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지말자 세월호] 요즘 자꾸만 생각나는 노래

청명하늘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4-06-17 22:51:39
....
왜 자꾸 이 노래가 떠오르는 걸까요...

안치환 -새

저 청한 하늘 저 흰구름 왜 나를 울리나
밤새워 물어 뜯어도 닿지 않는 마지막 살의 그리움
피만 흐르네 더운 여름날 썩은 피만 흐르네
함께 답세라 아- 끝없는 새하얀 사슬소리여

낮이 밝을수록 어두워가는 암흑속에 별밭
청한 하늘 푸르는 저 산맥 넘어 멀리 떠나가는 새
왜 날 울리나 눈부신 햇살 새하얀 저 구름
죽어 너 되는 날의 아득함 아- 묶인 이 가슴

http://www.youtube.com/watch?v=bVFJA__ycIM&feature=youtu.be
IP : 112.158.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17 11:12 PM (183.99.xxx.117)

    너무 슬프디 슬프고 나라꼴도 우울하고
    세상의 밝은빛이 자꾸만 꺼져가는
    한숨 속에서 떠오르는 노래인것같아요.
    ㅠㅠㅠㅠㅠ

  • 2. 정말
    '14.6.17 11:32 PM (112.187.xxx.85)

    푸르러서 슬픈 목소리네요.
    한동안 안치환 노래를 들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820 늦었지만 훈훈했던 바자회 후기^^ 8 eoin 2014/09/28 1,892
421819 서북청년단에 대해서.... 5 서북청년 살.. 2014/09/28 941
421818 말끝마다 테클거는 여자 6 신경쓰이고기.. 2014/09/28 1,829
421817 툭하면 몸살나면 전업이 답인가요? 7 치즈생쥐 2014/09/28 2,120
421816 나이를 간음할 수 없는 마이클 볼튼 17 고고씽 2014/09/28 3,612
421815 요즘 은근히 덥지 않나요? 10 ... 2014/09/28 2,490
421814 자궁에 작은혹...홍삼 먹어도 되나요..? 5 @@ 2014/09/28 6,973
421813 농사..지을수 있을까요? 3 0행복한엄마.. 2014/09/28 889
421812 전 아이 낳고나서 계속 가슴 한쪽이 무거워요 ㅠㅠ 에이ㅠ 2014/09/28 762
421811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용기 2 ... 2014/09/28 889
421810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 5 믹서 2014/09/28 2,634
421809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2 / 뤼디거 사프란스키.. 3 새벽의길 2014/09/28 823
421808 남편이 어색해요 6 ㅎㅎㅎ 2014/09/28 3,773
421807 유튜브 영상을 mp3로 하는 방법 아시나요?? 5 ㄹㅇㄱ 2014/09/28 1,353
421806 서북청년단이 김구선생을 암살했고 해방이후 30만명의 국민을 살해.. 2 아마 2014/09/28 1,116
421805 일반고... 3 2014/09/28 1,646
421804 애기 엄마한테 경제력 없는 거 한심한 줄 알란 댓글 넘 웃겨요 4 ㅇㅇ 2014/09/28 2,225
421803 평범한 직장인이 10억 모으려면 어느정도 시간이걸릴까요? 1 행복한꿈 2014/09/28 3,091
421802 어머니 가시고 첫번째 기일이 다가와요 2 2014/09/28 2,689
421801 부동산 공인 중개사 언제 부터 공부? 5 hj000 2014/09/28 1,737
421800 어제 산 톱밥꽃게 먹고 남은거 뒷베란다 1 ... 2014/09/28 1,576
421799 갈수록 남편한테 실망을. . . 5 갈수록 2014/09/28 2,747
421798 잘못 살아온 거 같은 기분 2 ㅠㅠ 2014/09/28 1,543
421797 수련회 1 ? 2014/09/28 573
421796 겨울옷을 사고 싶어요..지금 사면 비쌀까요? 4 엄마 2014/09/28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