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고 다니는 아들 학교에서 내일 10시20분까지 등교하라고..

꼼수 조회수 : 12,323
작성일 : 2014-06-17 19:17:00

아들이 "학교에서 내일 10시20분까지 등교하라고 했어"라고 하길래

"어떻게든 (월드컵)분위기 띄우겠다 이거지.."하니까

"너무 부정적인거 아냐"이러내요

그래서 "내가 부정적이어서 틀린거 있냐"라고 했네요..

아주 기를 쓰네요

국민들 관심 어떻게든 돌려볼라고..

IP : 112.155.xxx.39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7 7:18 PM (121.157.xxx.75)

    아드님말대로 너무 부정적이신듯?
    올라오는 글 보아하니 학교재량인것같은데 이런학교 저런학교 다 있는거죠뭐..
    그리고 제 주변은 정말 월드컵하고있나 싶을정도로 무관심해요...
    가끔 골 많이 넣는 해외선수 한두명 거론되는거말곤..

  • 2. 오렌지
    '14.6.17 7:24 PM (1.229.xxx.74)

    우리앤 다 같이 본다고 일곱시까지 오라네요 ㅋ

  • 3. ..
    '14.6.17 7:26 PM (110.14.xxx.128)

    7시까지 오라는것보다 낫네요

  • 4. 지디지디지디
    '14.6.17 7:29 PM (218.38.xxx.96)

    우리는 여중인데도 7까지 오래요
    같이 축구 본다구요 어이 없어서;;;;;

  • 5. 이전 월드컵 때 등교시간 변경한적 있나요?
    '14.6.17 7:33 PM (112.155.xxx.39)

    안 그랬잖아요
    이번에 너무 노력하는듯..

  • 6. 제 아들네는
    '14.6.17 7:33 PM (218.144.xxx.205)

    7시부터 틀어 준대요..
    등교시간은 그대로에요..

  • 7. 흠....
    '14.6.17 7:37 PM (211.107.xxx.129)

    학원생들 학교마다 거의 같이 봐야한다며
    7시까지 등교하라는 곳도 있고,
    아예 집에서 축구보고 10시 40분까지
    등교하라는 학교도 있네요...
    머리털나고 이런 일은 첨이네요...

  • 8. 울 중딩 딸내미네 학교에서도
    '14.6.17 7:38 PM (1.225.xxx.13)

    첫교시는 축구 단체 시청이랍니다.

  • 9. //
    '14.6.17 7:43 PM (1.252.xxx.108)

    주변에 초중고 모두 월드컵시청한다네요.
    9시까지
    이전에 이런적 있나요??

  • 10. 그러니까요
    '14.6.17 7:45 PM (203.226.xxx.80)

    예전엔 이렇게 등교시간 조종해가며 월드컵 살릴려고 했나요? 결국 세월호관심죽이기인거죠 나쁜 칠푼이 쥐닥정권 ㅉㅉ

  • 11. 우리가 무슨
    '14.6.17 7:46 PM (122.40.xxx.36)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고 전체주의 국가도 아니고 뭔놈의 스포츠를 거국적으로다가 다같이 관람하고 그럽니까?
    우리가 주최국이었던 2002년에도 그러지는 않았어요. 시간 맞춰 다같이 본다는 거 상상이나 했나요? 다 자기 보고 싶은 데서 봤지.
    오히려 야자 시간에 안 틀어 줘서 고딩 남자애들은 미치려고 했는데.
    원글님이 부정적인 게 아니라, 이 상황이 이상한 게 맞죠. 이건 뭐... 다같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라고 요구하는 거잖아요. 이상해 이상해... 다들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 12. ㅁㅁㄴㄴ
    '14.6.17 7:49 PM (218.148.xxx.46)

    아침에 월드컵경기 있는것은 94년월드컵 이후로 처음일걸요? 그러니 단체관람이 생소하시겠죠 그리고 94년 그때도 학교에서 단체관람했었어요

  • 13. d..
    '14.6.17 7:50 PM (118.221.xxx.62)

    솔직히 과잉이죠
    지금까지 이런적 없었어요
    남의 나라축제에 왜 우리애들이 공부 미루고 축굴,봐야하는건지
    세계에 이런 나라 있나요?

  • 14. ㅡㅡ
    '14.6.17 7:52 PM (118.42.xxx.152)

    222 나라가 제정신이 아닌거 동감...

    애들에게 현재 나라 돌아가는 상황 알려주는게, 저깟 축구경기 다같이 떼로 감상시키는거보다 훨씬 중요할 일이네요...
    아이들이 이런나라에서 이대로 크다간 제 2,3,4의 노예들만 양산될거 같아요

  • 15. ㅁㅁㄴㄴ
    '14.6.17 7:52 PM (218.148.xxx.46)

    지금까지 이런적 없었다뇨 제 댓글은 안보십니까?

  • 16. 윗님 왜 그리 기를 쓰세요
    '14.6.17 7:54 PM (112.155.xxx.39)

    다시 전체주의 국가로 돌아가는게 정상인가요?

  • 17. ㅁㅁㄴㄴ
    '14.6.17 7:56 PM (218.148.xxx.46)

    월드컵좀 본다고 전체주의 운운하지마세요

    김연아 경기 보던 사람들에게는 그런 소리 없다가 월드컵좀 본다고 전체주의 운운하십니까?

    안그래도 아이들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하루 축구경기 보면서 스트레스 좀 풀면 안되는 일일까요?

    여기 댓글다시는 분들은 예능도 드라마도 인터넷서핑도 쇼핑도 수다도 전혀 안하시는 분들인가요? 설마 난 해도 되지만 다른 사람은 안됨ㅎㅎ 뭐 이런건가요?

