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도소송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4-06-17 22:07:30

세입자가 의도적으로 묵시적갱신을 하려고

잠수를 탄상태예요. 전화도 안받고 찾아가도 소용이 없어요

내용증명을 날렸고 반송이 안된거보니 받은건데 여전히 연락은 안되고 있어요 ㅠㅠ

저도 전세 사는데 세입자에게 올려받아야 집을 얻을수있는 상황이라 애가 타네요.

명도 소송이라는걸 하라는데 쉽지않다고들하고

뭐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요

82님중에 잘아시는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8.218.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14.6.17 10:41 PM (58.235.xxx.120)

    법무사 찾아가셔서 상담하세요.
    세입자가 마음 먹고 저렇게 나오면 소송만이 방법이예요.
    내용증명 수령하든 안하든 몇번이상 보내면 받은 것으로 간주하고 절차진행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소송 시작한 참이라 남의 일같지가 않네요

  • 2. ...
    '14.6.17 11:07 PM (175.223.xxx.67)

    법무사말고 변호사 찾아가세요.
    그게 깔끔해요.

  • 3. 경험자
    '14.6.18 12:16 AM (175.198.xxx.150)

    세입자가 그렇게 나오면 소송밖에 없대요. 법무사 변호사 다 하는데 대신 변호사가 요금이 더 비싸요.
    근데 최하 두어달 걸린대요. 지금 사시는 집아랑 시기사 맞물려 있으면 어디서 돈 빌려서 먼저 사는집 전세금 내야하셔야 할지도
    몰라요. 맘고생 많으시겠어요.

  • 4. ..
    '14.6.18 6:03 AM (116.124.xxx.52) - 삭제된댓글

    혹시, 재판이라도 하게된다면, 변호사만 법원출입가능한거라
    법무사는 못들어가요
    법무사 수수료는 일이십만원, 변호사는 오백정도 해요
    하지만, 이런 경우 보통 법무사선에서 끝난다고 하는데요
    네이버에 명도소송 카페 있어요
    사례가 풍부하니, 가보세요

  • 5. 명도
    '14.6.18 2:19 PM (122.32.xxx.40)

    빠르면 2달, 늦으면 6개월까지도 걸려요.
    일단 계약서랑, 보냈던 내용증명, 월세면 통장, 도장, 인감증명, 신분증 가지고 법무사 찾아가세요.
    변호사까지는 필요없고요.
    저희 집에 살던 세입자는 나간다면서 집 다 보여주기도 하던데 혹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다른 사람이랑 계약하자고 보채도 절대 하지마시고요.
    나간다 나간다 하면서 절대 안나가고 집도 알아본다면서 시간끌고...
    그러다가 잘못하면 이중계약되서 힘들어지세요.

  • 6. 명도
    '14.6.18 2:21 PM (122.32.xxx.40)

    참...법무사와 상담도 하시겠지만 혹시 모르니 점유이전금지 가처분도 함께 하셔야 할 수 있어요.
    법무사에서 최고통지를 보내고나면 법무사비용이 아까워서라도 왠만하면
    나가겠다고 연락 올거에요.

  • 7. ..
    '14.6.19 8:46 AM (118.218.xxx.37)

    조언 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272 저희집 고양이 이야기. 9 집사 2014/06/18 2,695
390271 광주에 갑니다...맛집 소개해주세요... 6 광주나들이 2014/06/18 2,811
390270 독립운동가 후손들 답습니다 /미디어몽구 8 정작 2014/06/18 1,763
390269 노후자금 십억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요? 12 ........ 2014/06/18 6,167
390268 누래진 흰 운동화살릴 방법없을까요? 7 날개 2014/06/18 8,640
390267 중문설치 과정 아파트에서 민폐겠죠? 얼마나 걸리나요 10 설치해본분들.. 2014/06/18 4,382
390266 잊지않을께!) 초2아들의 서술형 수학평가 답~ 5 후~ 2014/06/18 2,258
390265 오랜만에 광화문 교보문고 왔어요 2 그냥궁금 2014/06/18 1,723
390264 짜장, 카레 남은 것 냉동해도 될까요? 5 음식 2014/06/18 4,515
390263 코스트코에서 한 핫도그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나왔어요 5 균이맘 2014/06/18 2,001
390262 수녀님들께 과일 좀 보내려는데 어떤걸 보내야하나요? 3 deep b.. 2014/06/18 2,067
390261 펌)박유하 글 비판- '용서'라는 이름의 폭력-박노자 6 Sati 2014/06/18 1,844
390260 안심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 알려주실 분 4 안심 2014/06/18 2,311
390259 발안아픈 쪼리 있나요? 8 ... 2014/06/18 3,089
390258 직장다니시는 분들 모두 이러신가요...? 10 매일 매일 2014/06/18 3,567
390257 박정희 516 군사 구데타..미국이 지원했다고 생각하시나요? 1 미국의지지 2014/06/18 1,258
390256 '세월호 참사 배상' 딜레마에 빠진 정부 2 세우실 2014/06/18 1,964
390255 연예인, 가수에 대한 단상 26 .. 2014/06/18 9,752
390254 스마트폰 아닌폰에서 이메일보내기 /// 2014/06/18 1,113
390253 홍대 미대 대학원 아시는 분 여기 한번만 봐주세요...ㅠ 4 다시시작하기.. 2014/06/18 5,822
390252 퇴직금관련..아시는분 의견부탁드려요 ㅠ 4 가마니 2014/06/18 1,723
390251 대기업아니면 정말 거의 140 정도 월급 받는곳이 많나요? 30 남동생 2014/06/18 31,714
390250 요즘 여름이불 덮으시나요? 9 .. 2014/06/18 2,223
390249 부산 매선 동안침 정보 문의드려요 4 헉.. 늙었.. 2014/06/18 2,704
390248 박교수 책 제국의 위안부에 대한 리뷰 한 번 보세요 5 dd 2014/06/18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