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 문열고
지하철는 예상했어요
근데 등원 시키는 아빠와 꼬마
귀에는 이어폰 끼고 애기는 칭얼칭얼
내가 이렇게 해달라했는데 왜 안해줘 아빠 ㅋㅋㅋ
아빠는 그냥 무조건 알았다고 애기를 달래요
귀엽네요 ㅋ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드컵 아침에하면 이런풍경이군요
아고 조회수 : 5,805
작성일 : 2014-06-18 08:58:45
IP : 223.62.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6.18 9:02 AM (218.152.xxx.185)저는 지옥철에 껴서 오다보니까
잘 보지도 못했어요 ㅠㅠ2. 누구냐넌
'14.6.18 9:02 AM (220.77.xxx.168)상상이 갑니다~^^
3. 음
'14.6.18 9:13 AM (175.201.xxx.248)차가 안막혀 좋네요
4. ...
'14.6.18 9:17 AM (112.220.xxx.100)전 처음으로 DMB켜고 운전..ㅜㅜ
누가 신고 안했을라나 몰라요..;;;5. 길이 휑~
'14.6.18 9:22 AM (175.192.xxx.65)출근길이 아주 편했어요.
도로에 차가 어제 반도 안 되었어요.6. ..
'14.6.18 9:26 AM (222.107.xxx.147)호프집이 문 열었어요?
저는 아이 등교 시키는 남편이 축구 보고싶어해서
제가 아이 데려다 주고...
경기 끝나자마자 출근하는 남편 배웅하느라 베란다 문 열고 내려다보니
동네 아저씨들이 한꺼번에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ㅎ7. 수인선
'14.6.18 9:28 AM (121.152.xxx.208)고3 아들. 학교 가는 시간에 옵션을 줍니다.
-집에서 보고올 놈 : 9시까지 등교
-와서 같이 볼 놈 : 7시까지 등교
게으르지만 축구광에 가끔 현명한 우리 아들은..
전반전 나른하게 집에서 보고, 친구들과 함께 후반 보러 달려갔습니다.8. 아하
'14.6.18 9:34 AM (125.186.xxx.64)축구광 아드님 정말 현명하십니다.
왜 이렇게 귀엽죠?9. ..
'14.6.18 9:42 AM (180.230.xxx.83)덕분에 하루가 일찍 일어나 활기차게 시작됐네요
10. 두부
'14.6.18 9:50 AM (121.133.xxx.115)저도 오랫만에 우리가족 6명이 모두 아침에 모여서 티비를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참고로 막내 기저귀는 경기끝나고 갈아줬어요...^^
오늘 하루는 아침좀 대충먹고 등원하고 기저귀좀 늦게 갈아도 이해되는날인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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