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건물인데 일층집에 진돗개인지 개를 키우는데요
데리고 와서 첨에는 괜찮았는데 어느날부터 새벽에 짖기 하는데
이거 사람 미치게 하네요ㅜㅜ 아까 네시경에 일어나서 잠을 못자고
있어요..저는 집에 있는 주부라 잠 좀 못자고 되지만 일하러 나가는
신랑은 세네시간을 못하니 일하는데 지장을 받기도 해요..
오늘은 저희 애까지 깨서 잠을 못자고 있네요ㅜㅜ
지금 한창 커야 할 시기라 안그래도 수면에 대해 신경쓰고 있는데
잘 안깨는 애도 깨서 못자고 있으니 화가 나 죽겠네요
저는 원래 동물을 무서워 하는 편인데 이 개는 싫지 않아서 낮에
지나갈 때마다 이뻐해주고 가고 저희 애도 좋아하는데요
새벽에 이러니 너무 화가 납니다 ㅜㅜ 참다 참다 안돼서 주인한테
오늘은 잘 얘기해야겠어요..주인이 대책을 안내면 민원이라도 낼 수
있나요... 개 이해하고 이뻐해주려다가 사람 죽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소리때문에 새벽마다 깨고 잠을 못자는데..
ㅜㅜ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4-06-18 05:25:47
IP : 182.219.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4.6.18 5:29 AM (182.219.xxx.180)에고..잠을 설쳤더니 오타가 많네요
2. 새벽
'14.6.18 7:04 AM (58.143.xxx.236)신문이든 우유배달 때문일까요?
3. 랄랄라
'14.6.18 8:15 AM (220.66.xxx.43)저희도 주택가에서 진돗개 3마리 키우는데 새벽에 짖는게 다 이유가 있어요. 심하게 짖어댈때는 나가서 못짖게 하는데 가만 들어보면 그때는 온동네 개가 저 멀리서 다 짖고 있어요. ㅎ
새벽 그시간에 사람이고 동물(고양이 기타 작은 동물들) 많이 다니고 하니 짖는건데 사람은 괴로울수 있으니 개 주인과 기분나쁘지 않게 좋게 이야기해서 새벽에는 개를 다른 곳에 둔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잘 조율하시길 바랄께요.
민원들어가고 그러면 엄한 개 목숨 하나 가는 수도 있는데 (주인이 나쁜 곳으로 처리할수도 있잖아요)
목숨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주인이랑 잘 이야기하시길 바랄께요.4. ㅜㅜ
'14.6.18 11:09 AM (182.219.xxx.180)저희 신랑이 보기엔 개가 수놈이라 발정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저랑 신랑까지 잠 못자는건 괜찮은데요
애가 새벽에 잠 못자서 학교 간다는게 스트레스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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