  • 18. ㅁㅁㄴㄴ
    '14.6.17 7:57 PM (218.148.xxx.46)

    월드컵이나 wbc나 주요대회 있을 경우 학교에서 단체관람 종종 했었는데 마치 이번만 유난떠는듯 오버는 좀 자제하자는 것입니다

  • 19. //
    '14.6.17 8:01 PM (1.252.xxx.108)

    김연아 경기를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했나요??
    거국적으로

  • 20. ㅁㅁㄴㄴ
    '14.6.17 8:02 PM (218.148.xxx.46)

    몇년전에 단체관람했었는데요

  • 21. ㅁㅁㄴㄴ
    '14.6.17 8:04 PM (218.148.xxx.46)

    그리고 김연아 시청률이 지금 월드컵 시청률보다 훨씬 높은건 아시나요? 그때는 왜 근데 이런 얘기가 없다가 지금만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제 생각엔 여자분들이 대부분 축구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축구 응원하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많으신거죠

  • 22. 윗님 일부학교가 아니라 일사분란하게 단체로 그러는건
    '14.6.17 8:05 PM (112.155.xxx.39)

    위의 지시가 있기 때문이고 이건 전체주의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이예요

  • 23. ㅁㅁㄴㄴ
    '14.6.17 8:06 PM (218.148.xxx.46)

    전국 모든 학교가 등교시간 연기한것도 아닌데 오버좀 자제해주세요 학교장 재량으로 연기 가능합니다. 님말대로 전체주의 국가라고 칩시다 근데 왜 교장들이 말을 안듣고 일부학고만 등교연장한거죠? 님 말이 앞뒤가 안맞는걸 좀 느끼세요?

  • 24. ㅁㅁㄴㄴ
    '14.6.17 8:07 PM (218.148.xxx.46)

    등교연장한 학교가 그래봤자 일부에 지나지 않는데 하여간 침소붕대하면서 오버하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 25. 그리고 자발적으로 보는거랑
    '14.6.17 8:07 PM (112.155.xxx.39)

    위에서 지시가 내려와 조직적으로 동원되는 식으로 시청하는게 민주주의국가에서 용납될 일입니까?

  • 26. ㅁㅁㄴㄴ
    '14.6.17 8:08 PM (218.148.xxx.46)

    지금 아이들이 위에서 축구보라고 시키니까 보는거라는거에요? ㅋㅋㅋㅋㅋ 빵터지네요 우와

  • 27. ㅁㅁㄴㄴ
    '14.6.17 8:08 PM (218.148.xxx.46)

    위에서 지시내렸는데 왜 소수학교만 등교연장했는지 대답좀 해보세요 좀

  • 28. ㅇㅇㅇ
    '14.6.17 8:11 PM (58.226.xxx.92)

    원글 님 오버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온 국민의 관심이 월드컵에 쏠려 있는 동안 저들은 무슨 꿍꿍이 수작들을 하려는지 몰라요. 한 두번 속았나요?

  • 29. 지금 등교연장만 갖고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14.6.17 8:13 PM (112.155.xxx.39)

    전학생들이 월드컵시청하라고 분위기 잡기위해 일부학교는 등교연장을 하고 일부학교는 등교를 7시까지 하게 하면서 지시가 들어가고 있잖아요

  • 30. ㅁㅁㄴㄴ
    '14.6.17 8:15 PM (218.148.xxx.46)

    등교시간 조절하라고 했다는 증거있어요? 소설을 잘 쓰시는군요 ㅎㅎㅎㅎ 공문이라도 가져오고나서 이런 소리를 해야 안부끄러울텐데요

  • 31. ㅁㅁㄴㄴ
    '14.6.17 8:18 PM (218.148.xxx.46)

    이 시국에 인터넷이나 하면서 소설쓰지마시고 나가서 시위도 하고 모금운동도 하고 그럽시다

  • 32. 답답
    '14.6.17 8:19 PM (122.40.xxx.36)

    ㅁㅁㄴㄴ님은 뭔가 상황을 뒤섞어서 생각하시는 듯해요. 선입견을 버리고 좀 봐 보세요.

    시청률이 문제가 아니에요. 김연아 경기 아니라 무슨 경기라 해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자기가 보고 싶어서 시청하기만 한다면야,
    시청률이 100%가 나온다 한들 그게 문제가 될까요? 전체주의라고 하겠어요?
    지금 그 얘기 하는 게 아니잖아요.
    친구들끼리, 회사 동료들끼리, 학생과 선생님이 작당해서
    근무 시간에 땡땡이치고 회의실 티비 틀고, 야자 시간이나 수업 시간에 티비 켜서
    이야아아 하고 보는 거랑
    학교 차원에서 자, 다같이 관람을 위하여 몇 시까지 등교하자/ 몇 시까지 모여서 보자/ 몇 시 이후에 다 보고 등교해라
    이게 같나요? 정말 이게 같아 보여요?
    이런 게 낯설고 옳지 않다는 거예요.
    월드컵 시청률이 높아서 문제라는 게 아니고, 예능 보고 안 보고의 문제가 아니라고요.
    문제를 마구 짬뽕시키지 말고 제대로 생각하세요.

    월드컵을 보지 말자는 게 아니에요, 안 보면 또 좋기는 하겠지만,
    보지 말자고 우기는 글이라면 '당신은 예능도 안 보냐'는 반박이 성립해요.
    하지만 이건 그게 아니라 좀더 거국적인 차원, 조직적인 차원에서 시청을 장려하니 이상하다는 거잖아요?
    원글님만이 아니라 지금 댓글 중에도 그런 글이 있잖아요. 아예 7시까지 등교해서 보자고 했다는.

