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많이 하고 오는것보다 듣다가 오는게 나중에 더 피곤한 느낌....

다크하프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4-06-18 12:06:33
아래 선본 분 이야기 읽다가 문득 생각나는게...

저도 소개팅 자리 나가면 말을 많이 한다기 보다 많이 들어주는 편인데...이런 자리는 말 많이 하고 돌아오는 자리보다 오히려 돌아오면 피곤하고 진짜 기 빨리고 온거같이 녹초가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말을 많이 하고 오면 더 피곤한게 정상인거 같긴 한데...이것도 체질일까요? 아니면 사람들이 말하듯이 사람간에 뭔가 기가 안맞아서 그런걸까요?....
IP : 64.138.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8 12:53 PM (58.140.xxx.106)

    말을 많이 하건 많이 듣건간에
    원글님이 상대방과의 교감에 감정적으로 올인하셔서 그렇지요. 건성건성 말하고 대충 맞장구만 치고 그랬다면 쌩쌩할 수도 있겠지만
    소개팅에 나가서 그 정도 성의 보이는게 정상인 것 같아요.
    그냥 만남 전후로 잘 쉬고 컨디션조절 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없게 하면 되죠.
    님처럼 진지한 좋은 인연 만나시길요^^

  • 2. ..
    '14.6.18 12:56 PM (121.129.xxx.87)

    선본 얘기 원글이인데요~
    제가 평소 사람들 북적북적 만나는거 싫어하는 스타일이긴 해도
    지난번 그 남자와 만났을때처럼 기 빨리고 녹초가 된적은 없었거든요.
    여럿 만난것도 아니고 단 두시간 만났던 것뿐인데..
    것도 집 코앞에서..
    저랑 안맞는 사람이라 그런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선보면서 이런 사람은 첨이라..
    뭔가 자기 얘기를 줄줄이 하는데 듣는데도 피곤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401 sbs 아이러브 인...현경 교수 나옵니다 ... 2014/07/07 984
395400 대출있는 집 전세 3 2014/07/07 2,347
395399 렌탈 추천 부탁드려요. ㅉㅉㅉ 2014/07/07 447
395398 행복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 1 드디어 2014/07/07 853
395397 (잊지않겠습니다) 그곳에선 그림 그리며 여친도 사귀렴.... 8 .... 2014/07/07 900
395396 오늘 1박2일 우울했는데 대박 7 사실막내딸 2014/07/07 3,903
395395 (잊지마..세월호) 내 일도 아닌.. 남의 일도 아닌.. 5 가슴에 박힌.. 2014/07/07 891
395394 드라마스페셜 제주도 푸른밤, 지금 재방송해주네요. 고토 2014/07/06 1,346
395393 이북(e-book) 좋아하시는 분, 스캔 질문요! 3 이북(e-b.. 2014/07/06 1,041
395392 다큐 3일 보고계세요? 3 .. 2014/07/06 2,364
395391 벌써 옥수수의 계절인가요. 1 수수 2014/07/06 1,021
395390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 학교안까지 어떻게 가나요? 4 .. 2014/07/06 1,828
395389 어떡하면 변비탈출 할수있을까요? 45 제발... 2014/07/06 4,461
395388 다시 본 영화 몇 편 추천드립니다 - 제2탄. 43 무무 2014/07/06 3,898
395387 오늘밤 문득 전원일기가 생각나서요... 25 그옛날 2014/07/06 6,084
395386 요즘 진짜 싼 식재료들...비싼 것들 13 초여름 2014/07/06 7,608
395385 SNL 코리아 응답하라 1980 월드컵 깨알 풍자 보세요 3 으리으리 2014/07/06 1,417
395384 가수 박미경은 애안낳았나요? 2 궁금 2014/07/06 5,598
395383 저희 월급에 대출을 해도될지.. 2 가고파 2014/07/06 1,229
395382 흡연자 남편이나 남친 흡연ㄴㄴ 2014/07/06 1,106
395381 82일..저희가 이름 부르는 11분외 실종자님 돌아와주세요 24 bluebe.. 2014/07/06 808
395380 윗동서가 저보고 애기 낳지 말라는데요. 65 뭐지 2014/07/06 16,246
395379 살빼기 성공한 얘기 들려주세요 9 좀빼 2014/07/06 3,363
395378 기분좋은날~ 왜 사람들이 안보죠? 12 드라마 2014/07/06 2,872
395377 남편이 취중에.. 6 핸펀 2014/07/06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