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많이 하고 오는것보다 듣다가 오는게 나중에 더 피곤한 느낌....
작성일 : 2014-06-18 12:06:33
1822033
아래 선본 분 이야기 읽다가 문득 생각나는게...
저도 소개팅 자리 나가면 말을 많이 한다기 보다 많이 들어주는 편인데...이런 자리는 말 많이 하고 돌아오는 자리보다 오히려 돌아오면 피곤하고 진짜 기 빨리고 온거같이 녹초가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말을 많이 하고 오면 더 피곤한게 정상인거 같긴 한데...이것도 체질일까요? 아니면 사람들이 말하듯이 사람간에 뭔가 기가 안맞아서 그런걸까요?....
IP : 64.138.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6.18 12:53 PM
(58.140.xxx.106)
말을 많이 하건 많이 듣건간에
원글님이 상대방과의 교감에 감정적으로 올인하셔서 그렇지요. 건성건성 말하고 대충 맞장구만 치고 그랬다면 쌩쌩할 수도 있겠지만
소개팅에 나가서 그 정도 성의 보이는게 정상인 것 같아요.
그냥 만남 전후로 잘 쉬고 컨디션조절 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없게 하면 되죠.
님처럼 진지한 좋은 인연 만나시길요^^
2. ..
'14.6.18 12:56 PM
(121.129.xxx.87)
선본 얘기 원글이인데요~
제가 평소 사람들 북적북적 만나는거 싫어하는 스타일이긴 해도
지난번 그 남자와 만났을때처럼 기 빨리고 녹초가 된적은 없었거든요.
여럿 만난것도 아니고 단 두시간 만났던 것뿐인데..
것도 집 코앞에서..
저랑 안맞는 사람이라 그런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선보면서 이런 사람은 첨이라..
뭔가 자기 얘기를 줄줄이 하는데 듣는데도 피곤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13687 |
여행하면서 읽기에 좋은 책 3 |
여행 |
2014/09/03 |
1,152 |
413686 |
전복 생물 배송 이틀만에 도착했다는데 괜찮을까요? ㅜㅜ 1 |
싱글이 |
2014/09/03 |
945 |
413685 |
전에 어떤분이 남동생 여친이 주식한다고 하셨었는데 4 |
... |
2014/09/03 |
2,153 |
413684 |
아이가 게임을 너무 하고싶대여 ㅜㅜ 5 |
선물 |
2014/09/03 |
1,027 |
413683 |
강아지가 당뇨래요.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18 |
고민 |
2014/09/03 |
15,901 |
413682 |
장수하는 사람은 부지런한가요 20 |
부디 |
2014/09/03 |
4,137 |
413681 |
레진이 떨어졌는데 다시 가져가면 해줄까요?? 4 |
치아 |
2014/09/03 |
2,367 |
413680 |
빈속에 포도 먹음 설사를 해요 9 |
언제부턴가 |
2014/09/03 |
5,896 |
413679 |
분당권에는 3억 정도 아파트 전세 힘들죠? 22 |
,, |
2014/09/03 |
4,576 |
413678 |
우리나라 경기가 좋아질이유가 없죠.. 4 |
루나틱 |
2014/09/03 |
1,580 |
413677 |
핸드폰번호 016 가운데 네자리 쓰는 건 016아니죠? |
결국 |
2014/09/03 |
1,807 |
413676 |
국민카드 포인트로 주유권 교환되나요? 3 |
..... |
2014/09/03 |
736 |
413675 |
개신교 신자인데 제사음식 더러워서 안먹는다니. . 55 |
정말 |
2014/09/03 |
10,134 |
413674 |
유지니맘님께 조심스런 질문 ㅠㅠ 9 |
걱정 |
2014/09/03 |
2,710 |
413673 |
임산부 철분제 영양제에 대한 질문인데.. 아시는 분 계시면 답 .. |
... |
2014/09/03 |
937 |
413672 |
양말포장하는 상자 어디있을까요? 3 |
다이소? |
2014/09/03 |
720 |
413671 |
동아일보 클라스.... 2 |
ㅇㅇㅇ |
2014/09/03 |
858 |
413670 |
쓸데없는 종이류 어떻게 처치하세요? 4 |
.... |
2014/09/03 |
1,481 |
413669 |
권리세양 수술.. 50 |
비 |
2014/09/03 |
22,822 |
413668 |
무쇠팬 쓰고 계신분들께 여쭙니다 6 |
0행복한엄마.. |
2014/09/03 |
1,980 |
413667 |
학군이 참 중요한 거군요. 6 |
학군 |
2014/09/03 |
3,721 |
413666 |
학부모에게 미안한 마음이... 3 |
aa |
2014/09/03 |
1,231 |
413665 |
냉장고에 야채가 자꾸만 얼어요 2 |
집비아 |
2014/09/03 |
3,601 |
413664 |
중국 단체비자 받아서 여행가는거요~ 3 |
중국여행 |
2014/09/03 |
1,202 |
413663 |
파마하러 최철홍이랑 미용실 갔어요! 4 |
happy3.. |
2014/09/03 |
2,0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