    94년에도 단체 관람했다고 하시는데..... 그거 혹시, 교실에서 티비 틀고 다같이 봤던 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건 해당이 안되죠. 여기 계신 분들 다 그 때 성인 아니면 다 큰 십대였어요. 저 역시 마찬가지.
    ㅁㅁㄴㄴ님만 기억하는 거 아니라구요.
    그러나 지금과 같이 학교 등교 시간이 바뀌었던 기억 가진 분들 많지 않을 거라 생각되네요.
    2002년도 마찬가지예요. 시험 기간에 월드컵이었는데.
    대학에서 운동장에서 빔을 쏘기도 했고 교수님들이 자체 휴강하기도 했지만, 지금 원글님이 제기한 문제와
    다들 이상하다고 하는 문제는, 그게 아니라
    비교하자면, 대학 자체가 '전체 휴강'인 것, 교수님들에게 '휴강하라고 공지가 나간 것'
    이런 상황과 비교를 해야 되는 겁니다.

    무슨 북한에서 김정은 취임식 강제 시청하는 것도 아니고....... 왜 사람들이 뭘 시청하고 말고를 위에서 결정하냐,
    이거예요. 문제의 핵심을 뚫어 보세요.

  • 33. 진주귀고리
    '14.6.17 8:21 PM (122.37.xxx.25)

    저희아이 고1인데요, 7시부터 교실에서 경기틀어놓을테니 일찍오고싶은 사람은 그렇게 하라고 했대요. 등교시각은 그대로에요. 교장선생님이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한 스타일인데 이러는거 보면 오롯이 학교장 아이디어는 아닌것 같아요.
    강제하진 않지만 뭔가 유도하는듯한 느낌은 드네요.

  • 34. ㅁㅁㄴㄴ
    '14.6.17 8:21 PM (218.148.xxx.46)

    전국모든학교가 그러고 있는게 아닌데
    모든 학교가 그렇다라고 왜곡하고
    나아가 위에서 지시한거다라는 2차 왜곡을 하시잖아요

    사실관계 왜곡은 하지말라는 얘기입니다

  • 35. 우와
    '14.6.17 8:38 PM (180.69.xxx.57)

    이게 북한이지 공산당이지 뭐가 달라요??!!!!!

    미치겄네

    월드컵이 뭐라고

  • 36. 지지리도
    '14.6.17 8:40 PM (112.72.xxx.66) - 삭제된댓글

    못하는 축구를 무슨 단체시청까지....
    세월호 진상규명이나 제대로 하지 찌질이 정부

  • 37. 답답
    '14.6.17 8:42 PM (122.40.xxx.36)

    원글과 댓글 어디에 전국 모든 학교라는 말이 있습니까. 있으면 좀 가져와 보시죠.

    그리고 이 원글과 댓글의 요지는
    거 참 이.상.하.다. 다들 제정신이 아.닌.가?
    이거예요. 지금까지 없던 일이 생기고 있다, 학생들을 데리고 단체로 시청을 하려 한다, 이건 팩트잖아요.
    그것도 학교 차원에서.
    학생 하나하나에게 자율권을 주지 않고, 또는 원래의 시간표대로 학교의 일상 수업을 하지 않고
    그 시간에 축구를 보고 늦게 와라, 또는 일찍 와서 다같이 보자, 하는 건
    분명 학생에게는 '위에서 내려온 지시' 맞습니다.
    맞잖아요, 아닌가요?

    교장 차원에서 내려온 지시니까 위에서 내려온 지시 맞고요,
    이게 전국에 단 한 학교가 아닌 이상(지금 댓글만 봐도 몇 학교 있죠??? 일찍 오라고 한 학교들???)
    어느 학교의 축구광 교장 선생님이 혼자 결정한 단 한 번의 케이스가 아니라면...
    위에서 지시 내려온 거 아냐? 라고 의심해 볼 만한 거죠. 이런 걸 합리적 의심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아무도 단정한 적 없고 왜곡 내지는 2차 왜곡한 적 없는데
    ㅁㅁㄴㄴ님 혼자 글을 자기 맘대로 읽어 놓고 일방적인 비난을 하고 계세요.

    이 정도 의심은 정황상 얼마든지 가능한 거고, 이 정도 의심을 입 밖에 낼 수 있는 국가가 정상적인 국가입니다.

  • 38. 우연하게
    '14.6.17 8:42 PM (118.42.xxx.152)

    학교에서 시간되서 다같이 보는거하고,
    오로지 축구를 위해 등교시간 조정까지 하는거하고..
    다르죠.
    획일화는 안됨.. 후진스러워서;

  • 39. 그네가
    '14.6.17 8:44 PM (121.147.xxx.125)

    온국민이 축구 응원하기를 원한답니다.

