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간 웃긴 이야기

...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4-06-18 07:01:07

우리 아들, 별로 유머감각 없어요.

그런데 가끔씩 슬며시 웃음나오는 말 한 기억이 있어서 써봐요.

 

제가 미싱을 배워서 방석을 만들었는데요. 바닥에 놔두니까 우리 강아지가 냉큼 올라앉더니 내려올 생각을 안 해요. 사이즈가 크니까 대자로 눕기도 좋고 완전 맘에 들었나봐요.  하두 거기서 안 내려오니까 울 아들 하는 말, "엄마 저러다가 00이 지박령 될 거같아요"

 

두번째. 대학신입생이라 고딩때보다는 시간 널널하지요. 핸폰으로 크크섬이라는 옛날 시트콤을 보길래, 그거 끝나지도 않고 미완이라서 보면 짜증날텐데....했더니, 엄마 김병욱 피디 시트컴은 끝에 어찌 끝날지 몰라서 차라리 이렇게 안 끝나는 걸 보는게 훨씬 더 맘이 편해요....

 

전에 지붕킥보고 둘이서 이럴 수가 하고 난리였던 기억이 있거든요^^ 

IP : 14.42.xxx.2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575 매매가 안되는 집...거주냐, 전세냐 상담드려요 3 2014/07/31 1,604
    402574 천만 관객을 향한 '명량' 폭풍.."이 원혼들을 어찌할.. 2 샬랄라 2014/07/31 2,213
    402573 검사받고 성장호르몬주사 맞혀야할까요? 8 아들맘 2014/07/31 2,806
    402572 자기가 행복해서일까요 불행해서일까요 7 iuo 2014/07/31 1,730
    402571 안동근처 여행계획 중인대요 잘 아시는분 도움좀~(계곡 등등) 3 계곡 2014/07/31 3,019
    402570 의정부에서 가까운곳으로,,, 1 피서 2014/07/31 1,001
    402569 선거 이후.. 국정원 문제와 민주주의에 대한 더 많은 고민을 ... 따로 또 함.. 2014/07/31 574
    402568 김어준 평전 23회 - 대선 패배...멘붕의 4인방 lowsim.. 2014/07/31 1,822
    402567 이런 사람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걸까요? 4 나리아리 2014/07/31 1,469
    402566 총 자산이 10억인 경우도 드문가요? 10 ... 2014/07/31 29,282
    402565 핸펀 잃어버렸다가 2 감사해요 2014/07/31 817
    402564 안철수님 한가진 분명해요 30 알고있다 2014/07/31 4,508
    402563 정규직 전환 때 비정규직 근무기간 인정받는다 1 세우실 2014/07/31 796
    402562 인천에 유방 쪽 잘 보는 병원 어디 있나요? 5 룰루고양이 2014/07/31 2,236
    402561 괜찮아 사랑이야 느끼해요 18 호호하하 2014/07/31 4,652
    402560 반얀트리 스파 앤 서울 숙박해보신 분 문의드려요~~ 3 더워요 2014/07/31 2,616
    402559 애절하고 슬픈 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8 진심 2014/07/31 1,375
    402558 실비보험이요 2 궁금해요 2014/07/31 942
    402557 보라매공원 옆 애기데리고갈만한 음식점요 1 보라매 2014/07/31 916
    402556 홍대공연하는곳 1 ㅣ박2일 2014/07/31 618
    402555 자동차세는 언제냈죠? 9 엄마 2014/07/31 941
    402554 10대 여학생 상습 성추행..유명 학원장 기소 1 샬랄라 2014/07/31 1,673
    402553 드라마 운널사에서 정동하씨 OST 너무 좋네요 ^^ 1 브이아이피맘.. 2014/07/31 1,222
    402552 첫출근이라 쇼핑몰좀 공유부탁드려요 1 미사엄마 2014/07/31 966
    402551 장익수 아직 코성형으로 유명한가요? .. 2014/07/31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