가고 ,
    食傷(生財)만이 날뛰는 세상이라지만.,
    여자가 강한 상관을 달고 태어나다니.. 하필 내 아이가...
    하늘이 노래지던 그 기분.....)

    암튼 아기는 자연의 섭리(?)대로 결국 나오게 되었고 그게 戊午일인데
    六秀에 드는 일주이긴 한데... 아기적부터 책에 그리 관심이 없더군요...
    어린이집도 유치원도 안 다니고 .... 엄마랑 부대끼며 놀기만 하고
    초딩 입학 때 3+4=? 도 한 10초는 생각하던 아이......

    그러나 왠걸 1학년 2학기부터 두각을 보이기 시작
    아직 고학년 진입은 안 했습니다만 성적은 최상위권이고
    영재로 선발되고....... (제 아이 경우는 상관 강한 신약에 무오 일주라..)

    남편이... 거봐라 팔자는 속일 수 없는 거다... 참 무섭다.. 이야기 합니다.

    명리학에도 워낙 갈래가 많고
    저는 상역이란 거에도 관심 가져보고 자미두수도 겸간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우리 가족 일상 정도를 유추하는 아마츄어지만)
    결국 큰 줄기는 언제나 자평명리로 돌아오게 되더군요... ;

  • 45. 어머나
    '14.6.19 11:11 AM (211.195.xxx.125)

    저 무진일인데 보신탕 좋아해요. 그간 먹은 개만 수십마리 될텐데 먹으면 안되나요?ㅠ

  • 46. 에혀
    '14.6.19 11:49 AM (211.243.xxx.163)

    왜 사주겠어요?? 에구...사주팔자 8글자를 다봐야죠..어케..일주만 보구 판단합니까..

  • 47. 혹세무민
    '14.6.19 11:53 AM (119.71.xxx.29)

    혹세무민하지 말고 댁 앞가림 이나 잘 햐셔

  • 48. 그러면
    '14.6.19 11:54 AM (118.220.xxx.99)

    단순 일주만 봐서요.
    임술(壬戌)일 : 여자
    기사(己巳)일 : 여자
    을미(乙未)일 : 남자
    갑자(甲子)일 : 남자

    는 어떤가요?

  • 49. * * *
    '14.6.19 1:21 PM (122.34.xxx.218)

    일반론적인 "머리 좋은 사주" 를 떠나 ,
    (그리고 나아가 진짜 성공-출세할 가능성은 일단 배재하고)

    순수하게 학창 시절 "공부 잘하는 사주"는
    일단 신약에.. 用印 ... 혹은 인성 대운..

    印星=學問 그 공식은 21세기에도 어쩔 수 없는 거 같고요

    그러나 사회로 나와 활동하는 3~40대에 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 보면
    오히려 신약 용인 격이 아니라.. 그 반대인 경우가 많더군요...
    (학창기 날리던 신약 용인 범생이들은 다 어데로 갔나...........ㅜㅜ)

    가령 비겁旺에 식상 유기 라던가....
    편관 상관 편인 겁재 뒤죽박죽... 뭔 사주인지 당췌 모르겠네
    이런 사주가 실제론 고액 연봉에 잘 나가게 되더란 겁니다....

    어쨌거나 , 극신강인 者치고 학령기에 부모 어깨 힘들어가게
    공부 잘하는 넘 한명도 못봤고.... (신강에 식상 유기라 예술성 또는 끼로
    눈부신 도약을 보이는 아이들 말고... 오로지 성적만 놓고 볼 때)

    제가 봐온 애들 중 공부를 못해도 못해도 지지리 못한다.. 싶은 아이들은
    뜻밖에도, 편인偏印 왕성한-그리고 따라서 忌神인 애들......
    그 옛날 고교연합고사 마저 떨어진 아이에
    8억 쏟아부어도 대학도 졸업 못한 아이에......

    의사-한의사 명조를 자미명반으로 보면
    또 뜻밖에 대단한 貴命이다... 高格이다.. 이런 경우는 많치 않고
    다만, 두번째 대한인 15~25세 무렵 학창기에 일생일대의 吉化가
    집중한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아마 오로지 공부와 입시가 인생의 승패를 결정짓는 대한민국 만의 현상이겠으나)

    특목고-명문대 코스 거치는 범생이 아이들 말고 (대한민국 엄마들의 로망인^^;)

    진짜 세기적인 천재급이다... 하는 경우는 正印의 동태를 따르기 보다,
    편인+식신 ........ 편인+편재의
    조화속(?)에 따라 진짜 비상한 두뇌를 ............