    그러니 공중파 삼사가 축구 띄우려고 난리

  • 40. 어머나!!!!!
    '14.6.17 8:47 PM (39.117.xxx.164)

    저 중학교 교사인데요....희망학생들 7시에 모이라고해서 체육관에서 단체로 축구봐요
    교무부에서 교사의견을 어떠냐고 메세지 보내달라고 해서...전 반대라고 써서 보냈는데..다시 연락이왔더라구요
    출퇴근시간은 동일하고 비희망학생은 평소대로 등교해서 교실에서 자율학습하면 된다구요
    그렇게하면 학생관리는 어떻게하며, 매일 아침 어린아이 맡겨야하는 교사들은 어쩌냐구요..뭐때문에 이렇게까지 하는지 화났었는데 우리학교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 41. 보는건 자유
    '14.6.17 8:49 PM (59.20.xxx.166)

    축구 보는건 자유죠. 공부 스트레스 풀려고 보는거 누가 뭐라고 하나요?
    그런데 무슨 16강 진출한것도 아니고 이제 막 시작하는 한경기에 너무 오바를 할려고
    하니 그게 참 웃긴거죠

  • 42. 아,진짜 로그인 안할려고 했는데...
    '14.6.17 8:50 PM (222.237.xxx.231)

    증거 디게 좋아하네요..
    82자게가 무슨 법정인가?
    아줌마들이 살다가 특이한 일 있음 글 쓰고 하는거지..
    요즘 82에 웬 완장 찬 아줌마들이 갑자기 출몰들 하시는 지...좀 아줌마 아닌 듯...
    울달 초6 인데 7시까지 응원하러 학교 오라하고
    울남편은 아침밥까지 준다고 회사에 응원하러 오랬다네요..
    처음 있는 일이라 얼떨떨하고 이상하긴 해요..
    6시에 일어나 씻고 나가야 하는데 전 가지말라 했네요...

  • 43. 웃겨요
    '14.6.17 8:52 PM (222.113.xxx.229)

    이상황이 웃긴게 아니라면 뭐가 웃긴거죠? 축구경기 보고오라고 등교시간 늦춰진 거 진짜 웃겨요. 애들이야 수업 한시간이라도 안하면 좋죠~ 또 이런나라 있을까요?

  • 44. ..
    '14.6.17 8:54 PM (114.205.xxx.114)

    저희 아이 둘이 서로 다른 학교 다니는 중학생들인데
    하나는 여중임에도 아침 6시30분까지 모여 집근처 체육관 가서 단체 응원한대요.
    강요는 아니고 희망자만요.
    다른 아이 하나는 공학인데 전혀 월드컵의 월자도 얘기가 없어요.
    등교 시간 조정도 전혀 없구요.
    저희 아이는 축구에 관심 없는 아이라 다른 학교들 얘길 해주니
    의아한 듯 대체 왜요? 하더라구요.
    뭐 암튼, 상부의 지시라기보다는 교장 선생님이나 선생님들 의견 모아 재량으로 하는 거겠죠.

  • 45. 음..
    '14.6.17 9:03 PM (59.20.xxx.166)

    저희 딸(고등학생) 방금 학교에서 야자하고 왔는데 물어보니 볼사람은
    7시까지 학교에 가서 보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저희 딸은 안볼거라고 하네요.
    그시간에 차라리 잔답니다. 학교에서 집까지 거리가 10분도 안걸려서 7시 50분에 나가거든요.

  • 46. 볍신
    '14.6.17 9:05 PM (118.36.xxx.143)

    버러지 한 마리가 혼자서 발광하는구나.

  • 47. 지시가
    '14.6.17 9:09 PM (125.182.xxx.3)

    내려온게 맞잖아요. 여러학교에서 그러는걸 보면.
    저위에 ㅁㅁㄴㄴ뭐이야??????
    전국적으로 거국적인 반상회나....
    축구보라고 등교시간 조절이나....
    참으로 어이가 없어서
    여기가 북한이여? 어디여?

  • 48. 정말 혼자 지랄 발광한다
    '14.6.17 9:11 PM (125.182.xxx.3)

    벌레야...

  • 49. 학원갔던 막내가 들어와서 하는말 지도 7시까지 가야한다
    '14.6.17 9:11 PM (112.155.xxx.39)

    이쯤되면 전체주의적인 창조등교라해도 할말 없는거죠

  • 50. @@
    '14.6.17 9:1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딸 고2인데 월드컵 월자도 학교에서 꺼내지 않았어요, 그냥 정상등교에 정상수업..
    단체관람하고 그런거 없어요. 위에서 지시내려온 사항은 아닌거 같습니다.
    위에서 그런 공문 내려오면 교장이 무슨 배짱으로 개기겠어요? 동참하지..

  • 51. 인천
    '14.6.17 9:16 PM (211.36.xxx.49)

    중고등생 엄마인데 여기도 그러네요
    완전 헐~~~~~입니다
    아이 학교선생님도 시국문제 덮으려 하는거라고
    흥분하셨다네요

  • 52. 이거참.
    '14.6.17 9:20 PM (121.174.xxx.196)

    여긴 경남...마찬가지상황입니다..
    이게 뭐죠??.도대체??
    유치짬뽕뽕쇼 보는 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 같쟎아서요..유씨건도 글코..코메디가 따로 엄써요.ㅊㅊ

  • 53. 완전웃겨
    '14.6.17 9:31 PM (39.7.xxx.144)

    북한도 아니고.. 이건.. 뭐.. 병..
    어쩌다 3류 코미디언도 안할 짓을 정부가 하는지..
    와~~ 쪽팔려서 닭살이 돋네 돋아 ㅡ. .ㅡ

  • 54. 을산
    '14.6.17 9:46 PM (118.47.xxx.16) - 삭제된댓글

    중학교 아이가 그러네요
    내일 아침 축구 보기로 수업시작 한다고.
    교실 tv 고장나 있었는데 오늘 고쳐 주더랍니다

  • 55. 아...
    '14.6.17 9:49 PM (175.223.xxx.154)

    저 고3때 2002년이었는데, 고3도 오후 경기 있으면 단축수업하고 했어요. 괜히 그러는 건 아닐거예요.

  • 56. 저윗님
    '14.6.17 11:42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왜 자꾸 반말이시죠?

  • 57. 82엔 언제부터 남자가 들어와
    '14.6.17 11:49 PM (222.237.xxx.231)

    당당하게 또라이 아줌마네 뭐네 반말 찍찍해대며
    주인의식 가지며 완장질하는 사이트가 되었을까요?
    조용히 눈팅하던가 아님 맞는 데로 찾아가지.. ㅉㅉ

  • 58. 어이
    '14.6.18 12:05 AM (182.224.xxx.250)

    94년 미국월드컵 때 교련선생님이 월드컵 경기 보여주시면서
    옆반에 소리 안 들리도록 조용히 보라고 주의주셨습니다.
    학교 분위기에 따라 달랐겠지만 월드컵 때문에 수업 제낀 기억은 없네요.

    또 하나... 2002년 대학원 다니면서 조교했었는데
    월드컵기간과 시험기간이 겹쳐서 시험 포기한 학생들 많았습니다.
    최고 절정은 이탈리아전 다음날 1교시에 있었던 시험이었는데
    수업신청한 학생의 20프로는 결시, 셤보러온 학생 중 1/3정도는 대충 휘갈기고 나가더군요.
    휴강 많이 했다고 그러시는데 휴강이 아니라 학년말이라 종강해서 그런 착각을 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 59. 낚시 동호회
    '14.6.18 12:17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거기가서 아저씨들하고 노세요
    아줌마들끼리 수다떠는 82에 와서
    반말하지 말구요

  • 60. 여기 지방
    '14.6.18 1:15 AM (175.118.xxx.182)

    우리 애 학교(고교)도 아침 수업 안 하고
    같이 축구 본다고 하던대요?
    축구 보는 학교가 이렇게 많은 건 좀 이상하긴 하네요.
    2002 월드컵 때도 중고등학교에서 수업 다 빼주면서
    축구 중계 보여줬다는 얘기는 못 들었는데...;;;;;;

  • 61. .....
    '14.6.18 1:28 AM (41.130.xxx.190)

    내가 보기에도 이상한데 뭘 또 억지라고 큰 소리를 치는지요...
    이상하단 말 해서 본인들에게 손해 가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이때까지 어릴때부터 우리 나라 월드컵 나가서 새벽 경기할 때도 잠 안 자고 눈 비벼 가면서 봤었는데요.
    저도 94년도 대학생때 기말시험 겹쳐서 그거 보느라 시험 망친 사람들 많았어요.
    전혀 봐 주는 거 없었고 시험은 정상대로 진행 됐으니까요.
    어느 나라에서 이렇게 경기 보라고 지원해 주는거 못 봤어요. 이렇게 자체가 이상한거예요.
    이미 지령이 내려 왔으니 다들 눈에 불 켜고 축구에 관심 갖게 만드는거죠. 너무 속 보이는 짓인거죠...
    축구 보더라도 정신은 단디 챙기고 보이소...

  • 62. .....
    '14.6.18 1:32 AM (41.130.xxx.190)

    그리고 회사에서 직원들끼리 상의해도 윗선에서 오케이 해야 결정 나는거 아닌가요???
    2002는 다른 경우죠. 우리 나라에서 언제 열릴지 모르는 경기이고 국대가 잘 했기 때문에
    열심히 응원 한거죠...

  • 63. 솔직히
    '14.6.18 2:06 AM (121.130.xxx.69)

    학교다닐 때 무슨 일 있다고 해도 등교나 하교 시간 조정하는 일 거의 없었고, 여러 정치적으로 민감한 일이 많은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경기도 아닌 조 경기 가지고 등교시간을 늦추는 학교가 이렇게 많다는 걸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64. 알고도 당하네
    '14.6.18 3:04 AM (112.187.xxx.85)

    서초 b 중학교 10시 등교라고 다른 학교 다니는 우리집 애 부러워하네요.

  • 65. ...
    '14.6.18 3:11 AM (218.153.xxx.30)

    아침에 월드컵경기 있는것은 94년월드컵 이후로 처음일걸요? 그러니 단체관람이 생소하시겠죠 그리고 94년 그때도 학교에서 단체관람했었어요222222

    오바좀 싸지 마세요 뭐만 하면 음모론 운운

  • 66. 후아유
    '14.6.18 3:55 AM (58.232.xxx.129)

    우리나라에서 월드컵 개최할때도 이러진 않았엇던것같은데..

  • 67. 후아유
    '14.6.18 3:56 AM (58.232.xxx.129)

    어휴/ 그런건 개인적으로 보던말던 결정하는거죠. 뭔 같이 보자고 7시까지 오라고해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 68. 알고도 당하네
    '14.6.18 4:49 AM (211.246.xxx.13)

    권고공문까지 내려왔다는데 별일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선거일 임시공휴일이어도 기업들이 야간연장근무까지 시키며 투표참여율 낮추려했는데 그때도 무슨 조치가 내려진 것같다했지요
    학교문제가 아니라 기업들이늦게출근해도 된다했는지 알아봐야해요

  • 69. 흠흠
    '14.6.18 5:04 AM (184.152.xxx.220)

    댓글보니 몰려온 듯 하네요.
    이 글과 베스트글에 해고 건.

  • 70. ..
    '14.6.18 6:08 AM (86.163.xxx.124)

    학교수업보다도 월드컵이 중요하나요? 진짜 대박이네요.

  • 71. ...
    '14.6.18 6:40 AM (182.219.xxx.183)

    남자라고 다 월드컵에 미쳐있는거 아닙니다

    아직도 안나온 애들이 있는데 뭔놈의 축구에 애들을 이용해먹으려고...