  • 50. 붕어
    '14.6.19 2:14 PM (210.97.xxx.237)

    완벽한 사주는 없겠지요?

  • 51. 날개
    '14.6.19 2:15 PM (180.71.xxx.247)

    별세개님,,오히려 아마추어라고 하시는 님이 더 제게는 가까이 다가오네요.옆에서 얘기듣고 싶어지게 하는 분이세요.정말,윗님처럼 저도 궁금해요.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하면 그런 경지까지 올라갈 수 있나요?

  • 52. 예전만큼은
    '14.6.19 2:31 PM (183.98.xxx.230)

    전 병진년 임진월 병오일 정유시에 태어났는데요
    사주보면 불과 물의 기운이 어우러져서 남들 반배의 노력만 하면 될 정도로 머리가 좋다고 나와요.
    제 사주에서 끈기와 학문을 뜻하는 인성, 갑목(나무) 하나만 투출했으면 환상사주가 되는데 아쉽게도 그게 없다네요. 그래서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한다고 ㅋ
    다행히(?) 학생시절에 대운에서 갑목이 들어와선지 친구들에 비해 정말 공부하는 흉내만 내고 명문대 가긴 했는데 이후로 암 생각도 목표도 없이 살아서 지금은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에요 ㅎ
    직장에서는 그냥 내 할일만 확실히 잘 하고 그 이상은 거부(?)하며 편하게 다니는 편이구요.

  • 53. fd
    '14.6.19 2:39 PM (175.115.xxx.11)

    사주랍시고 일주 하나만 놓고 하면 어떻게해요 제목과 다르군요

  • 54. OO
    '14.6.19 2:41 PM (218.150.xxx.64)

    통계적으로 사주가 우연 그 이상으로 맞는 경향이 있다면 제3자가 봐도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축적하려고 노력하겠죠
    미신취급 안받을려면요.

    세상의 수많은 역술가들은 저마다 천차만별로 사주풀이만 하지, 사주가 우리생활에 영향을 준다는 암시를 찾을려고도 하지 않고
    신뢰할만한 데이터를 축적하고자 하는 역술인들이 없다는건 뻔한겁니다.

  • 55. OO
    '14.6.19 2:57 PM (218.150.xxx.64)

    그리고 애초에 점치는데는 기준이 없지요.
    사주로 보는건 잘못된거고 일주 하나로 운세를 보는게 옳다고 주장하면 그만입니다.

  • 56. 일주론.
    '14.6.19 2:59 PM (221.158.xxx.202)

    저위에 귤이님은 원글에 좋다는 정유일주네요.

    다른 일주에 비해 훨씬 좋다.
    보통 여자로서 무난한 일주이다.
    알뜰한 현모양처감으로 손색이 없다.^^*

  • 57. -_-
    '14.6.19 3:10 PM (125.133.xxx.229)

    만세력 보니까 병자일 신묘시로 나오네요.저 공부 잘하지 못했고 아이큐도 평균치...ㅠㅠ
    다만 고2때 담임 국어 선생님이 시화 몇개 보시고 문장력 좋다고 글 써보라는 말은 들어 봤네요.
    미대 가겠다는 놈이 그림 실력은 별로라 생각 하셔서 그랬을까나?ㅋㅋ;

  • 58. 흠흠
    '14.6.19 3:21 PM (211.194.xxx.144)

    원숭이나 돼지같은 동물들은 사주풀이 하는거 못봤는데.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진화하면서 사주가 생겼나요?
    아니면 하나님이 마지막날 사람을 창조하면서 사주도 같이 창조한건가.

  • 59. 도리지꼬 땡~
    '14.6.19 3:44 PM (211.229.xxx.42)

    그러고 보니 스님들도 사주풀이 많이 하기도 하고..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사주와 불교는 통하는게 많이 있는거 같더구만요.
    역술인들 사주볼때 약방의 감초처럼 전생이 블라블라블라~~~
    그런데 저는 저런거 전부다 안믿어요.. 물론 교회도.
    종교와 점술은 인간의 허세일뿐...

  • 60. 사주와 스님
    '14.6.19 6:46 PM (210.91.xxx.71)

    사주보는 스님 땡중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석가모니가 불법으로 중생을 제도하라고 했지 사주 따위 배워서 중생을 제도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수도를 어느정도 하면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데 그런 신통술 사용하지 말라고 햇습니다.
    사람이 그런데 현혹되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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