  • 72. 아니긴
    '14.6.18 6:54 AM (129.89.xxx.198)

    뭐가 아니라는건지.
    이 정도면 공문 내려온거 맞겠구만. 공문 아니면 지시라도 내려 왔겠지. 어디서 용을 쓰나, 아줌마 운운하면서.

  • 73. ...
    '14.6.18 7:50 AM (59.0.xxx.217)

    위에 교사님 댓글은 좀.....

  • 74. 월드컵단체응원은
    '14.6.18 8:07 AM (219.250.xxx.89)

    2002년이후 아닌가요?
    그 이전에는 전 월드컵에,축구에 관심없던 사람이라
    잘 모르겠지만...-.-

    2002년에도 회사에서 조기퇴근시켜줬어용ㅋ
    단체응원하라고,
    물론 2010년에 조기퇴근은 안해주것 같아요
    경기시간이 퇴근시간 지나고 그래서 그런지 신랑 퇴근하고
    치킨사들고 집근처 응원장소가서 응원했던것 같네요

  • 75. 진짜
    '14.6.18 8:49 AM (124.53.xxx.27)

    또라이스러운 동원
    나도 딸이 학교서 보여준댔다며 원래 안그러는데 그리기로 했단 얘기에 웃긴다 그러고 지나갔는데
    여러군데서 그러네
    여기가 바로 북한이네

  • 76. 어휴
    '14.6.18 8:56 AM (210.96.xxx.223)

    82 응원하고 세월호 참사에 분노하지만
    이건 어디가면 답답하다는 소리 듣기 딱이네요
    남자들의 축구사랑은 차원이 달라요
    여자들이나 관심없지;;;;;;;; 월드컵이 뭐라니요 외국은 월드컵 시즌되면
    휴가내고 그나라 가는 사람들 천지에요 ㅜㅜ 한국은 덜한편
    다른 나라 경기도 다 찾아보구요
    그리고 2002년 이후로 월드컵 관심이 커진 건 맞지요
    저 2002년에 학생이었는데 휴교에 수업 월드컵기간동안 거의 안했어요
    지금이랑 비교도 안되게요;;;
    이번 월드컵은 망하는것 같다고 생각들고 있었는데
    뭘 띄워요 .. 저도 직장인인데 저희 다 모여서 축구봐요
    위에서 지시내려온 것도 없는데 저희끼리 알아서 회의실 모여서 보는거에요;;

  • 77. 아이고 참
    '14.6.18 9:03 AM (14.35.xxx.65)

    답답하기 짝이 없네요.
    무슨 국가에서 지시를 해서 등교를 늦추고 어쩌고
    저는 학교 근무해요.교사 아니고요.
    그런 공문 온적도 없고~~
    7시부터 교실서 보도록 티비 켜주고 평상시대로 등교해서 보네요.
    후반전끝나고 바로 수업시작했어요.
    1교시만 20분짧아졌네요.

    2002년에는 4강 들어갔다고
    하루 임시공휴일도 했었네요.

    그리고 월드컵이 이렇게 아침시간에 한 적이 없어요.

    참 답답한 사람 많으네요......

  • 78. 에효
    '14.6.18 9:11 AM (125.138.xxx.176)

    내내 운동한번 제대로 못하고
    이른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애들(특히 고딩)
    이런때나 한번 즐기자는데 뭘..
    그래야 두시간인걸.

  • 79. qas
    '14.6.18 9:26 AM (223.33.xxx.58)

    저도 월드컵 관심 없고, 매번 경기도 안 보는 사람이긴 한데 전엔 이런 적 없었다! 이번만 이 난리다... 라는 건, 그릿는 왜 새벽에 축구해요? 랑 같은 말이예요 ㅠㅠ
    생각을 쪼오오금만 더 하고서 말들을 하셨음.
    우리 나라 빌어먹을 응원문화가 전체주의를 강조해서 그래요. 다같이 모여서 봐야 더 흥이나지~! 뭐 이런...

  • 80. 여기
    '14.6.18 9:34 AM (14.35.xxx.161)

    서초구 인문계 고3인 아들 학교에서 같이 시청한다고 했어요~~

  • 81. ^^
    '14.6.18 10:11 AM (210.207.xxx.91)

    우리애는 평상시와 같이 등교했어요~

    위에서 공문내려왔다 하시는분 계시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때와 달리 2014년 월드컵은 아침에 중계해서 지금 시험기간이고 하니 아이들 스트레스 해소겸 아침시간

    짬내서 학교재량으로 하는것 같습니다.

  • 82. 다른것보다
    '14.6.18 10:16 AM (115.143.xxx.72)

    방송 3사에서 똑같은 화면 똑같은 경기 보여주는거 지겨워요.
    전파 낭비에 그거 돈내고 가져오는거 아닌가요?
    국민세금 쪽쪽 빨아서 그런데다 쓰고

    방송 3사가 같은 방송 내보내는거 반대

  • 83. ㅁㅁㄴㄴ
    '14.6.18 10:53 AM (122.153.xxx.12)

    공문 내려온 것 아니고
    모든 학교가 등교 시간 연장 한거 아니라고
    수십번 얘기해도 안듣고 자기 얘기만 맞다고 계속 떠들고, 심지어 저를 벌레니 뭐니 하면서
    헛소리나 하는 사람들에게는 격한 얘기를 할수밖에 없죠.

    자기 만의 세상에 빠져
    근거도 없이 내 주장이 맞다고 계속 부르짖을거면 일기장에 글을 쓰세요
    공개게시판에 글 쓰는 것은 소통하려고 쓰는거 아닙니까?

    뭔 할말만 없으면 벌레니 알바니..

    하여간 수준하고는...

  • 84. ㅁㅁㄴㄴ
    '14.6.18 10:55 AM (122.153.xxx.12)

    원래 세상은 믿고 싶은대로 믿는거지만

    진짜 황당한 분들 너무 많네요 하하

  • 85. 세상에
    '14.6.18 11:03 AM (211.177.xxx.205)

    이젠 학교에서까지 월드컵장사에 아이들 울궈먹네요.
    진심 아이들이 불쌍하다;;;

  • 86. 세상에
    '14.6.18 11:03 AM (211.177.xxx.205)

    유신회귀라는게 이런건가? 아이들이 수업안듣고..월드컵 단체 관람이라니..

  • 87. 인천에 고등학교
    '14.6.18 11:24 AM (115.140.xxx.74)

    어제 폰으로 이글보면서 참내 ,, 뭐야?? 했는데..
    밤에 울아들 집에와서는
    내일 7시까지가서 축구봐야한다고ㅡ,,ㅡ
    뭐,, 우리아이는 평소처럼 7시10분쯤에 집에서 나갔습니다.
    완전 강제는 아닌거같은데,,
    위에서 지시내린거 같네요.

    나라에서 월드컵분위기 띄우려고 엄청시리 노력하는구나 느껴지네요.

  • 88. ㅁㅁㄴㄴ
    '14.6.18 11:41 AM (122.153.xxx.12)

    강제는 아닌것 같다면서
    위에서 지시내린건 맞는것같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그냥 내 말이 맞어

    이런 분들 진짜 많네요 하하

  • 89. 현직
    '14.6.18 11:48 AM (125.251.xxx.49) - 삭제된댓글

    어머님들 고정하시고.......
    그런 지시 위에서 내려온 적 없습니다;;;
    (제가 학교로 오는 거의 대부분의 공문을 보기에; 자신할 수 있습니다)

    그냥. 단순한거에요.
    보통 1교시 수업은 9시에 시작하니까
    7시~9시 까지는 다같이 월드컵 보면 재미있으니까, 다같이 보자- 이런 단순 도식인거죠.
    수업에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저는 꽤 젊은 편이라 2002년 월드컵때도 고등학생이었는데
    수업 다 빼고 다같이 응원한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 다같이 응원하고 그랬던거 추억으로 남았어요.
    그냥. 어떤 정치적 목적 없이; 그냥 단순한거에요; 학창 시절의 추억같은거요;;;;;

    학교가 공부만 하는건 아니니까;; 그냥 선생님들 생각은
    애들이 좋아하니까 가끔 이런 거 보고 즐거워도 해야지; 이런 단순한 생각이에요;;;;;;;;;
    막상 경기에 관심 없던 애들도 다같이 보니까 박수치고 재미있어 했거든요.

  • 90. ..
    '14.6.18 12:49 PM (223.62.xxx.125)

    애들 보고싶어서 수업중에 핸드폰으로 본다어쩐다 그러느니 틀어줄테니 일찍 와서 보려면 보라고 하는게..뭐가 음모니 전체주의니 오바아닌가요? 축구보는것도 지시에 따라 보나요? 똑똑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91. 교육청에서
    '14.6.18 1:17 PM (112.218.xxx.82)

    아마도 공문이 내려왔겠죠
    우리아이들교 월드컵보고 수업한다고하니
    아이들 모두가 축구에 관심있는것 아닌데
    왜 학교까지 요동을 처야하는지
    단원교 교장을 해임시키는 이마당에
    나는 국민의 이름으로
    박 근 혜 해임시킨다

  • 92. ...
    '14.6.18 1:21 PM (180.230.xxx.98)

    문자로 장하다 대한민국하묜서 홍보문자 오던데..
    대한민국이 장한건가? 선수들아 장한건가?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대한민국은 요즘 장한거 없잖어요..?

  • 93. 공문이 아니라면??
    '14.6.18 2:05 PM (115.140.xxx.74)

    어찌그리 모~든 학교가 약속이나한듯
    시간까지같게 정해서 등교하라 하나요?
    강제는 아니어도 거절못하게 권고정도는
    돼겠죠!!
    권고라해도 어찌 윗선의 말을 거역할까요?

    늦게온다고 혼내지는 않겠지만
    일단 월드컵분위기 띄우기엔 일조하잖아요

  • 94. ㅁㅁㄴㄴ
    '14.6.18 2:16 PM (122.153.xxx.12)

    모든 학교 아니라고 수천번 얘기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어차피 댓글도 안읽고 내주장이 맞거든! 하면서 댓글달거잖아요 ㅎㅎ

    심지어 위에 학교 현장 근무자들도 그런거 아니라고 하고

    어제 다른분들이 등교시간 연장 안해줘서 아이가 심통났다는 글도 올라오고 했는데

    그런건 눈에 안들어오고

    뭐? 모든 학교를 늦춰? 이건 다 상부의 지시야 ㅉㅉ

    이러실거잖아요

    그럴거면 그냥 일기장에 쓰라구요~~

    일기장에 실컷 소설쓰면서 욕하고 그럽시다 게시판에다 감정배설 하지말자구요

  • 95. ...
    '14.6.18 2:54 PM (218.153.xxx.30)

    위에 댓글들만 봐도

    "아 몰라 너는 내 생각하고 다르니까 일베충!!!"

    이러면서 귀막고 정신승리하는 아줌마들 천지.

  • 96. 가우스선생님
    '14.6.18 3:07 PM (223.62.xxx.141)

    우와...누가 제 댓글 지웠네요
    이런 일이...

  • 97. 흐미
    '14.6.18 5:02 PM (210.216.xxx.249)

    경기가 7시 시작이니 등교 출근 시간이 같은거지
    ㅋㅋㅋ
    그러다 아들한테 무시당해요 어머니~
    아들한테 물어보세요
    오늘 어땠냐고
    애들 고딩시절 또 없을 추억아닙니까?
    그걸 지시했니 뭐니 공부를 안하니 어떠느니
    82 잠깐 끊으시고 사람 좀 만나세요

  • 98. 한알밀
    '14.6.18 5:38 PM (59.9.xxx.68)

    축구 같이보면 더 좋아서 보고 그러는거지 뭘 감추거나 주위를 분산시키려 그런것은 아닌것 같은데...
    시간이 애매해서 축구좋아하는 소수학생위한 배려아닐까합니다.

  • 99. .............
    '14.6.18 6:40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218.153.xxx.30 오버 좀 싸지 말라구요?
    그런 댁은 말같지도 않은 소리 좀 싸지 마쇼.

  • 100.
    '14.6.18 7:02 PM (210.216.xxx.249)

    툭하면 음모론 알바론 몰려왔다 게릴라론
    주장하는 님들
    혹시 82쿡을 편협하고 말 안통하는 아줌마사이트로
    전락시키려는 분란세력아니야?

  • 101. 증거있네..
    '14.6.18 7:05 PM (112.155.xxx.3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22196&page=1
    인천시, 월드컵 응원전에 공무원 동원... 수당도 지급
    '침체된 분위기 쇄신'하자며 응원 참여 주문... 교육청은 학교에 공문
    다른곳도 비슷하겠지..

  • 102. 거참
    '14.6.18 8:19 PM (175.120.xxx.33) - 삭제된댓글

    219.89 님이야 말로 황당하네요;;
    저흰 여고인데요. 아침 축구 안보고 자습하고 싶은 애들은
    도서관가서 공부하라그랬고
    보고싶은 학생들..어차피 DMB 로 몰래볼거 그냥 같이 보자고
    교실에서 다같이 봤어요. 애들 걍 재미있게 보고 수업했는데;
    진짜 공문 안왔어요. 저희 학교는 업무담당 교사와
    담임교사가 나눠지는데 전 교무부 소속이구요
    기획인데다가 젊은 교사라고 업무가 몰려서.
    특히 행정부처에서 들어오는 공문은 제가 거의 다 받는편인데
    진짜로 월드컵 틀어주란 공문따윈 안왔어요.
    애들있는 학교를 정치적 공간으로 몰고가지 마세요.
    다시 말하지만 저 고등학생때도 월드컵 봤던 기억있어요.
    아니라는데도 의심품고 우기시는 분들은 또 왜그러시는거에요?
    전국의 학교 교사들이 단체로 미치지 않고서야
    설사 그런 공문이 왔다고 해도 정부의 편향된 공문대로 행동할거라 보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224 떵누리 박상은 의원 아들 집에서 수억대 현금뭉치 발견 3 참맛 2014/06/17 1,622
389223 [잊지말자 세월호] 12분만 투자합시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 3 청명하늘 2014/06/17 937
389222 영종 한라비발디 할인분양 분신...중태 14 팔미 2014/06/17 4,807
389221 목아픈데 목침사고 싶으네요 1 가갸 2014/06/17 1,433
389220 고양시 화정,행신동 제주 똥돼지 아시는분~ 10 그네하야 2014/06/17 1,667
389219 비행기예약 대기가 풀리기는 하나요?저 탈 수 있을까요?ㅠ 3 ^^;; 2014/06/17 5,426
389218 제가 친정부모님을 대하는 태도 좀 봐주세요ㅠ 7 treeno.. 2014/06/17 2,264
389217 ebs용서...30번 성형수술한 딸.... 15 포도 2014/06/17 13,921
389216 양파망은 어디서 파나요? 1 베재 2014/06/17 1,401
389215 토익 파트 7 .어렵네요 ㅠ 콩도리 2014/06/17 1,250
389214 [잊지말자 세월호] 요즘 자꾸만 생각나는 노래 2 청명하늘 2014/06/17 1,000
389213 대학원 실험실이 다 이런가요? 6 멘붕 2014/06/17 2,551
389212 라디오방송을 듣다가ᆢᆢ 1 그래도 2014/06/17 769
389211 동서문학상 준비중인 분들 혹시 계신가요?^^ 1 카즈냥 2014/06/17 1,450
389210 무릎에서 우드득 소리날때 2 서하 2014/06/17 2,022
389209 갑자기 수압이 쎄졌어요 1 .. 2014/06/17 1,404
389208 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카페 4회1~2부 / 나는 꼽사리다 .. 2 lowsim.. 2014/06/17 1,497
389207 김복동 할머니 '문창극은 일본의 앞잡이, 사퇴해야' 3 아베앞잡이 2014/06/17 1,085
389206 김치 담그려고 배추 절이는 중인데 3 123 2014/06/17 1,808
389205 무릎이 끊임없이 아리고 쑤셔요 2 무릎팍 2014/06/17 2,025
389204 가당치 않은 ‘지식 절도범’ 교육장관 2 샬랄라 2014/06/17 1,051
389203 명도소송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6 .. 2014/06/17 1,611
389202 쌀 색깔이 어두워졌는데, 원인이 뭘까요 4 쌀쌀해 2014/06/17 3,579
389201 물세수만 한지 한달이 되었어요. 44 나란 여자 2014/06/17 49,782
389200 노 - 유 - 진의 정치카페 들어보세요! 1 11 2014/06/17 1,645